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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의 현재
제2영동고속도로가 주는 즐거움 6!2017/01/24by 현대건설

현대건설의 신기술이 집약된 제2영동고속도로
자율주행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의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제2영동고속도로 항공사진
l 올 겨울 제2영동고속도로를 타고 여행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지난해 11월 11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선동리와 강원도 원주시 가현동을 잇는 총연장 56.95km의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서울과 강원도를 더 가깝게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덕분에 더 빠르고 편리하게 강원도로 향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자율주행으로 달리는 미래 고속도로를 예고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이 몰랐던 제2영동고속도로의 비밀 여섯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교통혼잡을 줄이는 지능형 교통제어 시스템

제2영동고속도로 조감도
l 제2영동고속도로는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정류장에 뜨는 버스 도착시간 안내, 운전자의 눈과 귀가 되는 내비게이션, 도로전광판(VMS)에 고지되는 정체와 우회도로 알림. 이런 익숙한 상황은 모두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라 불리는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 덕에 가능해진 풍경입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현대건설이 이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을 도입한 현장입니다. 교통체계에 전자, 정보, 통신, 제어 등 지능형 기술을 접목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안전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죠.

ITS시스템은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해 분석하고, 각종 정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며, 차량에 고성능 센서와 자동제어 장치를 부착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는 기술로 구성됩니다. 더불어 대중교통 운영정보를 제공하고, 물류 상황과 위험물 적재 차량을 관리하는 역할도 하고 있죠. 현대건설이 개발한 지능형 교통제어시스템 덕분에 언젠가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핸들이 없는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질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2. 사고를 예방하는 노면온도 예측시스템

눈이 내리는 고속도로의 모습
l 차량 정보 이용 노면온도 예측시스템은 도로 상태를 즉각적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합니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다가 갑작스레 결빙 구간을 만났던 아찔한 기억, 강원도를 여행해본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것입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차량정보이용 노면온도 예측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이 기술은 결빙 등의 도로 상태를 차량 안에 장착된 단말기나 도로교통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술이죠.

현대건설이 2014년에 개발한 이 기술은 기상관측 장비에 의존한 기존의 RWIS(Road Weather Information System, 도로기상정보시스템)와 달리 차량 외기온도, 도로의 노변센서, 기상청 데이터를 모두 분석하기 때문에 터널이나 음영 구간의 제약 없이 도로 전 구간의 상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2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겨울철 기온 차가 큰 강원지역으로 이동 시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사고를 방지하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가는 원 톨링 시스템

제2영동고속도로의 통행료납부편리시스템
l 제2영동고속도로는 국내최초로 통행료납부편리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톨게이트마다 정차해서 통행료를 정산하는 일, 꽤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었습니다. 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제2영동고속도로는 국내 최초로 ‘통행료납부편리시스템(One tolling sytem)’을 도입했습니다. 영상카메라를 통해 차량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최종 출구에서 일괄 수납하는 시스템이죠. 일괄 수납된 요금은 한국도로공사와 민자사업자가 사후 정산합니다.

원 톨링 시스템 덕분에 톨게이트 영업소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통행권 미발행 등으로 운영비를 절감할 수도 있죠. 이용객들은 톨게이트를 거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기에 더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통행료납부편리시스템은 제2영동고속도로의 시작점인 광주JCT와 종착점인 신평JCT, 원주JCT에 설치돼 있습니다.



4. 한 시간 이내로 줄어든 서울-원주 통행시간

고속도로를 달리는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l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원주까지 1시간 이내로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 원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비효율적이었습니다. 활처럼 휘어진 기존 고속도로는 직선도로에 비해 굉장히 긴 주행거리를 요구했으니까요. 제2영동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원주까지의 구간을 직선으로 뚫어 통행시간을 77분에서 54분으로 23분 단축했습니다. 이로써 약 1500억원의 물류비 절감을 비롯해 대기오염 감소 등 연간 260억원의 환경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죠.

더불어 제2영동고속도로는 원주를 중부내륙권 거점 도시로 성장시킴과 동시에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활성화시키는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뿐 아니라 주말이면 나들이 차량이 몰려 상습 정체 지점으로 꼽혔던 호법, 여주, 만종 전후 구간과 이천, 여주, 문막 구간의 교통 혼잡 해소로 이용객의 편익이 크게 증진되고 있습니다.



5. 지역색을 담은 맛있는 휴게소 음식

경기광주휴게소의 모습
l 경기광주휴게소와 양평휴게소는 지역색에 맞는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흔히 휴게소를 고속도로의 낭만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큰 요소 중 하나기도 하죠. 제2영동고속도에는 총 4개의 휴게소가 있습니다. 경기광주휴게소와 양평휴게소가 상행선과 하행선에 각각 위치해 있죠. 이들 휴게소에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토속음식을 팔고 있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강원도의 토속음식인 ‘곤드레밥’, ‘용대리 황태구이’, ‘코다리냉면’ 등이 있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또 다른 도시인 양평의 대표음식 가마솥해장국과 경기 광주의 한우 우거지 해장국도 휴게소에서 함께 맛볼 수 있죠. 토속음식뿐만 아니라 일반 휴게소에서 맛 볼 수 있는 각종 군것질거리도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6. 가까워지는 경기도, 강원도의 관광지

박경리 문학의 집 앞의 스포티지
l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여러 문화유적과 관광명소가 가까워졌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강원도의 문화유적 및 관광명소가 가까워졌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의 끝 지점인 원주에는 원주 8경, 치악산, 박경리 문학공원을 비롯해 여주의 영릉(세종대왕릉), 황학산수목원 등이 있죠.

가깝지만 멀게 느껴졌던 경기도의 관광지도 찾기 쉬워졌습니다. 동곤지암 나들목에서는 여주 해여림빌리지 캠핑장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묵을 수 있고, 동여주 나들목에서는 양평 구둔역에서 인생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습니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관광지에서 더 많은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대건설이 만들어갈 미래 고속도로 풍경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의 모습
l 현대건설은 더 편리하고 미래지향적인 고속도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건설업계의 도로, 교통 분야 키워드는 고속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도로 구축입니다. 안전하고 빠른 자율주행 고속도로를 구현하는 일은 자동차의 역할만으로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적절한 인프라가 필수적이죠.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IT 계열인 현대오토에버, 완성차 업체와 함께 ITS 워킹그룹을 결성해 미래 고속도로를 향한 연구개발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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