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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현대자동차그룹 사업장에서 전하는
새해풍속 10선2015/01/02by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사업장에서
세계 각국의 새해 풍속을 알려왔습니다.

2015년 화려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l 현대자동차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 강남대로에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를 진행했습니다. 



'2014' 라고 쓰려다 '2015' 라고 고치게 될 날이 많아지겠네요. 이제 새로운 한 해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에 있는 현대자동차 그룹 해외주재원들은 지금 어떤 새해를 보내고 있을까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 세계 사업장에서 세계 각국의 새해 풍속을 알려왔습니다.



1. 퍼레이드와 미식축구를 보며 새해를 시작하는 <미국>  

미국인들은 새해의 시작을 미식축구와 함께 합니다.
l 미국인들은 새해의 시작을 미식축구와 함께 합니다. 

미국은 새해 전날인 12월 31일을 New year‘s eve라 부르며 새해보다 더 요란하게 보냅니다. 파티를 열어 가족, 이웃, 친구들과 어울리며 올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12시가 되기 전까지 카운트다운을 하죠. 새해에 가장 유명한 이벤트는 뉴욕의 '뉴 이어 볼 드롭(New Year Ball Drop)'입니다. 1월 1일 0시 정각이 되면 약 3,000여 개의 크리스탈과 3만여 개의 LED 조명으로 장식된 볼이 타임스퀘어 원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Happy New Year!”를 외치죠. 미국에도 우리나라의 떡국처럼 새해가 되면 먹는 음식이 있는데, 여러 민족이 국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새해에 먹는 음식도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검정콩, 쌀, 돼지고기에 남은 채소를 썰어 넣은 ‘호핑 존(Hopping John)’은 남부 지방의 노예들이 먹던 음식에서 유래한 미국의 대표적인 새해 음식입니다. 검정콩은 동전을 상징하며, 푸른 채소는 지폐의 푸른색을 닮았다고 해서 호핑 존을 만들 때는 새해 금전운을 위해 이들 재료를 한 가지 이상 꼭 넣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들이 퍼레이드(parade)와 미식축구(football)를 관람합니다. 
from. 기아자동차 미국



2. 빨간 속옷을 입고 폭죽을 터트리는 <중국>

중국에서는 큰 규모의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l 중국에서는 큰 규모의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중국의 새해는 '춘절'로 시작됩니다. 춘절(春?)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을 일컫는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데요,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개념입니다. 보통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휴가기간을 갖습니다. 이때 민족대이동이 이뤄지는데, 이 시기에는 교통편을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또 춘절에는 폭죽을 터트리는 것이 풍습입니다. 중국인들은 폭죽을 터뜨리면 집안의 악귀가 모두 빠져나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많이 터뜨려 왔습니다. 거대한 폭죽 풍경은 실제로 보면 장관입니다만, 요즘에는 대기오염 때문에 행사를 축소하는 추세입니다. 재밌는 풍습 중 하나는 ‘번밍녠’입니다. 해마다 춘절이면 1억 명이 넘는 중국인이 빨간 속옷 뿐만 아니라 빨간 양말, 빨간 벨트를 착용하고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바로 번밍녠(本命年·자기 띠와 같은 해)에 오는 액운을 쫓기 위해서인데요. 춘절이면 몸통의 반은 용, 반은 사자 모습의 괴물 녠(年)이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전설 때문이라고 합니다. 
from. 현대모비스 중국



3. 다양한 빛깔의 가루와 물감을 온 몸에 뿌리는 <인도>

인도 새해맞이 홀리
l 인도의 새해맞이 축제인 ‘홀리’는 ‘색채의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인의 생활은 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따라서 대부분의 축제는 종교 축제이고 새해를 맞는 행사도 종교에 따라 다르죠. 대표적인 새해맞이 축제로는 ‘홀리’가 있습니다. 홀리는 매년 2월 ~ 3월경, 힌두력 팔구나(Phalguna) 달 보름에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봄맞이 축제입니다. 국가 공휴일인 팔구나 달 보름날을 중심으로 인도 전역에서 펼쳐지죠. 지역이나 힌두교 종파에 따라 수일에서 1주일가량, 길게는 2주일까지 축제 분위기가 이어집니다. 특히 홀리 당일을 맞으면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다양한 빛깔의 색 가루나 색 물감을 서로의 얼굴이나 몸에 문지르거나 뿌립니다. 어린아이들과 젊은이들은 더 과격하게 즐기는데, 색으로 목욕한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색 가루나 물감이 든 풍선을 서로에게 던지거나 물총을 쏘아댑니다. ‘색을 뒤집어쓴’ 사람들이 춤추고 노래 부르며 사원과 거리를 온통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홀리는 ‘색채의 축제’(festival of colours)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from. 현대다이모스 인도



4. 납덩어리로 새해 운세를 점치는 <독일>

독일에서는 납을 녹인 모양으로 새해 운을 점칩니다.
l 독일에서는 납을 녹인 모양으로 새해 운을 점칩니다.  

