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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항해하는 길2014/10/08by 현대글로비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북미동안항로, 북극항로, 유럽항로를 항해하며 실현한
해운 분야의 혁신과 성공의 이정표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제2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경영 확대’를 목표로 세계를 항해하는 현대글로비스

| ‘제2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경영 확대’를 목표로 세계를 항해하는 현대글로비스



파나마 운하 확장에 발맞춰 전세계 자동차 운반 선사 최초로 도입한 초대형 신형 자동차 운반선, 포스트 파나막스. 한국 선사로는 처음으로 북극해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상업용 시범 운송에 성공한 북극항로 개척. 슬로베니아 코퍼항을 비롯한 세계 35개 지역 해외 물류 거점을 구축한 성과로 수상할 수 있었던 2013년 40억불탑.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서 오늘도 세계를 항해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가 북미동안항로, 북극항로, 유럽항로를 항해하며 결실을 맺은 눈부신 성과입니다.



우리나라 선사 최초로 북극해를 개척하다

북극항로


기나긴 여정을 거쳐 성공한 북극항로 시범 운항

 

2013년 10월 22일, 현대글로비스가 한국 선사 최초로 북극항로 개척에 성공한 날입니다. 작년 9월 16일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 출발해 북극항로를 구간을 무사히 통과하여 전남 광양항으로 입항한 끝에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시범운항을 무사히 완수한 것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위해 북극해를 운항할 수 있도록 국제 규정에 맞춰 건조한 스웨덴 스테나 해운의 내빙선 ‘스테나 폴라리스’를 임대하여 운항했습니다. 선체 앞부분의 철판을 두껍게 만들어 얼음과 부딪쳐도 어느 정도 배의 파손을 막을 수 있게 설계된 스테나 폴라리스호는 길이 183m, 폭 40m의 내빙선으로 최고 속력은 15.5노트(28.7Km/h)에 이릅니다.

 

6만 5000톤 급 유조선이기도 한 스테나 폴라리스호는 러시아 발트해 인근 우스트루가항에서 광물성 휘발유인 나프타를 선적했습니다. 2013년 9월 16일, 스테나 폴라리스호는 나프타 4만 4000톤을 싣고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을 출발했습니다.

 

러시아와 핀란드, 에스토니아에 둘러싸인 발트해 연안 핀란드만을 거쳐간 내빙선은 덴마크 스코항에서 급유한 다음 곧바로 북극해로 향했습니다. 이후 9월 25일  노르웨이의 최북단 키르키네스항에 다다른 스테나 폴라리스호에는 북극해 항로를 안전하게 인도해 줄 아이스 파일럿이 탑승했습니다. 얼음 식별 전문가인 아이스 파일럿은 빙산과 북극해 바다 위를 떠다니는 유빙 지대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항로를 안내해 주었습니다.

 

9월 28일 북극항로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는 카라해에 진입한 스테나 폴라리스호는 시속 10노트의 속도로 약 12일 만에 북극항로를 구간 4,254km를 통과했습니다. 이후 베링해, 오호츠크해, 동해를 거쳐 한국 전남 광양항에 도착한 현대글로비스의 스테나 폴라리스호는 35일간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북극항로 개척으로 글로벌 해운 경쟁력 강화

 

범정부 차원의 ‘북극 종합정책 추진 계획’ 첫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현대글로비스가 한국 국적 선사 최초로 참여해 화물 수송에 성공한 북극항로 시범운항. 현대글로비스가 북극항로 개척에 이처럼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북극항로 루트가 지닌 특성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에 현대글로비스가 시범운항에 나선 총 거리 1만 5500Km의 북극항로는 운항시간 35일이 예상되는 ‘신항로’입니다. 그간 선사들은 평균 거리 2만 2200Km의 남방항로를 이용해 왔는데요. 북유럽 선적항을 출발해 수에즈 운하를 거쳐 국내로 도착하는 남방항로의 운항시간은 45일입니다. 북극항로를 이용하면 운항거리는 6700Km를, 운항시간은 10일을 단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물류업계에서 북극항로는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간 해운 시장에서 북극항로 운항은 에너지 자원 등을 수송하는 유럽 · 러시아 선사들이 장악해 왔습니다. 북극해를 운항하는 노하우와 내빙선이 없어 북극항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선사에게 현대글로비스의 시범운항 성공은 희소식과도 같습니다. 선사들이 북극항로 이용을 활발히 하면 우리나라와 유럽 간 신규 항로 개발과 이에 따른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이번 시범운항에 북극해 운항 절차와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자사 선박 운항사를 승선시킨 이유도 장기적으로 북극항로 이용이 활성화될 때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지요. 북극항로 개척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자체적인 에너지 화물 수송 경쟁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해운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범운항을 해운업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 북극 인근의 러시아, 북유럽 에너지 관련 부문의 물류 사업에도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리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포스트 파나막스 운반선 시대를 열다

