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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자동차 전용 항구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현장2016/06/01by 현대엔지니어링

국내 최고의 자동차 전용 항구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현장을 소개합니다

컨테이너가 놓인 평택·당진항
l 1986년에 개항한 평택항은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문으로 중국 및 동남아 교역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가 세계에서 날개 돋친 듯 판매될 수 있었던 까닭은 좋은 품질도 있지만 규모에 맞는 물류 시스템의 뒷받침 때문이기도 합니다.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프로젝트는 해운거점의 확보와 일괄물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자동차 전용 부두를 건설 중인데요. 그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어려움을 창의적인 생각으로 활용한 건설현장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 현장에서 직원들이 모여 찍은 사진
l ‘건설은 협력이다’라는 신념으로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죠

서해안 항만 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것은 서해안 특유의 조수차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런 걸림돌이 되는 조수 간만의 차를 이해하고 다시 창의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입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인 케이슨은 1,500t의 무게로 3,000t급의 해상크레인으로 인양해야 하는데요. 일정 깊이 이상의 수심에서만 인양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물이 빠지는 썰물 때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케이슨 인양 항로를 준설해야만 되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프로젝트에서는 공사의 어려움으로 예상되는 조수간만의 차를 검토하여 창의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수심 확보를 위한 준설공사를 하는 대신 물이 들어오는 밀물 때에 맞춰 인양 작업을 하기 위해 계획을 세워 수행했죠. 하루에 밀물 때를 고려한 작업가능 시간은 주간과 야간에 각각 1번씩 5시간이었습니다. 이에 직원들은 주·야간 근무조를 편성하여 불철주야로 노력하여 케이슨 인양 거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단점으로만 생각했던 서해안의 조수 차를 창의적인 생각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새롭게 활용하여 공기 단축은 물론 원가 절감이라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거죠.



일괄물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다

하늘에서 찍은 평택·당진항
l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프로젝트는 현대글로비스의 해운거점을 확보하여 일괄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평택·당진항은 지리적 이점과 인프라 등을 앞세워 국내 자동차 화물 처리량 1위를 기록한 곳입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국내외 자동차 수출입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매년 수출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4년 국내 자동차 처리량은 총 635만 대로 평택항은 그중에서도 151만 대(24%)를 처리해 국내 항구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자동차 수출 물동량은 최근 7년간 연평균 3%의 성장세를 보이는데요. 특히 평택·당진항의 물동량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4.7%로 증가세를 보이지만 항만시설의 부족으로 적정 하역능력을 초과했고 화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프로젝트는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물동량을 소화할 뿐 아니라 한 번에 최대 8,000대의 자동차를 싣는 5만t급 자동차운반선이 접안할 수 있는 전용 부두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그 규모는 축구장 22개에 해당하는 약 15만 3,000㎡(4만 6,280평)의 부지인데요. 국내 자동차선 부두 가운데 가장 길어 대형 자동차운반선이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적지로 꼽힙니다. 신설부두가 완공되면 연간 자동차 수출입 물량 40만대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택·당진항 자동차 전용부두 프로젝트 현장에서 전하는 이야기

공사팀장 안성준 과장, 공무팀장 김명현 차장, 안전팀장 김석회 과장, 현장소장 마원석 부장 (왼쪽부터)
l 공사팀장 안성준 과장, 공무팀장 김명현 차장, 안전팀장 김석회 과장, 현장소장 마원석 부장 (왼쪽부터)

창의적이고 안전한 최우수 현장, 마원석 부장┃현장소장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남은 공정도 창의적이고 안전하게 마무리하여 최우수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현장을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현장이 되도록 애써 주시는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건설은 협력’이라는 신념으로, 김명현 차장┃공무팀장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전체공기 3년 중 1년이 지난 현재 공정률 33%를 추진하며, 목표 매출 달성과 무사고, 무재해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건설은 발주처와 시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공사를 수행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협력과 협의를 통해 모두에게 최상의 결과가 공여(供與)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PLAN-DO-SEE’로 완성도 높게, 안성준 과장┃공사팀장
공사팀장 직책을 맡은 지 이제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공사업무는 현장여건에 따라 변수가 발생하고, 시공이 잘못되었을 시, 이를 수정하는데 몇 배의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정을 진행하기 전 철저한 사전검토를 통해 시공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PLAN-DO-SEE’ 시스템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완성도 높은 현장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모토는 관심과 집중, 김석회 과장┃안전팀장
HEC는 IT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정량적 안전활동 기법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조직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안전활동의 키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협조할 계획이며, 구성원 전체의 노력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HSE 시스템의 조기정착 및 활성화가 곧 무재해 달성의 지름길임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 김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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