독일의 새해 기념일은 1월 1일, 'New Year's Day‘로 공휴일입니다. 독일도 미국과 마찬가지로 새해 전날이 더 주목을 받는데요, 바로 실베스터(Silvester)입니다. 실베스터에 빼놓을 수 없는 건 새해 운세를 점치는 독일의 전통 게임, 블라이기센(Bleigiessen)이죠. 납덩어리를 촛불 위에 녹인 후 이것을 찬 물에 넣어 만들어지는 모양으로 새해의 운을 점치는 게임인데요. 슈퍼마켓이나 서점, 문구점에서 폭죽과 함께 많이 팔리는 물건입니다. 예를 들어 하트 모양이나 반지 모양일 경우 이는 결혼을 의미하고 배 모양일 경우 여행, 돼지 모양이면 부나 행운을 의미한다고 해요. 실베스터 파티는 오후부터 자정이 넘어서까지 이어지고, 12시 정각에 가까워지면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독일 사람들은 새해 불꽃놀이를 보면서 독일 전통 샴페인인 Sekt을 마십니다.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가 있는 프랑크푸르트의 마인 강변에도 새해를 맞는 불꽃놀이가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실베스터에 먹는 대표음식은 전통적으로 실베스터카르펜(Silvesterkarfen)이 있습니다. 잉어에 양파, 당근, 감자 등의 채소와 버터, 향신료를 넣고 오븐에 구운 요리지요. 
from. 현대캐피탈 독일



5. 새해에는 비즈니스 업무가 올스톱! <러시아>

러시아에서는 연말 연휴기간 업무를 보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l 러시아에서는 연말 연휴기간 업무를 보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러시아 국민에게 있어 전 국토가 들썩이는 명절은 양력(그레고리력) 1월 1일인 새해(노브이 고드)입니다. 이때 12월 마지막 주말부터 1월 7일에 이르는 약 10일간의 황금연휴가 주어지기에 러시아 사람들은 마음 놓고 신년을 즐기죠. 현대하이스코 러시아법인이 있는 이곳 상트페테르부르크에도 연말이 되면 활기찬 크리스마스 시장이 열립니다. 그렇다 보니 신년기간 러시아의 비즈니스 업무는 거의 올스톱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신년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에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은 식료품점입니다. 새해를 맞이하기 1시간 전후로 한 상 가득 채워진 음식 앞에 가족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전통상, 식료품을 미리 사다 놓는 것은 새해를 맞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일정인 셈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기 전 5분 안팎 대통령의 신년 인사가 TV 전파를 통해 전국에 울려 퍼집니다. 신년사가 끝나고 러시아 국가와 불꽃놀이가 시작되면 거리의 사람들은 샴페인을 터트리고 덕담과 선물을 주고받습니다.  
from. 현대하이스코 러시아



6. 단과일을 모래 위에 올려두는 <브라질>

브라질 신년맞이 축제 때는 모래 위에 단 과일을 놓습니다.
l 브라질 신년맞이 축제 때는 모래 위에 단 과일을 놓습니다.

우리나라의 반대편, 남반구의 브라질은 우리와 계절도 반대입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오는 2016년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개최되는 올림픽 준비가 한창이지요. 매년 새해 첫날이 되면 코파카바나 해변에 흰옷을 입은 카리오카들이 몰려듭니다. 12월 31일 밤부터 새해를 맞이하는 '헤베이옹(Reveillon)' 축제가 펼쳐지기 때문이죠. 흰 옷을 입고 참가하는 것은 헤베이옹 축제의 오랜 전통입니다. 이 축제에서는 브라질 토속 종교 움반다(umbanda) 신도들의 종교 예식인 '마쿰바(Macumba)'가 열립니다. 여기서 사람들은 풍요의 어머니이자 바다의 여신인 예만자(Yemanja)에게 새해의 번영과 건강을 빌고,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점칩니다. 꽃을 들고 바다에 나가 새해 소망을 빌면서 꽃을 파도에 흘려보내기도 하고, 모래사장에 작은 구덩이를 만들어 촛불과 과일, 꽃을 예쁘게 장식하며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예만자는 신 과일을 싫어하기 때문에 오렌지나 레몬보단 단맛이 나는 과일을 놓아야 한다고 해요. 또, 브라질 사람들은 신년이 되면 렌즈 콩과 쌀을 주로 먹는데, 앞으로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from. 현대오토에버 브라질