북미동안항로


세계 최초의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스피릿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9월 26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세계 최초의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스피릿’의 명명식을 개최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한번에 7300여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는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시대를 연 것입니다.

 

승용차· 트럭· 건설장비 등의 차량을 전문적으로 수송할 수 있는 포스트 파나막스 선형은 기존 파나막스 선형에 비해 800대의 차량을 추가로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운반선입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운반 선사들이 주력해온 파나막스 선형은 6500대를 실을 수 있는 데 반해 포스트 파나막스형 선박인 글로비스 스피릿은 7300여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글로비스 스피릿은 최근까지 글로벌 선사들이 최대 6500대의 자동차를 싣고 운항하던 파나막스 선형과 무엇이 다를까요? 비결은 바로 3m 넓어진 너비에 있습니다. 기존의 주력 자동차 운반선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주요 항로인 파나마 운하의 폭에 맞춰 설계한 33.6m 너비의 ‘파나막스'형이었습니다. 포스트 파나막스 선형은 파나막스 선형처럼 축구장 2개 길이인 200m의 제원을 지니고 있지만, 너비를 3m 늘인 35.4m의 폭을 지니고 있어 800대의 차량을 추가로 선적할 수 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세계 최초의 포스트 파나막스 선형, 현대글로비스의 글로비스 스피릿의 탄생 배경이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라는 것인데요. 2015년 상반기, 파나마 운하 폭을 55m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치게 되면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운항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에 발맞춰 자동차 운반선의 너비를 넓혀 운송량을 늘리겠다는 구상을 실행에 옮긴 선사는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입니다. 전 세계 자동차 운반 선사 중에서 말이지요. 놀라운 혁신,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도입을 실현한 현대글로비스는 운항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파나마 운하 확장 이후 더욱 기대되는 해상 운송 경쟁력


현대글로비스가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한 가장 큰 계기는 최근 확대된 포드 ·  도요타 ·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 운송량입니다. 한 척에 자동차 7300대를 싣고 운송할 수 있는 포스트 파나막스 선형이 강화하게 될 해상운송 경쟁력은 실로 엄청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0년 12%, 2011년 23%, 2012년 31%로 매년 증가세를 보여 왔던 완성차 해상운송 부문에서 지난해 약 39%를 달성해냈습니다. 아직 파나마 운하가 완공되지 않은 작년의 실적인 만큼,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가 완공될 내년 이후의 완성차 해상운송 실적이 더욱 기대됩니다. 확장 공사가 완료되어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북미동안항로로 포스트 파나막스 운반선이 운항을 시작하게 되면 그 운송 효과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해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포스트 파나막스 자동차 운반선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운송 물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 연말까지 새로 건조된 2척의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을 현대삼호중공업으로부터 추가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입니다. 이로써 현대글로비스는 2014년 연말 기준으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선박 16척을 포함해 총 50여 척의 자동차 운반선을 운영하게 됩니다.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재에도 현대글로비스는 초대형 신형 자동차 운반선인 포스트 파나막스 선형을 전세계 항로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존 승용차 외에도 대형 상용차, 건설장비 등의 화물을 운송하는 영업을 세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인데요. 포스트 파나막스형 자동차 운반선 세계 최초 운영이라는 혁신을 통해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선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길 기대해 봅니다.



