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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걸크러쉬 주인공
원더우먼 3인방을 만나다2016/02/22by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에는 원더우먼이 있습니다.
그녀들의 원더풀한 열정을 들어봤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원더우먼 3인방
l 현대자동차그룹의 걸크러쉬 주인공들! 지금 만나러 갈까요?



요즘 ‘여자도 반할 만한 여자’라는 뜻의 ‘걸크러쉬(Girl Crush)’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죠. 현대자동차그룹에도 걸크러쉬가 대세인데요.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고객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당찬 오늘의 주인공들. 그녀들만의 성장 스토리와 철학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파워 우먼들을 소개합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현대건설 중부지사 김선미 부장대우

현대건설 중부지사 김선미 부장대우
l 김선미 부장은 국내 건설사에서 토목 관련 기술직 1호 여성입니다

김선미 부장은 현대건설을 대표하는 파워 우먼입니다. 1993년 입사해 국내외 주요 현장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았죠. 그리고 올해부터는 중부지사에서 기술영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첫 해외 현장에서의 일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남자들도 버티기 힘들다던 브루나이의 제루동 항만공사 현장이 그녀의 첫 현장인데요. 언어도 잘 통하지 않는 제3국 출신 근로자들과 아웅다웅하며 해상공사를 이끌었죠.

그녀에게 ‘남자들도 버티기 어렵다는 현장에서 여성으로서 일하기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죠. 고민 끝에 ‘나 김선미로 다가가자’라고 마음 먹었습니다. 물론, 여자와 남자라는 구분이 없을 순 없겠죠. 그 현실까지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내가 힘든 일은 남자도 힘든 일이고, 약골 남자도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했죠.”라며 자신의 소신과 철학으로 답했습니다.

김선미 부장은 특유의 적극적인 성격과 솔직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그녀의 사람으로 만들었고, 남들이 어렵다고 피하는 일을 도맡아 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즐겼죠. 열심히 한 만큼 성과도 내면서 일이 재밌어졌죠.

물론 그녀의 오늘은 혼자만의 힘으로 된 것은 아닙니다. 회사 동료와 선후배들이 믿고 함께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같은 일을 하고 심지어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남편과 시부모님의 외조는 감사하다는 말만으로 다 담을 수 없죠. 독립적으로 씩씩하게 자란 딸도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그녀에게 매 순간은 도전입니다. 때론 중도 포기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그녀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편이죠. 그녀는 오늘도 무슨 일이든 정면돌파하며 차곡차곡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프로모션을 그리다. 이노션 월드와이드 제휴마케팅팀 이주명 차장

이노션 월드와이드 제휴마케팅팀 이주명 차장
l 무한 긍정, 강철 체력이 자신만의 ‘슈퍼 파월~’이라고 강조하는 이주명 차장.

“광고 회사라고 하면 TV CF 제작하는 일을 연상하기 쉬운데요. 저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이벤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실행하거나, 연간으로 진행되는 홍보 마케팅 프로젝트를 주로 담당했습니다.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일이라 챙겨야 할 부분이 정말 많죠. 이럴 때 살뜰히 잘 챙기는 게 저의 장점입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스태프들의 의견을 조율할 때도 여성의 부드러운 면이 도움되죠.”

이주명 차장은 서양화를 전공한 미술학도였습니다. 디자이너도 아니고 기획자로 광고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니 조금 의외죠?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현재를 ‘캔버스 위에 그리던 그림을 시간과 공간에 그립니다.’라고 명쾌하게 정의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표와 목적, 기대효과 등을 다각도로 고민해 밑그림을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협력하고 구체화 것이 그녀의 일이죠.

“이벤트 프로모션 담당자들의 최종 목표는 세계적인 이벤트인 올림픽 프로젝트를 맡는 것입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평창 홍보를 담당했었죠. 또한,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도 진행했습니다.”

이벤트 프로모션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모두의 아이디어와 노력이 모여야 하는 일이기에 분위기가 중요합니다. 그녀의 긍정적인 성격과 튼튼한 체력은 팀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죠. 그래서 그런지 건강한 몸과 마음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게 그녀만의 철학입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객실팀 공은정 사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객실팀 공은정 사원
l 프론트는 고객의 최접점인 만큼 조금도 긴장을 늦출 수 없죠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선사하고, 다시 오고 싶도록 만드는 게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객이 호텔에서 경험하는 처음과 끝을 담당하고 있으니 정말 중요한 일이죠. 또한, 모든 정보의 중심이 되어 고객과 타 부서의 연결고리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서비스라는 건 자로 잰 듯 정확하게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라고 선을 긋기 어려운데요. 예를 들어, 주변에 가볼 만한 관광지를 문의하는 고객에게 적당한 장소를 추천하는 것만으로도 서비스를 다한 것이죠. 하지만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의 성별이나 연령 등을 물어보고 그에 맞는 장소를 추천한다면 더 좋은 서비스겠죠? 이것이 바로 공은정 사원이 생각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공은정 사원은 항상 고객의 상황이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죠.

공은정 사원은 호텔리어는 여성에게 특히 좋은 직업이라고 적극 추천합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임신/출산 관련 복지도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죠. 또한, 나이가 들고 경험이 많아질수록 서비스가 향상되니 장기근속하기에도 좋다는 게 그 이유입니다. 사람에 대한 애정과 고객에 대한 섬김이 있기에 그녀의 내일은 다가올 제주의 봄만큼이나 화사하고 따뜻할 것 같습니다.



글. 김세연
사진. 안용길 도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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