7. 깨끗하게 청소하고 조상신을 맞이하는 <일본>

일본에서는 새해가 되면 신성한 마음으로 조상신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l 일본에서는 새해가 되면 신성한 마음으로 조상신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의 설날은 양력 1월 1일입니다. 설날 전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 대청소를 하며 새해맞이를 준비합니다. 신사나 절 등에서도 1년간 쌓인 다다미의 먼지를 털어 내거나 사찰 내부를 청소합니다. 이를 '스스하라이(煤?い)'라고 하지요. 이렇게 대청소가 끝나면, 집 밖에 가도마츠(門松)를 장식하고 집 안에는 가미다나(神棚)를 만들어 벼농사를 주관하는 신을 맞이합니다. 가도마츠란 대나무와 소나무로 장식한 의식용 장식물을 말합니다. 지방과 가정에 따라 조금씩 모양이 다르지만, 후손들에게 찾아와 일 년 동안의 복을 주고 돌아가는 조상신을 맞이하기 위한 것이지요. 가미다나는 신을 모시기 위한 선반을 말합니다. 새해 첫날 아침에는 가까운 신사로 가서 온 가족이 참배하고, 설날 음식인 '오세치요리(お節料理)'를 먹습니다. 우엉, 연근, 새우, 다시마, 검은 콩, 무 등을 조려 만드는 오세치요리의 각 재료들은 장수를 기원(새우)하고, 일 년 내내 좋은 일만 있으라(다시마)는 등의 의미를 가집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의 세뱃돈과 같은 '오토시다마(お年玉)'를 주는 풍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돈을 직접 보여주고 건네는 것이 아니라 연꽃이나 매화 등이 그려진 봉투에 담아서 건네주는 것이 풍습입니다.
from. 현대자동차 일본



8. 포도 12알을 다 먹어야 복을 받는 <스페인>

스페인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포도 12알을 준비합니다.
l 스페인에서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포도 12알을 준비합니다.

스페인에서는 12월 31일 밤 11시가 되면 사람들은 12알의 포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자정이 되어 TV 속 시계 종이 울리기 시작하면 종소리 한 번에 포도 한 알씩을 먹습니다. 바로 ‘라스 우바스(Las uvas)'입니다. 스페인 사람들은 종이 12번 다 울릴 때까지 포도 12알을 다 먹어야 다가오는 새해에 복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씨 없는 포도를 사거나 미리 포도 껍질을 까서 준비해 두기도 하고요. TV에서 중계하는 시계 종은 마드리드의 솔(Puerta del sol)광장의 시계를 이용합니다. 이 때문에 안 그래도 복잡한 솔 광장이 12월 31일 밤에는 거의 움직일 수도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렇게 새해를 맞고 나면 사람들은 하나 둘 광장을 떠나 파티를 하러 갑니다. 이 시기의 스페인은 거의 모든 펍(Pub)과 바들이 열려있어 광장에 모여 있던 인파가 대부분 술집이나 집으로 가서 파티하고 술을 마십니다.
from. 기아자동차 스페인



9. 빨강, 노랑, 녹색, 흰색으로 집을 꾸미는 <멕시코>

멕시코의 새해맞이는 네 가지 색의 장식으로 집을 꾸미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l 멕시코의 새해맞이는 네 가지 색의 장식으로 집을 꾸미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멕시코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네 가지 색으로 집을 장식합니다. 각 색상은 몇 가지 의미가 있는데, 예를 들어 빨간색은 용기, 사랑, 더 나은 삶을 의미하고 노란색은 즐거움과 축복을 의미합니다. 녹색은 부를 상징하고 흰색은 건강을 의미하고요. 멕시코 사람들 대부분은 새해 이브에 신년 파티를 준비하는데 이 장식을 꾸미는 일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1월 1일이 되면 멕시코에서는 시계탑 종이 12번 울립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미리 준비해둔 포도 12알을 종소리에 맞춰 하나씩 먹으면서 12개월 동안 이루고 싶은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이 풍습은 스페인의 새해 풍습으로 식민지였던 멕시코가 자연스럽게 스페인의 풍습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지요. 새해에는 집 안 구석구석에 돈을 감춘 다음 보물찾기를 하듯 함께 찾는데요, 이렇게 모은 돈은 설날 저녁상을 차리는 데 쓰입니다.
from. 기아자동차 멕시코



10. 술은 나쁘니 마셔서 없애 버려요 <프랑스>

프랑스 사람들은 새해 전날까지 남을 술을 다 먹어야 액운이 사라진다고 믿습니다.
l 프랑스 사람들은 새해 전날까지 남을 술을 다 먹어야 액운이 사라진다고 믿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이한 점은 새해 전날까지 집에 술이 남아 있으면 액운이 닥친다고 믿기 때문에 취하더라도 집에 있는 술은 새해가 되기 전에 가족들끼리 나눠 마셔 없앤다고 합니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는 12월 31일 새해 카운트다운을 하기 위해 모인 인파로 북적입니다. 이날에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라도 옆자리 사람의 볼에 서로 입을 맞추며 행운을 빌어주기도 합니다. 때문에 젊은 청춘들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아다니기도 하지요. 특히 새해 첫날 새벽 동양여자와 키스를 하면 행운이 따른다는 미신이 있어 프랑스의 남자들은 동양여성 관광객들에게 키스를 퍼붓기도 해요. 프랑스의 새해맞이 행사는 1월 6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때는 왕의 과자로 불리는 ‘갈레트 데 루아’라는 빵을 나눠 먹으며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from. 현대자동차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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