코퍼항 진출로 한국 자동차의 위상을 드높이다

유럽항로


유럽항로 진출의 성공적인 이정표, 슬로베니아 코퍼항


2006년 5월 18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슬로베니아 코퍼항과 부두 사용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6년 2월 출범한 글로비스 유럽법인이 동유럽 시장에서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와 신시장 개척 활성화를 목표로 런던지사에 이어 코퍼항에도 지사를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코퍼항 진출에 앞서 런던지사를 설립한 글로비스 유럽법인은 유럽 현지 물류시장을 개척하며 니즈를 파악하는데 기여한 바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슬로베니아 진출과 더불어 부두사용 계약을 맺은 코퍼항은 지중해로 통하는 중 · 동부유럽지역의 해상관문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북부지역의 함부르그 항구와 로테르담 항구에 비해 운항 기간이 짧은 입지적 여건 때문이지요. 2000년대 중반부터 슬로베니아 정부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등지의 선박들이 모여드는 항구로 명성을 떨쳐왔던 코퍼항을 광역 철도, 도로망 건설 등의 물류거점으로 육성해 왔는데요. 현대글로비스 역시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해운물류를 실현해나갈 동유럽의 허브 항구로 슬로베니아 코퍼항을 선택한 것입니다.

 

현대자동차 체코 공장과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을 인근에 둔 코퍼항은 현대· 기아자동차의 조립용 부품과 완성차를 운송하는 물류기지로 제격이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체코의 현대차 공장과 슬로바키아의 기아차 공장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물류와 한국 ·  유럽산 차량을 수출입하는 관문으로 코퍼항을 적극 활용한 이유입니다.

 

이후 현대글로비스는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 및 동반진출사, 협력사 등에 현지 여건에 최적화된 고품질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코퍼항을 극동 지역에 널리 알리고 인근 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 것은 물론입니다. 그 결과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외국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현대글로비스는 슬로바키아 내 현대, 기아차 인지도까지 드높였습니다. 지금도 현대글로비스는 코퍼 항만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코퍼항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40억불탑 수상


2006년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딛은 슬로바키아 코퍼항을 비롯해 현대글로비스는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투자했습니다. 창립 이듬해부터 아메리카 법인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인도, 체코, 터키, 러시아 등 세계 35개 지역(법인 23곳, 사무소 14곳)의 해외 물류 거점을 치밀하게 연결해 온 것입니다. 

 

현대글로비스가 구축한 해외 네트워크는 물자 등을 마련하거나 생산하는 조달 ·  생산물류, 판매물류, 수출입물류 등을 통합하는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서비스를 실현했습니다. SCM은 제품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하나의 통합망으로 관리하는 경영전략시스템을 뜻하는데요. 보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기업이 원재료의 생산 ·  유통 등 모든 공급망 단계를 최적화하여 수요자에게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제공하는 '공급망 관리'를 의미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물류와 해상운송, 그리고 해외내륙운송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물류서비스 체계를 갖춘 SCM 서비스를 구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왔습니다. 전세계에 걸쳐 80여척에 이르는 선단을 운영 중인 현대글로비스는 만족도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해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13년 40억불탑을 수상한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항로를 통해 운송한 물동량은 완성차 189만 대, 벌크 3860만 ton(톤), 컨테이너 물량 60만 TEU(길이 20ft(피트, 1ft는 약 30.3㎝)의 컨테이너 박스 1개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제2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경영 확대’를 올해의 키워드로 선정해 실천 중입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해운 사업은 오늘도 세계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견고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습니다

ㅣ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견고한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포스트 파나막스형 운반선은 파나마 운하 확장 공사가 완료 되는 2015년 이후 북미동안항로를 운항할 예정입니다. 포스트 파나막스형 운반선들은 북미동안항로의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며 우수한 완성차 운송 경쟁력을 선보일 것입니다. 유럽 ·  러시아 선사들이 장악했던 북극항로를 한국 선사로는 처음 개척한 현대글로비스는 우리나라와 유럽 간 신규 항로 개발의 포문을 열고 있습니다. 현지에 최적화된 고품질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한 슬로바키아 코퍼항 진출은 현대글로비스가 건실하게 구축한 유럽항로의 현주소입니다. 이렇듯 북미동안항로, 북극항로, 유럽항로를 항해하며 현대글로비스가 이룬 성과는 ‘글로벌 경영 확대를 통한 도약’이라는 목표와 그 길을 함께 해왔습니다. 세계적인 종합물류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항해가 전세계 해운물류 기점과 네트워크에 어떤 성공의 이정표를 남기게 될 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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