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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의 품질을 책임지는 7인의 브레인
훈훈한 팀워크의 비결을 공개합니다2016/05/16by 현대로템

품질 관련 업무를 두루 거친 베테랑들이 모인 품질기획팀.
이들이 자랑하는 무기는 ‘품질 경력’ 아닌 남다른 ‘케미’입니다

정회준 과장, 이주영 사원, 김동욱 과장, 김호일 차장(팀장), 정선진 사원, 제석현 차장 (왼쪽부터)
l 품질기획팀을 소개합니다! 정회준 과장, 이주영 사원, 김동욱 과장, 김호일 차장(팀장), 정선진 사원, 제석현 차장 (왼쪽부터)



품질기획팀은 7명의 소수정예로 품질의 정책이나 방향성을 수립하고 이를 잘 실행할 수 있도록 기획, 모니터링하는 현대로템의 ‘브레인’들입니다. 품질 분야의 풍부한 경력과 탁월한 자질을 갖춘 이들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개성 강한 팀 구성원들이 만나 일으키는 ‘케미’인데요. 업무 효율성까지 높이는 팀원들 간의 훈훈한 팀워크를 공개합니다.



품질보다 더 강력한 화학작용, 팀워크

품질기획팀 구성원들이 나란히 길을 건너는 모습
l 품질의 시대를 이끄는 7인의 브레인, 참 든든하지 말입니다

현업에서 품질 및 검사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외부 인증 품질 컨설턴트 경력, 플랜트 부문의 품질 활동 등 품질기획팀 구성원들이 가진 품질 분야의 명함은 화려합니다. 그만큼 품질 관련 업무를 두루 거친 베테랑들이 모인 곳이 바로 ‘품질기획팀’인데요. 하지만 이들이 자랑하는 품질기획팀의 무기는 ‘품질 경력’이 아닌 팀 구성원들간의 남다른 ‘케미’를 제일로 꼽습니다.

부드럽고 배려심이 강한 제석현 차장은 팀의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잘못을 지적할 때도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 부드럽게 말해 잘못을 바로잡아주죠. 남은희 과장은 ‘물고기 박사’로 불립니다. 물고기 키우는 것을 좋아해 사무실 책상 위에도 어항을 두고 있죠. 성격도 업무 스타일도 물속을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느긋하고 낙천적입니다. 김동욱 과장은 무뚝뚝한데 속정이 깊고 화를 내는 법이 없어 팀원들 사이에는 ‘부처’로 통합니다. 반면, 정회준 과장은 성격이 외향적이고 다른 팀과의 교류가 활발해서 아버지 같은데요. 자신은 ‘욱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지만 팀원들 사이에는 팀장에게 말하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도 늘 총대를 메는 ‘의리’의 아이콘입니다.



2015년, ‘국제철도산업규격’ 획득 성과

사무실에서 일하는 김동욱 과장의 모습
l 품질기획팀은 구성원 각자의 뚜렷한 개성이 모여 시너지를 내는 팀입니다. 실제로 팀 성과도 남부럽지 않습니다

“김동욱 과장님과 정회준 과장님이 성격은 정반대지만 일할 때는 정말 찰떡궁합처럼 잘 맞아요”라며 둘 사이의 브로맨스를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정회준 과장이 “부처 과장에 비하면 제가 좀 매사를 삐딱하게 바라보는 편”이라며 셀프 디스를 하자 이주영 사원이 손사래를 쳤습니다. “정회준 과장님이 맡은 업무가 내부 심사거든요. 아무래도 위험요소와 문제점을 파헤치고 이를 개선해야 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다른 팀과 가장 교류가 많은 분도 정회준 과장님이에요. 업무 협조 등을 할 때 늘 발 벗고 나서 주십니다.”

이주영 사원은 품질기획팀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지만 품질 부문의 베테랑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까마득한 막내인데요. 얼굴에 늘 웃음기가 묻어있어 같이 있으면 웃음이 전염되는 것 같았습니다. 정회준 과장도 “이주영 사원은 보다시피 웃는 얼굴입니다. 워낙 친절하고 예의가 발라서 타 부서의 사원들도 ‘친절맨’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품질기획팀은 팀워크뿐 아니라 실제로 팀 성과도 남부럽지 않은데요. 특히 2015년에는 회사 전체로 보아도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3월 ‘국제철도산업규격(IRIS)’을 획득한 것인데요. 이는 서유럽시장 및 국제 시장입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증서입니다. 그동안 서유럽 지역에서 요구하는 입찰조건이 까다로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입찰 자격을 얻게 됐죠. 전사적으로 40여 명의 TF팀이 활동했지만 품질기획팀 주도로 이루어지면서 특히 정회준 과장과 남은희 과장이 상당히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술잔 대신 컵 케익을 앞에 두고 소통파티를

김동욱 과장과 이주영 사원이 대화하는 모습
l 파티라고는 했지만 술기운에 의지해 술잔을 돌리며 으쌰으쌰하는 회식 자리를 상상하면 오산입니다

김호일 팀장은 중기팀, 품질개선팀, 본사 기획팀 등을 두루 거치고 2015년 품질기획팀 팀장으로 합류했습니다. “팀 막내도 5년 된 팀에서 지금 한창 일 배우고 있는 팀장”이라며 농담을 건넵니다. 서로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팀장과 팀원들 간의 케미도 남달라 보였습니다.

“팀장님이 굉장히 직설적이고 일에 대한 열정도 뜨겁고 추진력도 강한 분입니다. 지난해에 팀에 합류하셨는데 열정이 넘치다 보니 팀원들이 초반에는 많이 힘들어했어요.” 아무리 적은 인원이라도 갈등이 있으면 표출되기 마련인데요. 이런 기운을 느낀 팀장과 팀원들은 서로 ‘터놓고 이야기를 해보자’는 취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이른바 ‘소통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 아주 말짱한 정신으로 술잔 대신 ‘컵케익’을 하나씩 앞에 놓고 진행하는 파티입니다.

“술 마시고 한 이야기는 아무리 허심탄회하게 했다 해도 술 깨고 나면 생각이 잘 안 나잖아요. 그래서 맨정신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로 한 거지요. 팀장님이 팀원들에게 바라는 점, 팀원들이 팀장님에게 바라는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어요. 팀장님과 팀원들 사이에 세대 차가 많이 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이야기가 잘 통했습니다.” 그때 팀원들이 요구했던 것은 ‘단체 메시지방 폐쇄’ ‘밥 먹을 때 일 이야기 자제’ 등과 같은 신세대다운 요구들이었는데 놀랍게도 팀장은 팀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아주 시원하게 이들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그 후론 팀장님께서 업무지시를 하실 때 단체 메시지 대신, 업무 담당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해주시기 때문에 업무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었어요. 다른 팀들이 굉장히 부러워합니다. 하하.” 품질기획팀이 당면한 목표는 품질지표 개선 50%입니다. 매달 품질에 대한 지표를 분석해 품질 목표를 달성할 방안과 전략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하도록 전사적으로 전파하는 것은 품질기획팀의 역량이자 몫인데요. 다가오는 2020년, 품질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품질을 기반으로 한 품질 경영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품질기획팀의 각오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글. 이슬비
사진. 현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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