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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현대자동차 잡페어 시즌 9 이야기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2016/08/31by 현대자동차

‘What makes you move?’라는 슬로건의 현대자동차 잡페어 시즌9,
현직자들이 들려주는 현대자동차의 일, 문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현대자동차 잡페어가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 모습
l 현대자동차 잡페어 시즌9 'What makes you move?'가 열렸습니다



지난 8월 25일~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현대자동차 잡페어(Job Fair) 시즌9 'What makes you move?'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잡페어는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비전과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자리였는데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대자동차 입사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 2016 현대자동차 잡페어 현장을 소개합니다.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장과의 만남, ‘왜 현대자동차입니까?’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장의 모습
l 잡페어 현장에서 만난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장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장은 잡페어를 찾은 이들에게 “왜 현대자동차입니까?”를 먼저 물었습니다. 그는 “지원자들이 현대자동차의 복지나 연봉 등 외형적인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현대자동차의 외적인 모습만 보지 말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지원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채용과 관련해 지원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모아 답변하는 FAQ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Q1. 지원자에게 가장 요구되는 역량은 무엇일까요?
회사 인재상에 자신을 억지로 끼워 맞추는 지원자가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은 솔직함입니다. 솔직함은 ‘직무’와 ‘회사’에 대한 충분한 고민에서 나옵니다. 정말 하고 싶어서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을 찾으세요. 이번 잡페어의 슬로건인 'What makes you move?'도 같은 맥락을 담고 있습니다.

Q2. 면접관 앞에만 서면 긴장됩니다. 어떻게 하면 면접을 잘 볼 수 있을까요?
많은 지원자들이 어떻게 하면 올바른 대답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만, 면접장은 ‘정답’을 묻고 답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오히려 달달 외운 듯한 대답보다는 예상치 못한 대답이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장의 모습
l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장은 직무와 회사에 대한 고민을 강조했습니다

Q3. 현대자동차, 정말 보수적인 문화인가요?
현대자동차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강인한 조직문화를 갖고 있지만, 유연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조직입니다. 제가 입사했던 16년 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 현대자동차의 조직문화는 더 유연해졌고, 앞으로는 더 유연해질 것입니다.

Q4. 팀장님이 생각하는 현대자동차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현대자동차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람’입니다. 저 또한 같이 일하는 선배들의 격려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선배들을 만나면서 사람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키울 수 있었죠. 또한 현대자동차는 제가 입사한 이후 계속해서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는 것도 현대자동차의 큰 매력입니다.

Q5. 마지막으로 인재채용팀장으로서 취업준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여러분은 젊습니다. 스펙을 쌓는 데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하는 데 시간을 쏟으세요. 그리고 지치면 지는 겁니다. 지치지 말고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과 함께 한 채용Talk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이 토크콘서트 형식의 채용토크(채용Talk)를 진행하는 모습
l 현대자동차 입사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채용단계별 팁을 들을 수 있었던 ‘채용Talk’

현대자동차 잡페어 시즌9 현장에는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과 소통할 수 있는 ‘채용Talk’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습니다. 인재채용팀은 이 무대를 통해 현대자동차 입사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채용단계별 팁을 전했습니다.

STEP 1. 어떤 분야/직무를 지원해야 할까요?
직무에 대한 최소한의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세요. 전공과 직무가 반드시 직결될 필요는 없습니다. 전공과 동떨어진 직무에 지원하더라도 왜 지원 직무를 하고 싶은지에 대한 충분한 이유를 면접장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으면 됩니다.

STEP 2.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적어야 할까요?
스펙이 서류전형의 절대적인 평가 기준은 아닙니다. 스펙에 집착하기보다는 평범할지라도 여러분의 삶 속에서 영감을 주고, 의미 있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적어 주세요. 특히 자기소개서를 쓸 때 현대자동차가 원하는 인재상, 핵심가치 등에 본인을 맞추지 마세요. 여러분의 가치관에 따라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됩니다. 자기소개서는 ‘자기를 소개하는’ 용도라는 점 잊지 마세요!

STEP 3. 인적성검사, 잘 풀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인적성검사의 경우 모르는 것들은 찍어서 풀어도 되냐는 질문을 많이 하십니다. 모르면 풀지 마세요. 찍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더, 인성검사를 할 때에는 너무 많은 생각은 하지 마세요. 진짜 여러분의 모습으로 답해주시면 그게 정답입니다. 직관적으로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이 토크콘서트 형식의 채용토크(채용Talk)를 진행하는 모습
l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주눅들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STEP 4. 역사에세이 평가 기준이 무엇인가요?
현대자동차는 더 많은 이들이 역사에 꾸준한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역사를 통해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는 가치를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역사 지식을 암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역사에세이는 역사 지식 테스트가 아니라 사고력 테스트입니다. ‘어떤 사건이 몇 년도에 일어났는가’ 등을 잘 외우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거라면, 에세이라는 형식을 도입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역사적 사건을 바라보는 여러분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면접 복장, 정말 자율인가요?
현대자동차의 1차 면접은 자율 복장입니다. 최대한 편안한 상황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니, 가장 편안한 복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면접 당일에 면접관들도 정장을 벗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여러분을 만납니다. 익숙하지 않은 정장을 입고 불편해하기보다, 편안한 복장으로 더 솔직하게 면접에 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TEP 6.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면접에서 긴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자신감 없이 주눅 든 모습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당당히 보여주시면 됩니다. 또한, 답부터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논리적으로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했던 잡페어 현장

