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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인사지원부문
신입사원과의 만남2015/10/02by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인사지원 직무를 맡고 있는 신입사원에게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기아자동차 인사지원팀의 주원중 사원을 만났습니다
l 기아자동차 인사지원팀의 주원중 사원을 만났습니다



인사지원은 취업준비생에게 인기 있는 직무이지만 업무의 특성상 그 범위가 광범위하다 보니, 어떤 일을 하는지,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인사지원 직무에 대한 우리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기아자동차 인사지원팀의 주원중 사원을 만났습니다.



나만의 스토리로 승부하다, 기아자동차 입사과정

“제가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로 자소서를 채워나갔어요”
l “제가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로 자소서를 채워나갔어요”

반갑습니다, 주원중 사원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에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부서배치를 받고 인사지원팀에서 7개월째 일하고 있어요. 취업준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기아자동차에 지원했기 때문에 이렇다 할 스펙을 쌓지 못했어요. 다른 지원자들처럼 대외활동, 인턴 경험도 전혀 없고 학점도 높지 않고, 토익 스피킹 점수가 제가 가진 거의 유일한 자격증이었죠.

“이력서에 거짓말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면접에서도 편한 마음으로 답변할 수 있었어요”
l “이력서에 거짓말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면접에서도 편한 마음으로 답변할 수 있었어요”

특별한 스펙 없이도 기아자동차에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실 대부분의 지원자가 자소서를 거창하게 쓰려고 노력하잖아요. 저는 제가 경험한 소소한 이야기들로 자소서를 채워나갔어요. 어렸을 때 쓴 일기나 사진도 찾아보고 가족에게 들은 에피소드도 참고하면서 나를 대변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찾았어요. 기아자동차 자소서 항목 중에 성장배경을 물어보는 질문에 적었던 이야기가 있는데요.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빵을 나눠주면 저는 늘 집으로 가져와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었어요.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좋은 건 가족끼리 나눠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어머니와 아버지의 말씀이 떠오르더라고요. 이런 성장배경 덕분에 가족을 먼저 챙기고 좋은 건 나누는 배려심을 기를 수 있었다고 썼어요.

면접은 어떻게 대비하셨나요?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면접 전에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려고 노력했어요. ‘면접관이 몇 명이고, 내가 어떤 자세로 문을 열고 들어갈 것이다. 방에는 세 명의 면접관들이 있을 거고 날 보고 웃을 것이다.’ 이런 것들이요. 면접장에서 준비한 자료를 외우는 대신 눈을 감고 그동안 내가 시뮬레이션했던 걸 최대한 복기하려 노력했어요. 덕분에 면접장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었고 돌발적인 질문, 뻔한 답변을 할 수밖에 없는 질문에 차분히 준비할 수 있었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위해 일하는 인사지원팀

“작은 일이라도, 제가 한 일을 알아주시고 칭찬해주는 분이 계시면 뿌듯해요”
l “작은 일이라도, 제가 한 일을 알아주시고 칭찬해주는 분이 계시면 뿌듯해요”

인사지원팀은 업무의 범위가 넓은데,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세요?
크게 기아자동차의 급여, 근태를 책임지는 파트와 성과평가를 관리하는 파트로 나뉘어요. 근태가 생소할텐데, 근태는 직원들의 근무형태, 근무시간 및 각종 복지혜택에 대한 정책과 기준을 검토하고 시행하는 일이에요. 제조업에서는 워낙 다양한 근무형태가 존재하고, 근태에 기초해 급여나 다른 제반업무가 이뤄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업무죠. 제가 속한 파트는 성과평가인데요. 포상, 평가 등을 담당합니다. 사원증 관련 업무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기아자동차에 입사하시면 제가 모든 분들의 얼굴을 사진으로 한번씩은 보게 된답니다.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태도는 꾸준함이에요”
l “신입사원에게 가장 중요한 태도는 꾸준함이에요”

업무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량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철저함과 신중함이에요. 다른 사람들의 정보를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입이 무거워야 하죠. 아무리 친한 동기라도 예외는 없어요. 또 하나, 신입사원이 가져야 할 덕목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입사 이후 항상 7시 전에 출근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팀장님이 너무 무리하는 게 아닌지, 꾸준히 하지 않으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고 걱정하셨어요. 물론, 지금은 인정해주시지만요. 제가 이렇게 기아자동차에 입사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꾸준함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기아자동차 입사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뭘 하고 싶은지를 먼저 고민하는 분들이 결국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해요”
l “뭘 하고 싶은지를 먼저 고민하는 분들이 결국 좋은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기아자동차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취업박람회에 나가면, 지원 직전까지 ‘제가 구매를 쓸지 마케팅을 쓸지 고민이에요’라고 말하는 취업 준비생이 많아요. 구매랑 마케팅은 아예 다른 직무거든요. 그런 분들을 보면, ‘급한 마음에 확률만 따져서 지원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당연히 자소서에도 고민의 흔적이 드러나지 않죠. 뭘 하고 싶은지, 난 뭘 잘하는지 미리미리 고민해보라고 말씀해드리고 싶어요. 그런 분들은 결과가 좋더라고요.



사진. 주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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