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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과 커피로 에너지 충전!
일상을 즐겁게, 천천히 공감하는 방법2016/02/26by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임직원들이
일상을 즐겁게 탐구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책상 위에 새해 계획을 적을 수 있는 플래너가 있는 모습
l 어느덧 계절은 봄을 향해가며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그리고 봄을 닮은 새로운 시작은 설렘과 희망을 담고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진짜로 원하는 것만 한다면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을 이뤄야 한다는 부담과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죠.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방법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함께 찾아봤습니다.



마음을 넓히다 건강을 만나다, 화공 이지예 사원

이지예 사원이 복싱 동작을 배우는 모습
l “복싱의 모든 동작이 도움될 것 같아요. 특히 요즘 같이 험난한 세상에 여성분들이 배우면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요?”

운동의 매력은 땀 흘리고 난 뒤의 개운함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몸 안에 쌓였던 노폐물은 물론이고 스트레스까지 한 번에 풀려 이 즐거움을 맛본 사람이라면, 계속해서 운동을 찾게 되죠. 이지예 사원은 평소에도 활동적인 걸 좋아해 다양한 운동을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플라잉요가, 필라테스, 수영에 이어 복싱에 도전했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을 다쳐 한 달 만에 그만둘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때 아쉬움이 남아 원데이클래스를 신청했습니다.

“코치님께서 열성적으로 안내해주셔서 하루, 단 몇 시간뿐이었지만 많은 걸 배웠어요. 지루할 틈이 없었죠. 한 동작 한 동작 따라하면서 역시 재미있는 운동이라고 느꼈어요.” 이지예 사원은 이전에 복싱을 해본 사람답게 무리 없이 잘 따라 했습니다. 복싱 동작인 어퍼컷은 예전에 배워서 어렵지 않았지만, 더킹은 처음 해보는 동작이라 오른쪽과 왼쪽 손이 헷갈려 애를 먹기도 했다고 말했죠. 그렇지만 어려운 부분이 있어 동시에 흥미로웠다고 하니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이지예 사원다웠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복싱

빨간색 복싱 글러브가 놓여있는 모습
l 복싱은 3~5만 원이면 글러브 등의 기본 장비를 갖출 수 있으므로 별다른 장비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죠

복싱은 고되고 반복적인 훈련 대신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동작을 익힐 수 있는데요. 좁은 공간에서 고가의 장비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죠. 또 전신운동으로 칼로리 소모가 높으며, 근육이 균형감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운동입니다.

상체의 살을 제거하는 동작, 원투동작
잽과 스트레이트가 이어진 동작으로 ‘원투’라고 부르는 이 동작은 권투의 기본입니다. 시선을 정면에 두고 상대를 향해 오른팔과 왼팔을 곧게 뻗는 동작이죠. 상체의 살과 팔에 있는 군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옆구리 살 제거를 위한 동작, 어퍼컷
상대의 턱을 밑에서 위로 올려치는 공격법입니다. 팔꿈치가 펴지지 않게 고정된 상태로 곧게 올려주는 것이 좋죠. 어깨에 힘을 주기보다 빠르고 짧게 쳐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동작은 옆구리 살 제거에 도움이 된답니다.

허벅지와 힙업을 위한 동작, 위빙
머리나 상체를 움직여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동작입니다. 근접 거리에서 상대방의 훅 기술을 피할 때 많이 사용되죠. 동시에 상대방의 공격을 피한 후 반격을 하기 위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허벅지 다이어트와 힙업에 효과가 있죠.



그 여자의 커피 풍경, 경영 신혜진 사원

신혜진 사원이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
l “커피마다 다른 향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접 커피를 내려 보면서 물 조절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커피 맛이 미세하게 달라진다는 게 흥미로웠어요.”

신혜진 사원은 평소에 커피를 좋아해서 아침이면 카페라떼 한 잔을 꼭 마신다고 하는데요. 바리스타 원데이클래스는 커피를 내려본 적이 없는 신혜진 사원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커피마다 다른 향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직접 커피를 내려 보면서 물 조절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커피 맛이 미세하게 달라진다는 게 흥미로웠어요.” 바리스타 원데이클래스는 각기 다른 커피원두의 향을 맡아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신혜진 사원은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원두의 향을 맡았죠. 각기 다른 원두 고유의 향을 맡은 뒤에는 원두를 간 그릇에 물을 타 커피 맛을 음미해보기도 했습니다. “바리스타 선생님이 원두에 대해 알려주셨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좋아하는 커피 원두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어요.” 핸드 드립을 배우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서버와 드리퍼 등 필요한 기구의 명칭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바리스타 선생님의 시범 뒤에 신혜진 사원은 한껏 진지해진 얼굴로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 했습니다. 물 조절이 어려웠는지 처음 만났을 때 지었던 환한 웃음으로 크게 웃기도 했죠. 그녀가 내린 세 잔의 커피 때문인지 카페 공간은 그윽한 커피 향으로 가득했습니다.



향기로운 순간, 핸드 드립 즐기기

자동 그라인더에서 간 원두로 커피를 내리는 모습
l 원두에 따라 맛과 향이 다양합니다

원두는 로스팅한 지 1주일 이내의 것이 좋습니다. 그라인더는 자동 그라인더와 수동 그라인더(핸드밀)로 나뉘며 가정에서 1~2잔의 커피를 마실 때는 핸드밀이면 충분합니다. 드리퍼는 형태와 구조에 따라 다른 맛의 커피가 추출되는데요. 칼리타, 하리오, 고노가 대표적이며 수많은 브랜드와 종류가 있습니다. 하리오와 고노는 깊은 맛의 커피를, 칼리타 드리퍼는 보편적인 맛의 커피를 내기에 좋습니다. 드립 포트는 드립 커피의 초보일수록 배출구의 구멍이 작은 것이 좋은데요.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양만큼 드립하기 편하기 때문이죠. 서버는 내려진 커피를 담는 주전자로 눈금이 있고 안이 비치는 것을 선택합니다.

핸드밀에 원두 갈기
입자가 너무 고우면 쓴맛이 많이 나고, 입자가 너무 굵으면 커피 맛이 잘 우러나지 않습니다. 깨소금 굵기 정도가 적당한데요. 서버에 드리퍼를 올리고 필터를 깔고 원두를 넣습니다. 2잔 분량인 20g 정도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추출하기
뜸을 들인 뒤 물을 30mL 정도 내려 1차 추출하고 뒤이어 2차, 3차까지 추출합니다. 핸드 드립을 할 때는 물이 필터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거품이 밑으로 가라앉으면 잡맛이 나므로 추출이 끝난 뒤 재빨리 드리퍼를 서버에서 내려야 합니다.

커피 우리기
88~92도의 물을 가운데부터 시작해 원을 그리며 붓습니다. 물의 양은 원두의 양과 비슷한 정도가 좋으며 원두를 적셔주는 정도면 됩니다. 커피가 5~10방울 떨어질 때까지 뜸을 들입니다. 취향에 따라 뜸 들이는 시간을 조절하세요.

농도 조절하기
추출이 끝난 서버에 물을 부어 농도를 조절합니다. 서버의 눈금이 1잔이면 150mL, 2잔이면 300mL 정도가 가장 적당하죠. 물을 부을 때 서버의 안쪽 벽을 타고 넣거나 중심에 가느다란 물줄기를 만들어 넣습니다. 벽을 타고 넣었을 때는 한 번 섞어주세요.



사진. 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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