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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다이모스 사원이 말하는 긍정의 비결
취미인 자전거, 직장생활에 활력소 되다2016/06/27by 현대다이모스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현대다이모스 P/T자재관리팀 장태진 사원의 비결은?!

작업 중인 현대다이모스 P/T자재관리팀 장태진 사원
l 취미에서 무한긍정 에너지를 얻는 현대다이모스 P/T자재관리팀 장태진 사원을 만나봤습니다



오랜 시간 깎이고 닦여야 빛을 발하는 보석은 희소하기에 더욱 값지게 여겨집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인데요. 변치않는 열정과 의지로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하며, 흔하지 않기에 더욱 귀하게 여겨지는 보석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싸이클에 입문한 이후 꾸준히 취미로 즐기며 거기서 얻는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를 주변에까지 전파하고 있는 현대다이모스 P/T자재관리팀 장태진 사원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스물 넷, 자전거와 처음 만나다

자전거 페달을 밟고 서있는 모습
l 가장 기억에 남는 주행은 스물여섯 살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혼자 3박 4일을 자전거로 달린 것입니다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 건 스물네 살 때부터입니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갔죠. 자전거를 타면 허리 운동이 되어 척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는 말을 듣고 행동에 옮겼는데요. 정말 효과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묘기자전거를 타다가 2014년에 입사를 하고 조금씩 돈을 모아 로드바이크를 샀습니다. 그때부터 주말마다 경기도 분당과 광주, 강원도 등지로 50~100km급 코스를 다니기 시작했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주행은 스물여섯 살 때 서울에서 부산까지 혼자 3박 4일을 자전거로 달린 것입니다. 도착 지점까지 50km 정도 남았을 때 도로 기둥에 부딪혀 자전거가 구부러졌지만 자전거를 고쳐 꿋꿋이 완주했죠. 현재 제가 타고 다니는 모델은 ‘트렉 에몬다 ALR6’인데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강성이 있는 알루미늄으로 특화된 모델을 구매했죠. 검은색 프레임이고 빠른 자전거가 되라는 뜻에서 ‘우사인’이라는 애칭을 붙여 부르고 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도, 여럿인 시간도 자전거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주행 중인 장태진 사원
l 주말에 한적한 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고 차분해지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싸이클을 취미로 두어서 가장 좋은 점은 혼자만의 사색을 운동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름다운 풍광은 덤이죠. 제 업무 특성상 전화를 받을 일이 많은데 공장의 기계음과 맞물려서 통화를 할 때면 정신이 없는데요. 주말에 한적한 도로를 자전거로 달리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고 차분해지면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취미활동을 시작할 땐 혼자였는데 지인의 지인들이 조금씩 모여서 최근엔 여럿이 함께 전국의 자전거 코스를 누비고 있답니다.

취미로 시작하기엔 싸이클의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처음부터 값비싼 자전거를 살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미디어들은 장비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는데, 사실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의 사이즈를 선택하고, 자세를 제대로 교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 이후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코스를 골라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 나가면 되죠. 제가 싸이클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코스는 분당의 ‘하오-여우-말구리 고개 코스’입니다. 세 개의 완만한 경사 코스로 이루어져 수도권 내에서 안전하게 언덕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죠.



나를 구성하는 8할은 긍정의 에너지, 그리고 열정

자전거를 타고 주행 중인 장태진 사원
l 싸이클을 통해 체득한 저만의 지론 한 가지는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나면 반드시 달콤한 내리막길도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에너지가 넘치고 매사에 긍정적인 편이었습니다. 궁금하거나 해보고 싶은 게 생기면 망설이기보단 시도해보는 편이었죠. KBS 개그맨 공채시험에 지원한 적도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서류 지원을 했는데 합격 여부를 확인도 하지 않고 ‘나는 평소에 재미가 있으니 붙을 거야’라고 확신하며 면접을 보러 갔었죠. 그런데 그때 면접장에서 본 개그맨 지망생들의 열정과 간절함이 제게 큰 울림을 줬습니다. 그 일에 진지하지 않은 태도로 가볍게 임했던 제 자신을 뒤돌아 본 계기가 된 거죠. 입사 후 신입사원으로서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 힘이 들 때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제 자신을 격려했습니다.

입사 3년차인 현재는 서산2공장의 DCT자재관리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DCT에 들어가는 부품을 생산계획에 맞게 라인에 공급하고,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우리 회사와 공급업체 간의 조달과정을 조율하는 업무인데요. 결품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고, 혹시라도 결품이 생기면 즉시 그 일을 해결해야 하죠. 앞으로는 제가 맡은 업무에서 좀 더 꼼꼼하고 민첩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쉼 없이 이어지는 공장의 생산과정에서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문제를 예측해 대비하고, 일어난 문제에 대해서는 발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싸이클을 통해 체득한 저만의 지론 한 가지는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나면 반드시 달콤한 내리막길도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태도를 통해 자재관리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 성장해 나아가겠습니다.



글. 김우현 전략지원팀 사원
사진. 안용길 도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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