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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운반하는 거인들
현대비앤지스틸 설비팀 기계PART2016/11/25by 현대비앤지스틸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산업현장을 원활하게 하는 설비팀 기계PART를 소개합니다

현대비앤지스틸 설비팀 기계PART 사우들
l 현대비앤지스틸 설비팀 기계PART의 주역들을 소개합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최우선 목표는 피를 돌게 하는 바이탈(Vital). 의학계에서는 바이탈을 잡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산업에서는 그것이 물류입니다. 생산, 설비, 전기 모든 부문이 원활하게 순환하도록 지원하는 이들은 바로 산업현장의 의사들입니다.



고고한 학을 닮은 기중기

황종우 EP, 손상배 SP
l 현대비앤지스틸 설비팀 기계PART는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황종우 EP와 손상배 SP (왼쪽부터)

‘위험하고 빠르고 정확하다.’ 마치 첩보물 주인공 같지만 이것은 기중기를 설명하는 가장 근접한 표현일 것입니다. 높은 곳에서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작업은 위험하고, 업무 흐름을 원활히 하려면 작업의 속도 또한 빨라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결과는 정확해야 합니다. 일과를 시작하기 전 안전화 끈을 바로 묶듯, 365일 긴장의 끈도 단단히 동여매야 하는 기중기. 적당한 긴장은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지만 기중기는 이 ‘적당한’이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반드시’라는 수식이 들어가야만 합니다. 업무의 긴장도가 높은 까닭은 바로 안전 때문입니다.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나와 팀원의 안전을 지키려면 일상화된 세밀함 또한 필요합니다.

크레인(Crane)은 두루미, 학의 동음이의어이기도 합니다. 동사로 쓰면 목을 길게 뺀다는 의미도 있는데, 목을 길게 빼고 주위를 살피는 두루미처럼 현장 곳곳을 살피며 필요한 물품을 실어 나른다는 점에서 기중기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팀워크는 달콤한 차 한 잔과 함께

박순대 SP, 배경근 사원
l 가족같은 팀원들과 팀워크를 이루어 현장업무를 수행합니다. 박순대 SP와 배경근 사원(왼쪽부터)

현장은 단 1초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자칫 딴생각을 하면 곧바로 안전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20톤이 넘는 코일을 운반하다 보면 대형사고의 위험도 높습니다. 그래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하루일과를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고 동료들과 차 한 잔 나눌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손상배 SP의 짧은 답변에 그 간절한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안전을 제일 중요시 합니다.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항상 가족같이 때론 형제같이 많은 대화를 나누고 대기실에서 달콤한 차 한 잔씩 한답니다.” 이렇게 고도의 집중력으로 업무를 수행한 후 팀원들과 마시는 차 한 잔은 그 어느 휴식보다 달콤합니다. 그 마음을 30년 넘게 기중기를 지킨 고참 김성수 EP는 이렇게 전합니다.

임계훈 SP, 김성수 EP
l 매일매일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현장을 지킵니다. 임계훈 SP와 김성수 EP(왼쪽부터)

기중기는 동력이며, 흐름이며, 또한 질서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물건을 운반하는 물류가 아니라 기중기 업무 자체가 연속 흐름으로 이뤄지는 철강 제조 공정의 일부입니다. 신속 정확을 담보하는 숙련된 기술은 기본, 거대한 기중기와 어울리지 않게 섬세함과 꼼꼼함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죠.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그것이 안전을 담보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항상 안전하게 기중기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중기 설비 점검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윤달수 SP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김성수 EP의 말에는 고마움의 뜻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사진. 구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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