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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살아있는 역사
울산공장에서 내일을 보다2017/02/09by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의 첫 시작을 함께한,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현장을 소개합니다.

첨단 시스템으로 작업 중인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직원들 모습
l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은 현대모비스의 출발을 함께했습니다



영국 시인 바이런은 말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언자는 과거’라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역사를 이해하고 뿌리를 되짚어보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인데요, 현대모비스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울산공장에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만났습니다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기까지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전경
l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의 모습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1년 전인 1976년 8월 28일, 울산시 남구 매암동 일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본관 사무동이 1차 준공됐습니다.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온 것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컨테이너, 휠(차륜), 주조밸브, 군용차량 재생사업이 중심이었으나 86년에는 차체 트럭 샤시 분야까지 사업이 확장됐고, 99년에는 전(全) 공장 최초로 샤시 모듈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 울산공장은 현대모비스가 출발한 곳이면서, 모듈 사업이 처음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4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면서 사업 확장,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을 반복한 끝에 최초와 최대, 최고라는 수식어를 모두 얻게 되었다는 울산공장. 현재 이곳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은 현대자동차 샤시 모듈과 칵핏 모듈입니다. 샤시 모듈은 노면 충격 완화, 차량 하중 지지, 승차감 및 조향 안정성 유지 기능을 하고, 칵핏 모듈은 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운전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또 다른 경쟁력,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

한 직원이 부품을 살펴보는 모습
l 울산공장은 신속한 JIS 주문 방식과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역사만 오래된 것이 아닙니다. 울산공장은 JIS(Just In Sequence) 방식을 적용하고 있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JIS는 한마디로 즉각 주문 생산방식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차체 조립이 시작됨과 동시에 해당 차량의 차종과 무게, 제동력, 사양 등의 정보가 울산공장에 자동 전달되고, 그때부터 울산공장은 현대자동차에서 보내온 상세 스펙에 맞춰 모듈을 제작합니다. 완성된 모듈은 해당 자동차의 모듈 장착 공정 시점에 맞춰 납품되므로 울산공장과 현대자동차 양쪽 모두 재고 없이 생산할 수 있고, 그만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JIS 방식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은 있습니다. 생산 공정이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울산공장과 현대자동차 둘 중 한쪽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양쪽 다 라인을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철저하게 제품 품질과 배송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제품 발주 순서에 따라 납품할 수 있도록 물류 수송 차량마다 GPS를 설치해 후발 차량이 선발 차량을 앞질러가는 등의 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종류나 쓰임이 다른 부품이나 제품이 섞이는 일이 없도록 이종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불편을 개선하는 관리직 현장 실습

작업 중인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직원의 모습
l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은 직원들이 쾌적한 업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울산공장은 아주 작은 부품까지 세심히 관리하기 위해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하는 것은 물론, 더욱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업 환경 개선에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80여 명의 울산공장 관리직 직원들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월 말까지 4개 조를 이뤄 하루 8시간씩 2주간 공장 라인을 돌며 현장 실습을 했습니다. 공장장부터 신입 사원까지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개선 사항을 알아내는데 힘쓰고 있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업무를 행하고 있는 직원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울산공장. 역사 깊은 이곳은, 지금도 지나온 40여 년 위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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