취업준비생들이 현대자동차 잡페어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
l 현대자동차 채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잡페어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대자동차 잡페어 시즌9 현장은 현대자동차 입사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했습니다. 행사장 한 쪽에서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서류전형 면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 PR’이 진행됐습니다.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직무Talk’ 코너도 마련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에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궁금했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어려움을 느꼈던 지원자들이 각 직무의 현직자들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현직자들이 맡은 직무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직무Talk 현장
l 각 직무의 현직자들에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던 직무Talk 현장

현대자동차 직원들의 일, 문화, 사람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테마 특강 ‘H Story’ 프로그램을 찾은 이들도 많았습니다. 상품, 마케팅, R&D 등 다양한 직무에 관한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는데요. 현직자들은 지원자들을 위해 어떤 이야기를 준비했을까요?



상품 직무, “전사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현대자동차 상품전략1팀 하수진 사원의 모습
l 현대자동차 상품전략1팀 하수진 사원은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있었기 때문에 즐기면서 일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상품전략1팀 하수진 사원은 H Story에서 〈상품 개발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개발부터 출시까지 약 3년 반의 시간이 걸렸던 그랜저 HG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 상품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하수진 사원은 상품기획에 대해 “고객 니즈, 시장환경, 자사 역량 등을 고려해 전사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신상품 컨셉을 수립하는 일”이라며 이를 위해 설득 능력을 갖추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영업, 연구개발, 재경, 디자인, 품질 등 함께 협업하는 여러 부문의 의견을 종합해 컨셉의 방향을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디자인 품평(모델 품평)의 경우, 단순히 디자인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디자인이 어떤 시장에 가장 적합할까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상품기획 부서에서 디자인 품평을 진행한다”며 “디자인 품평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 밀라노 가구 박람회,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등 외부 행사에 주기적으로 참석하며 디자인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기 때문에 제네바 모터쇼, LA 오토쇼 등 국제 모터쇼에 참석해 동향을 파악하기도 한다”며 “업무 시간을 할애해 사업부 인원 전원이 백남준 아트센터를 구경하는 등 보고 배운 것을 자동차 상품 기획에 직접 접목시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마케팅 직무, “마음을 움직이는 공간을 만듭니다”

현대자동차 스페이스마케팅팀 이상옥 과장의 모습
l 이상옥 과장은 자동차에 대한 관점이 변화하면서 자동차 전시장도 변화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스페이스마케팅팀 이상옥 과장 H Story에서 진행한 특강은 〈현대자동차에서 마케팅이란?〉이었습니다. 마케팅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스페이스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자동차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삶의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공간을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자동차를 전시하고 구매 상담을 받던 판매공간(Sales Space)이었다면, 현재는 아트 전시, 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브랜드 공간(Brand Space)으로 변화한 것입니다” 이상옥 과장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예로 들었는데요. 이 공간에는 자동차와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집 열람 코너, 카페 등 복합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상옥 과장은 “스페이스 마케팅은 아직 실험 단계에 있기 때문에 모범답안이 없는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라며 “스페이스 마케팅의 특성상 결과물이 사람들에게 소중한 경험이자 기억으로 남을 수 있고,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스페이스 마케팅은 특정 분야나 전공이 아닌 건축, 디자인, 인문, 경영 등 다양한 전공자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동기를 가지고 협업해나갈 사람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덧붙였습니다.



연구개발 직무 “그 누구도 혼자서는 혁신할 수 없습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변속기리서치랩 박종술 수석연구위원의 모습
l 박종술 수석연구위원은 대리 시절 ‘장영실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했습니다

〈R&D 연구원의 성장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H Story특강을 진행한 박종술 수석연구위원은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변속기리서치랩에서 변속기 연구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대학에서 엔진을 전공했지만 졸업 이후 현대자동차에 취직하면서 엔진 연구가 아닌 변속기 연구를 선택했는데요. 당시 그는 어느 길을 갈 것인지 고민하며 인생의 갈림길에 섰지만, 하려는 일의 발전가능성과 성취감을 염두에 두고 변속기 연구를 선택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박종술 수석연구위원이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것은 28년 전입니다. 당시 자동변속기는 국내에서 미개척 분야였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과연 변속기 연구로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그는 개척되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세계 최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변속기 연구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밤낮으로 쉬지 않고 자동변속기 유압시스템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이후 2009년 1월, 그가 팀원으로 있던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원 파워트레인센터 연구팀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6단 자동변속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기술독립군’이라는 평가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는 “부품 하나만으로 자동차를 만들 수 없듯, 그 누구도 혼자서는 혁신할 수 없습니다. 모두 함께 해보자는 믿음과 새로움에 대한 도전,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용기만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그는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열정과 패기로 도전을 즐기며, 동료들과 함께 노력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주성용



현대자동차 하반기 신입채용 일정
지원서 접수 8월 30일(화) 오후 13:00~ 9월 9일(금) 오전 11:59 (채용 홈페이지 內 접수)
HMAT (인적성 검사) 10월 9일(일)
1차 면접 10월 25일(화)~ 11월 4일(금)
2차 면접 및 신체검사 12월 5일(월)~ 12월 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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