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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유물 맞습니다!
이노션 10주년, 사사로운 유물 전시회2015/07/15by 이노션 월드와이드

이름표, 아이디어 노트, 워크샵 비디오…
유물(?) 찾아 따라나서는 광고회사 이노션의 10년 발자취

너무 사사로워서 놀라셨나요? 그 속에 깃든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걸요!
l 너무 사사로워서 놀라셨나요? 그 속에 깃든 이야기를 들어보면 생각이 달라질걸요!



이노션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유물(?) 특별전을 준비했는데요. 이노션이 세상에 태어난 2005년부터 10년간 함께한 숨은 보물 10선을 소개합니다! 사사롭지만 이노션과 성장한 ‘특급’ 보물들이랍니다.



“앉지는 마세요” 오렌지 체어

의자인 듯 의자 아닌 의자 같은 너
l 의자인 듯 의자 아닌 의자 같은 너

겉보기엔 난해한 비주얼의 이것은? 현재 16층 제작센터에 자리한 철제의자조형물 ‘오렌지 체어’입니다. 이노션이 생긴 2005년에, 이노션을 상징하는 주황색으로 제작된 만큼 매우 뜻깊은 유물 중 하나랍니다.



“함께해요, 이노션” 사용인감과 직인

바쁘지만 행복해요. 이노션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l 바쁘지만 행복해요. 이노션이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2005년부터 이노션의 모든 공식 문서와 계약서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기며 활약한 총무팀의 터줏대감! 사용안감과 직인입니다. 겉만 봐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죠? 10년 동안 가장 바빴으며, 앞으로도 계속 바쁠 예정입니다. 쭈욱~



“흐린 기억 속에…” 대리 시절 이름표

직급은 바뀌었지만, 마음만은 그대로이기를!
l 직급은 바뀌었지만, 마음만은 그대로이기를!

이노션 첫 번째 송년회 당시 대리였던 제병문 부장의 이름표!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던 그 시절의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지금까지 보관 중이랍니다.



“난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주간업무 회의자료

‘한 장 한 장’ 장인의 정신을 담아 정성스럽게 모은 회의자료
l ‘한 장 한 장’ 장인의 정신을 담아 정성스럽게 모은 회의자료

이원익 국장이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모으기 시작했다는 이것은? 주간업무 회의자료! 뭔가 보람 있고 역사적인 자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소중히 보관했다고 하는데요~ 이노션에 입사했을 당시인 2006년부터 함께 했습니다. 어떤 업무를 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개인사 자료인 동시에, 이노션의 팀 변화, 담당 클라이언트의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유물이라네요!



“그때 그 시절” 동계 워크샵 비디오테이프

장기자랑 영상도 있겠지. 누군가는 꺼내보고 싶지 않겠지
l 장기자랑 영상도 있겠지. 누군가는 꺼내보고 싶지 않겠지

홍보팀 캐비닛 깊숙한 곳에 있는 이것! 이제는 회사 규모가 커져 불가능하지만, 국내 임직원 수가 100명 안팎이던 2005년에는 전사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주황색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제주도로 갔던 그때! 그해 오대산 동계 워크샵을 마지막으로 워크샵은 사라졌지만, 그 시절을 기록으로 남긴 추억의 VHS 테이프는 영원히 존재할 것입니다.



“나도 10년 근속 중” 스테이플러

네가 없었다면 수백 장 문서들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을 거야
l 네가 없었다면 수백 장 문서들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을 거야

현재는 이노션의 제작센터가 총 18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2005년에는 제작1팀과 제작2팀만 있었답니다. 이 스테이플러는 당시 제작2팀 신입사원이었던 이윤주 차장의 가장 중요한 업무파트너나 다름없죠. 10년을 함께한 끈끈한 친구이기도 하고요!



“나의 목소리” 아이데이션 노트

최고의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것이 인지상정!
l 최고의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는 것이 인지상정!

이 노트는 오유경 국장이 광고 일을 시작할 때부터 늘 함께했습니다. 그녀에게 있어 이 노트는 ‘나의 목소리’나 다름없었죠. 최고의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기까지의 과정들이 낱낱이 담겨있거든요. 허튼소리, 새 날아가는 소리, 뒤집어지는 소리, 꽤 쓸 만한 소리까지! 그래서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끔 ‘나의 목소리’가 어땠는지 다시 볼 때면 소녀처럼 부끄러워지기도 하지만 말이에요.



“앞뒤가 똑같아요” 초기 명함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l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2006년 말까지 사용된 이노션 최초의 명함! 앞뒤가 똑 같은 디자인에 국영문 정보가 담긴 평범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다 2007년 사내 경쟁 PT를 통해 ‘Discover Beyond[ ]’라는 비전 슬로건이 탄생하면서 뒷면에 이를 새긴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죠. 디자인이 바뀌면서 재질 또한 두껍게 바뀌었고요. 그 덕분에 한때 광고계 럭키드로우 행사에서 주로 이노션이 당첨됐다는 풍문이 있을 정도였다고…



“광고 1본부를 지켜라!” 전화기

“아니, 이런 게 있었단 말이야?” 우연히 찾은 과거의 흔적들은 더욱 반갑죠
l “아니, 이런 게 있었단 말이야?” 우연히 찾은 과거의 흔적들은 더욱 반갑죠

지금은 상해법인에 있는 김양조 국장(당시에는 차장)이 광고 1본부에서 근무할 때 쓰던 전화기입니다. 김대길 차장이 우연히 전화기에 붙은 스티커의 이름들을 보고 재미있어서 찍어둔 것이라고 하네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이노션의 전화기!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당시에는 팀 막내가 전화기마다 팀원들의 자리 번호표를 정성스럽게 붙였다는 것이죠. 덕분에 10년 전 현대자동차를 담당했던 광고 1본부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알 수 있답니다.



“위풍당당 오렌지군단” 초기 판촉물

이노션의 콘셉트를 담은 주황빛 초기판촉물
l 이노션의 콘셉트를 담은 주황빛 초기판촉물

총무팀 창고에 있는 이것은 주황색을 강조한 이노션의 초기 판촉물! 머그잔, 문구세트(색연필, 연필, 볼펜, 노트) 등 그 종류도 다양했는데요, 광고회사답게 연필 하나도 콘셉트와 디자인을 놓치지 않았던 이노션! 소비자의 마음을 항해하는 잠수함이라는 의미를 담아 잠수함을 모티브로 한 쇼핑백을 만들기도 하고,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재생지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습니다. 현재도 콘셉트에 맞춰 판촉물의 종류와 디자인이 변화하고 있답니다.



글. 이노션 월드와이드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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