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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 마음을 나누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의 핸드드립 커피 체험2016/10/24by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구매시스템운영팀이
아주 특별한 일일카페로 커피를 체험했습니다

커피 원두와 커피잔이 함께 놓여 있는 모습
l 현대모비스 구매시스템운영팀이 커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피 맛은 어디를 가나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전 인류의 3분의 1이 커피를 마시는 시대입니다. 이에 발맞춰 자신만의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 바리스타도 느는 추세죠. 현대모비스 본사에도 아주 특별한 일일 카페가 열렸습니다. 좋은 생두를 아낌없이 쏟아부은 커피 속에는 동료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도 녹아 있었습니다.



구매시스템운영팀의 일일카페

(위 왼쪽부터) 이상훈 과장, 심재형 사원, 조만식 과장, 김아성 대리/(아래 왼쪽부터) 김인덕 과장, 송지희 사원, 나성재 차장, 이윤정 대리, 김도형 과장, 신필기 차장
l (위 왼쪽부터) 이상훈 과장, 심재형 사원, 조만식 과장, 김아성 대리/(아래 왼쪽부터) 김인덕 과장, 송지희 사원, 나성재 차장, 이윤정 대리, 김도형 과장, 신필기 차장

2015년 신설된 구매시스템운영팀은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스템에 반영해 구매 업무 기능 간 효율과 시너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팀원들은 사무실을 벗어나 커피숍 등 한층 자유로운 분위기의 외부 공간에서 부서 회의를 진행합니다.

현대모비스 구매시스템운영팀원들은 담소를 나누며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서류를 들던 팀원들의 양손에는 신선한 산지별 생두와 갓 볶은 원두, 그리고 풍미가 가득한 커피가 들려 있었죠.



더욱 향기로워진 소통

테이블 위에 커피잔이 놓여 있는 모습
l 커피 추출에 가장 좋은 온도는 88°C~96°C입니다

좋은 원두를 고르는 방법과 보관방법, 풍미를 살리는 로스팅 방법, 추출 프로세스 등 이론 수업에 이어 로스팅, 핸드드립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커피 애호가인 신필기 차장이 호기롭게 선발대로 나섰습니다.

“6~7년 전 예가체프 커피 맛을 본 뒤 신맛에 반해 커피 기구를 하나씩 사들이기 시작했어요. 원두도 종류별로 구입해 시도 때도 없이 마시고,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긴 결과 위염으로 두 달 넘게 고생도 했었죠. 같이 일하면서도 이렇게 다 함께 웃을 일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합니다.”

커피 추출에 가장 좋은 온도는 88°C~96°C입니다. 온도계가 없다면 끓는 물을 핸드드립 주전자에 부었다가 다시 포트에 옮기는 과정을 두 번 반복하면 90°C 정도의 온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물 온도가 높으면 쓴맛, 단맛, 바디감 등이 골고루 추출돼 맛의 균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 온도가 낮으면 신맛과 떫은맛이 증가하고 쓴맛과 단맛, 바디감이 옅어집니다. 추출 시간도 커피 맛에 영향을 줍니다.

스마트폰 타이머까지 준비하며 완벽한 추출에 나선 김인덕 과장은 “세상은 넓고 커피는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오늘 배운 기술을 잊지 않고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왼쪽부터) 김아성 대리, 신필기 차장, 김도형 과장, 조만식 과장
l (왼쪽부터) 김아성 대리, 신필기 차장, 김도형 과장, 조만식 과장

신필기 차장 곁에서 1:1로 훈수를 받던 김도형 과장 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느낄 수 있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는다”는 말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습니다.

김아성 대리도 소감을 전했습니다. “예전엔 그저 잠을 깨거나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마시던 커피였는데, 다양한 품종과 등급을 비롯해 향과 무게감을 음미하는 법까지 배우고 나니 앞으로 더욱 즐겁게 커피를 마시게 될 것 같아요. 또한 최상위 등급의 커피가 되려면 맛과 향의 아이덴티티(Identity)가 확실해야 한다는 게,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기업의 생리와도 유사해 흥미로웠습니다.”

구매시스템운영팀 직원들이 커피 감별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l 테이블 위에 놓인 커피를 따라 돌아가며 향과 맛을 음미하는 팀원들의 모습이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커피 클래스의 하이라이트는 산지별 커피 감별 체험이었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프’, 코스타리카의 ‘따라주’를 비롯해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커피를 감별하는 시간이었죠. 이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직원들의 양손에는 바리스타가 준비해온 더치커피가 가득했습니다. 바쁜 일과 사이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이들은 한 뼘씩 더 가까워졌습니다.



▶ 현대모비스 사보 2016년 10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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