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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현대건설 직원들의 드론 체험장 방문기2016/11/14by 현대건설

하늘 위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드론!
현대건설의 세 직원이 드론 체험장을 찾았습니다

왼쪽부터 현대건설 황재웅 대리, 조창연 과장, 김재성 대리
l 왼쪽부터 현대건설 인프라환경기술지원팀 황재웅 대리, 그린도시연구팀 조창연 과장, IT기획팀 김재성 대리



전 세계적으로 드론 열풍이 뜨겁습니다. 처음엔 군사적인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이제는 산업 분야부터 취미생활에 이르기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최첨단 IT 기술과 드론이 접목되면서, 드론은 ‘하늘 위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정도로 폭발적인 영향력을 자랑합니다. 현대건설에서도 드론을 활용해 업무에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현대건설 그린도시연구팀 조창연 과장과 IT기획팀 김재성 대리, 인프라환경기술지원팀 황재웅 대리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드론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하늘을 나는 짜릿함까지 느낀다는 세 사람이 드론 체험에 나섰습니다.



드론과 함께 날자!

왼쪽부터 현대건설 황재웅 대리, 조창연 과장, 김재성 대리가 드론 체험을 하는 모습
l 드론을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해서는 차분하게 조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대건설 그린도시연구팀 조창연 과장과 IT기획팀 김재성 대리, 인프라환경 기술지원팀 황재웅 대리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빛 드론 체험장을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드론 체험에 앞서 이론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한빛 드론 장준혁 과장은 드론의 역사부터 원리, 종류 등을 꼼꼼히 설명합니다. 또 영화나 TV 촬영, 쇼핑몰의 택배 서비스, 교통 상황 모니터, 산불이나 동물 밀렵 감시 등에 이르기까지 드론을 활용하는 분야가 무궁무진하게 넓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무선전파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 항공기’라 생각했던 드론이 우리의 생활 깊숙이 다가와 있는 것인데요. 최근엔 취미생활의 판이 바뀌면서 완구용 드론 시장도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드론의 세팅 방법부터 안전 교육까지 마치고 나니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론 교육을 완료했으니 이젠 실전입니다.

드론을 잡고 있는 모습
l 현대건설 직원들에게 드론은 새로운 업무 파트너입니다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조종기를 천천히 움직이라고 강조하는 강사의 조언에 따라 황재웅 대리가 드론을 띄워봅니다. 순식간에 허리 높이로 떠오르는가 싶더니 이내 추락합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조종기를 잡은 황재웅 대리는 드론을 천천히 상승시킨 후 무사히 착륙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어 조창연 과장과 김재성 대리가 조종기를 잡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개인적으로 드론을 보유해 1년 정도 조종해본 경험은 있지만, H12C 모델은 처음입니다. 그러나 기종이 바뀌었다고 실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죠. 안정적인 조종 실력을 뽐내며 무사히 드론을 착륙시켰습니다.



드론, 새로운 업무 파트너가 되다

드론을 위에서 찍은 모습
l 드론 체험에 참여한 세 사람은 ‘드론’과 업무적으로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조창연 과장은 이미 지난 6월부터 드론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드론을 활용하는 업무를 진행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드론이나 레이저 스캐너 등 기계를 활용해 건설 현장을 입체적이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드론으로 건설 현장의 모습을 수십장에 걸쳐 겹치게 촬영하면 3차원 모델을 만들 수 있어요. 현장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를 통해 공사의 진척 상황 등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현장 체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 현재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어 조창연 과장은 드론을 통해 업무의 판이 완전히 새로워진다며 “지난 7월엔 ‘싱가포르 마리나원 건축현장’에서 드론 촬영을 진행했고, 10월엔 황재웅 대리와 함께 ‘주암댐 도수터널 공사’와 ‘화양-적금 2공구 교량 공사’의 실측을 진행했습니다. 또 이렇게 드론을 통해 얻은 3차원 데이터를 공정관리 시스템에 어떻게 적용해 활용할 수 있을지를 김재성 대리와 연구하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세 사람은 ‘드론’이란 공통분모를 가지고 업무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돼있는 셈입니다.



새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

드론을 조립하는 모습
l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드론을 직접 다뤄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드론 조종이 꽤 재미있는데요? 지난번에 조창연 과장님과 출장 가서 드론을 조종해본 적은 있지만, 그땐 업무 중이라 꽤 긴장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조만간 저의 새로운 취미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드론 조종을 열심히 배워 다양한 인프라와 환경 구조물을 드론으로 촬영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황재웅 대리. 그러고 보니 세 사람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새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잘 아는 사람들이란 것이죠.

“원래 인간에게는 ‘비행’에 대한 꿈과 로망이 있잖아요. 드론용 고글을 쓰고 드론을 날리면 마치 제가 직접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는 기분이죠.”

김재성 대리의 이야기에 조창연 과장도 ‘드론은 이카로스의 꿈을 이뤄주는 또 하나의 날개’라 말합니다. 평소 구글맵에서 위성사진 보는 걸 좋아하는 황재웅 대리도 ‘새로운 각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재미’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호기심과 업무의 연관성에서 출발해 앞으로도 드론과 밀접하게 인연을 이어갈 세 사람. 드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누비게 될 이들의 고공비행을 기대합니다.



글. 차승진
사진. 안용길 도트 스튜디오
협조. 한빛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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