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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곳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현대비앤지스틸 전기보수팀의 일일2016/07/04by 현대비앤지스틸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 발생하는 암과 같은 내상을 치료하는
현대비앤지스틸의 전기보수팀을 소개합니다

현대비앤지스틸 전기보수팀, 김성덕 대리, 최재근 PM, 강석균 SP, 김동성 EP, 박용호 SP
l 현대비앤지스틸 전기보수팀을 소개합니다. 김성덕 대리, 최재근 PM, 강석균 SP, 김동성 EP, 박용호 SP (왼쪽부터)



질병은 눈에 보이는 외상과 보이지 않는 내상으로 나뉩니다. 전기보수반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치료하는 내과인데요. 환자가 찾아올 수 없으니 왕진을 해야 하고, 어디가 아픈지 말을 하지 않으니 독심술까지 써야 하기에 오히려 고충이 더 크죠. 사전점검으로 큰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세심한 눈으로 작은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살핍니다.



내상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전기보수팀

전기보수팀 팀원 김동성 EP, 박용호 SP, 최재근 PM
l “앞으로도 동료들끼리 화목하고 단합이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이루어질 때 개인과 회사도 함께 발전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할 때까지 온종일 현장을 다닙니다. 미세먼지보다 더 독한 먼지투성이 속에서 힘들게 일을 하지만 모두 입에서는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아요.” 입사 6년 차로 가장 어려서 전기보수반의 연령 평균을 대폭 낮춘 김성덕 대리는 선배 동료들에 대해서 제일 먼저 감사의 인사부터 건넸습니다.

전기보수팀 팀원들이 헬멧을 쓰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l 익숙하지 않은 사진촬영이 다소 어색했지만, 이내 사소한 눈짓과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기계보수와 전기보수를 사람 질병으로 비유하자면, 넘어져서 뼈가 부러지는 외상이 기계보수이며, 전기보수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으로 발생하는 암과 같은 내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외상과 내상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지 아픈 정도는 누구나 같죠. 이런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며, 또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고 휴식과 약을 통해 몸을 회복시킵니다. 이처럼 전기보수반은 기계보수반과 더불어 큰 사고는 예방하고 작은 사고는 빨리 치료할 수 있도록 해서 모든 장치의 고장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하고 있어요.”



각자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만드는 이구동성 팀워크

강석균 SP와 김성덕 대리의 모습
l 근무 기간이 대략 30년 가까이 되는 이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가족이나 다름없습니다

어디선가 트러블이 생겼다는 연락이 가면 모두가 함께 달려간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전기보수팀의 팀워크도 남다른데요. 김동성 EP는 “니꺼 내꺼 구분 없이 서로 도와가며 일을 합니다. 가족처럼 보듬어가면서 말이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대답도 릴레이처럼 시원시원하게 이어갔습니다.

언제 보람을 느끼는지 김동성 EP에게 물었습니다. “맥가이버는 아니더라도 여기 계신 분들 모두 나름대로 전기에 대해서 노하우가 있습니다. 사실 사전점검이 중요하지만, 고장으로 아무도 손 못 대고 있을 때 고치고 나면 뿌듯함을 느끼죠. 아무래도 설비가 빨리 가동될 때 보람이 크죠. 개개인의 보람을 느끼는 방식은 다르겠지만 비슷하지 않을까요?”

이어 강석균 SP는 스스로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죠. “빨리 고쳐야 하기 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어요. 전기는 계속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기술발전의 속도에 따라서 기계도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어요. 특히 컴퓨터 등은 너무 빨리 발전하니까 자기계발을 계속해야 합니다. 그래야 회사 발전 속도에 따라갈 수 있어요.”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강석균 SP의 말에 강한 자부심이 담겼습니다.



사진. 구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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