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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워텍, 혁신의 시작은 기본에서부터!
공장 혁신 활동 명품반 수상에 빛나는 SUB반2015/12/21by 현대파워텍

공장 혁신 활동에 성공한 생산3부 SUB반에게
명품반 수상의 비결을 물었습니다

혁신의 시작은 이곳에서! 생산3부 SUB반
l 혁신의 시작은 이곳에서! 생산3부 SUB반



역사를 바꿀만한 변화와 혁신 모두 그 시작은 아주 단순합니다. 본질을 탐구하는 것, 기본을 지키는 것에 있죠. 간단하지만 어려운 그 원칙을 실천하고 있는 파워텍 사람들. 파워텍 혁신의 중심, 상반기 공장혁신 활동 명품반의 주인공 생산3부 SUB반을 만났습니다.



소수정예라 더욱 빛나는 생산3부 SUB반

항상 소통하려는 노력이 명품반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l 항상 소통하려는 노력이 명품반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변속기 생산공정 중에서도 극도의 청정도를 요구하는 조립공정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클린룸 안에 존재합니다. 경소형 차량에 탑재되는 전륜 4, 5속 변속기가 생산되는 3공장의 클린룸 안에서 오늘의 주인공인 생산3부 SUB반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SUB반은 곽용두 반장을 포함해 가동한 조장, 이장원 조장, 구성경, 장시영, 박진영, 정은교 사원까지 7명의 소수정예 반입니다. 곽용두 반장은 적은 인원이지만, 그만큼 장점도 많다고 합니다.

“주야간 각 3명씩 A, B조 둘로 나뉘어 있지만, 한 울타리에서 같은 업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7시 30분부터 8시까지를 SUB반 조회시간으로 정했는데요. 365일 7명 전원이 참석하는 것이 원칙이죠.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주야교대를 하며 놓칠 수 있는 업무를 공유하고 갑작스러운 이슈에 관해서도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

가동한 조장 역시 이번 명품반 수상의 비결을 소통으로 꼽았습니다. “이번 공장혁신활동의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였던 Cop 활동은 원래 조 단위로 이루어지지만, 저희는 인원이 적기 때문에 반 단위로 실시했어요. 주야간이 다르다 보니 시간을 맞추는 것부터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았죠. 그래서 더 많이 소통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가공과 조립을 잇는 변속기 공정의 중심

SUB반에선 무엇보다 꼼꼼함이 제일!
l SUB반에선 무엇보다 꼼꼼함이 제일!

조립라인은 변속기로서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 부품을 조립하여 상품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정입니다. 특히 SUB 라인은 기어, 밸브바디 등 가공공정을 거친 각종 부품이 한데 모이는 조립 공정의 시작점이죠. 변속기 내부의 주요 구성품인 밸브바디와 유성기어 장치, 각종 클러치 같은 핵심 부품들이 이곳에서 조립됩니다. SUB반은 가공공정과 조립공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부품 간의 부적합이나 불량이 세심하게 필터링 되지 않고 후공정으로 넘어갈 경우 대량 불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작업자들이 느끼는 업무 긴장감이나 이에 따른 책임감도 크죠.

꼼꼼하게 공정하는 것만큼 좋은 대인관계도 중요하죠
l 꼼꼼하게 공정하는 것만큼 좋은 대인관계도 중요하죠

“각기 개성이 뚜렷하지만, 책임감이 강하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게 SUB반 구성원들의 공통점이에요. 공정 특성상 다른 반들과 업무협조를 많이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런 점에서 참 잘합니다. 업무는 정확히 해야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문제가 생기면 감정이 상할 때도 있기 마련인데요. 그게 업무로 이어지면 안 되거든요. 갈등이 생기면 풀고 다시 협조하면서 일해야죠. 감정이 상해서 다른 공정을 고려 안 하고 자기 일만 해버리면 결국 그게 불량의 원인이 되어버립니다. 반원들에게도 항상 업무는 정확성, 대인관계는 유연성이라고 당부해요. 결국, 좋은 품질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니까요.”



기본과 본질에 집중하다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한 작업 환경 개선이 큰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l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한 작업 환경 개선이 큰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SUB반이 이번 공장혁신활동을 시작했을 땐 상에 대한 욕심보단 작업환경을 개선해보자는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내가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나온 아이디어를 시행하다 보니 작업환경이 개선되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시작이었지만 그 변화는 컸죠.

“엄청난 비용을 투자한다거나, 설비를 통째로 바꾼다거나 하는 개선이 아니었어요. 비용이 들진 않지만, 우리 안에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집중했고 그것을 실천에 옮긴 것뿐입니다. 특히 명품반의 승패를 갈랐던 Cop 활동 과제 Diff 조립공정 개선 문제는 SUB Line Worst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던 공정이었는데, 3개월에 걸쳐 집중한 결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이 과정을 통해 작업환경이 더 좋아진 걸 몸소 느끼고 있답니다.”

공장 혁신으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l 공장 혁신으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곽용두 반장은 수상의 기쁨보다 자신감을 얻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오래전부터 혁신활동을 잘해왔던 반들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처음엔 ‘우리가 노력한다고 해도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희가 이번에 명품반으로 선정되면서 ‘공장 혁신활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면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것 같아요. 솔직히 이번 수상이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모두가 이야기합니다.”

가동한 조장은 올 한 해가 남다르다고 이야기합니다. “2015년은 우리 반원들에게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요. 상반기 명품반이라는 큰 선물을 받기도 했지만, 반원들 가정에도 좋은 일이 많았거든요. 이 기운을 내년까지 이어가고 싶어요. 항상 지금처럼 화합하면서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본을 지켜 혁신의 시작을 이뤄냈습니다
l 기본을 지켜 혁신의 시작을 이뤄냈습니다

곽용두 반장은 열심히 해준 반원들에게 고맙다며, 기본을 지켜서 명품반이 되었듯이 무엇이든 기본을 지켜 행복한 직장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직장생활이든 가정생활이든 건강이 기본이에요. 건강해야 업무에도 충실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반원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혁신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라는 말을 있는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생산3부 SUB반. 파워텍을 움직이는 변화의 시작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글. 총무팀 정지원 대리
사진. 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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