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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특별한 채용
‘2015 잡 페어’ 이야기2015/03/24by 현대자동차그룹

“가고 싶은 부서를 직접 찾는다”
열정 가득한 2015 잡 페어 현장

82명의 신입사원과 12개의 부서가 직접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잡 페어’ 현장
l 82명의 신입사원과 12개의 부서가 직접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잡 페어’ 현장



지난 2월 9일 현대카드, 현대라이프,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이하 현대카드) 본사 컨벤션 홀에서는 신입 사원 82명의 부서 찾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름하여 ‘2015 잡 페어(Job Fair)’. 4사의 각 부서는 각각의 특성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상담에 나섰습니다.



신입 사원과 부서, 서로를 탐색하다

자신이 원하는 부서를 찾아 상담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l 자신이 원하는 부서를 찾아 상담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이 진지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입 사원 ○○○입니다” 활기찬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며 자리에 앉은 신입 사원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부서에 대해 묻습니다. 빙긋 미소를 지어 보인 선배는 이내 진지한 얼굴로 돌아와 물음에 답하기 시작합니다. 또 다른 테이블에서는 한 신입 사원이 선배의 말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노트에 열심히 받아 적습니다. 중앙에 있는 커다란 테이블에서는 한 명의 신입 사원과 여러 명의 선배가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눕니다.

지난 2월 9일 현대카드 본사 1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15 잡 페어 현장. 잡 페어는 신입 사원과 각 부서의 임직원이 일대일로 만나 서로를 탐색하는 사내 채용 박람회입니다. 신입 사원들은 자신의 관심 부서를 방문해 부서원들과 상담하고, 이를 통해 해당 부서의 업무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팀장이나 팀원이 그들의 질문에 세심하게 답변해주며, 앞으로 호흡을 맞출 신입 사원을 발굴합니다. “지난해 행사를 처음 진행했는데 결과가 좋았어요. 신입 사원의 80%가 자신들이 원하는 부서에 배치됐습니다. 기존에는 신입 사원 연수 이후 HR기획팀이 주도적으로 이들을 배치했었는데, 지난해부터 HR기획팀은 자리만 마련하고 부서와 신입 사원들이 능동적으로 서로를 찾아가도록 한 거죠” 현대카드 캐피탈 Career개발팀의 김지선 과장이 설명하는 잡 페어의취지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최선을 선택하다

상담 후엔 ‘Career개발팀’에서 신입사원과 부서의 선호를 매칭해 인력을 배치합니다
l 상담 후엔 ‘Career개발팀’에서 신입사원과 부서의 선호를 매칭해 인력을 배치합니다

올해 잡 페어에는 현대카드와 현대라이프,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4개 사가 참여했으며, 기획지원, 경영지원, 브랜드, 금융사업 등 총 12개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신입 사원은 모두 82명. 이들은 이미 연수 기간 동안 ‘잡 셀링(Job Selling)’에 참여하면서 부서들의 특성을 파악했습니다. 잡 셀링은 각 본부의 임직원들이 해당 본부의 특장점과 비전 등을 강의식으로 설명하는 자리입니다. 이는 일방적으로 인재를 선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부서를 소개하고 ‘파는’ 형식입니다. 때문에 신입 사원들은 이미 어느 정도 자신이 가고 싶은 팀을 마음에 점 찍어 두고 잡 페어에서 보다 구체적인 탐색의 시간을 갖습니다.

모든 상담이 끝나면 최종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각 부서와 신입 사원 모두 상담 카드를 작성해 제출하는데, 부서에서는 어떤 직원과 일하고 싶은지, 신입 사원들은 어느 부서에 가고 싶은지를 적어냅니다. 이후 Career개발팀에서 이 결과를 토대로 매칭해 신입 사원들을 각 부서에 배치하게 되는 것이죠. “부서나 신입 사원 모두 만족도가 아주 높아요. 기존에는 서로의 의지나 필요와는 상관없이 수동적으로 배치되었다면, 지금은 대화를 통해 서로 업무적인 요구를 파악한 다음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니까요” 행사가 끝난 후 진지하기만 했던 신입 사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비칩니다.



이색 채용, 현대자동차그룹에 다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들은 사내부터 사외까지 특별한 인재채용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l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들은 사내부터 사외까지 특별한 인재채용 방식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성, 현대자동차 ‘The H’
현대자동차는 ‘모집 - 서류전형 - 면접 - 선발’이라는 틀에 박힌 채용 방식이 아닌, 사람 됨됨이가 결국 인재 채용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고민을 담은 채용 프로그램 ‘The H’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채용 희망자가 기업에 지원하는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가 캠퍼스, 동아리 모임 등으로 인재들을 직접 찾아 나서 캐스팅한 뒤 일정 기간 인성을 평가해 최종 신입 사원을 선발하는 방식입니다. 이후 지원자는 캠핑장, 식당, 봉사활동 시설 등의 공간에서 인사 담당자와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최종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 입사 여부가 결정됩니다. The H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2. 면접도 힐링이 되는, 이노션 월드와이드 ‘이색 채용 과정’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신입 사원 채용 프로세스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자기소개서, 에세이, UCC 등을 통한 1차 서류전형 후 이노션만의 논술, 서술형 테스트인 ‘인사이트 테스트(Insight Test)’로 지원자의 창의력과 논리력을 검증합니다. 여기서 합격한 이들에 한해 면접이 진행되는데요. 인사이트 테스트 참여자들에게는 여타 다른 회사와 달리 힐링 편지와 영화관람권 두 매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면접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자유 복장으로 이루어지고, 3분간 자기 PR 시간을 통해 본인의 강점과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3. 실제 현장 투입 가능한 호텔리어 양성, ‘해비치 호텔 스쿨’
해비치 호텔 & 리조트는 호텔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접목한 ‘해비치 호텔 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수한 인력을 조기에 발굴해 채용까지 연결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경력이 풍부한 강사진의 실무 강의와 해비치 호텔 & 리조트의 서비스 매뉴얼, 스탠다드 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교육은 총 100일간 512시간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호텔 관련 실무 이론 114시간, 어학 교육 30시간, 현장 실습 368시간으로 구성됩니다. 중간, 기말고사에서 평균 70점 이상, 출석률 80% 이상이어야 수료할 수 있습니다. 2015년 2월에는 해비치 스쿨 2기가 수료했으며, 총 7명의 수료자 중 6명이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2015 잡 페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하세요
l ‘2015 잡 페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하세요



글. 조영혜
사진. 김학리 라이브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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