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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남미를 잇는 새로운 교두보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준공식 현장속으로2016/10/12by 현대자동차그룹

미주지역 공략기지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을 소개합니다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준공식
l 정몽구 회장이 지난 9월 7일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준공식에 참여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미주지역 공략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멕시코는 북미와 남미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소폭이나마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요. 이에 현대자동차그룹은 멕시코의 가능성에 주목해왔고, 본격적으로 멕시코 신시장 개척과 미주지역 공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습니다. 안녕! 친구(Hola! Amigos), 현대자동차그룹이 멕시코에 전하는 반가운 인사입니다.



미주지역 공략의 교두보가 될 멕시코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의 모습
l 현대자동차그룹의 멕시코 거점들은 기아자동차 공장을 중심으로 인접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9월 7일,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준공식을 갖고 미주지역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멕시코 정관계 인사들과 전비호 주멕시코 한국대사, 기아자동차 임직원, 협력사 임직원, 멕시코 딜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준공식에서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내 전략 거점으로 급부상 중인 멕시코는 물론 북미 및 중남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멕시코 거점들은 기아자동차 공장을 중심으로 4대 모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강판을 담당하는 현대제철, 그리고 이를 적재적소에 나르는 현대글로비스, 시트 및 변속기 등을 생산하는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 내부는 현대위아, 현대로템에서 제작한 최신 기계설비들이 배치되어 첨단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미주지역 공략기지로 활약할 멕시코 기아자동차 공장을 소개합니다.



나 홀로 성장세, 멕시코의 자동차 시장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의 모습
l 멕시코 자동차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입니다

멕시코는 지난해 340만 대를 생산한 세계 7위의 자동차 생산국입니다. 전체 생산량의 약 80%가량은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국가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내수시장은 2010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 135만 대를 판매해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브라질, 러시아 등 타 신흥국들이 판매 부진에 빠진 것과는 대조적으로 전년 대비 10%가량 성장해 147만 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에는 생산 497만 대, 내수 175만 대로 예상되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입니다.



기아자동차, 공장 설립으로 고관세 무역장벽을 뛰어넘다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의 외관
l 앞으로 기아자동차는 멕시코공장의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북미와 남미 시장을 공략할 것입니다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은 지난 2014년 10월 착공해, 올해 5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뒤 K3(현지명 포르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멕시코는 2020년 내수 175만 대로 예상되는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었지만, 20%에 달하는 고관세 때문에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곳이었는데요. 하지만 기아자동차는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은 물론, 현지 생산량의 최대 10%에 달하는 국내 수출 물량도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글로벌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앞으로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시장 접근성이 뛰어난 멕시코공장의 입지를 살려, 북미 및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멕시코공장은 2010년 미국 조지아공장 준공 이후 6년 만에 건설된 해외공장으로, 미국 국경에서 약 200km 떨어진 멕시코 북동쪽 페스케리아시에 자리 잡았습니다. 멕시코 제3의 도시인 몬테레이와 인접해 있어 양질의 노동력 확보에 유리하고, 물류 기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등 입지 조건이 뛰어납니다.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의 모습
l 멕시코공장의 생산성은 기아자동차 완성차 공장 중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기아자동차 멕시코공장은 335만㎡(약 101만 평)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공장 등 완성차 생산설비와 품질센터, 조립 교육센터, 주행시험장 등 부대시설을 포함해 총 건평 20만㎡(약 6만 평) 규모로 완공됐습니다. 공장 인근 165만㎡(약 50만 평) 부지에는 현대자동차그룹 그룹사와 부품 협력사들이 동반 진출해 최적의 물류 환경을 조성, 효율적인 부품 공급 체계를 갖췄습니다. 멕시코공장은 자동화 첨단설비, 부품 공급 시스템 및 물류 인프라 개선 등 기아자동차의 공장 건설 노하우를 총동원한 것은 물론 다양한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해 최첨단 완성차 제조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이에 따라 멕시코공장의 생산성은 기아자동차 완성차 공장 중에서도 최고 수준입니다. 현재 시간당 생산대수(UPH)는 68대로, 53초당 1대꼴로 K3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신차 품질 확보를 위해 분산되어 있던 품질 시설 및 기능을 통합한 품질센터, 정밀검사가 가능한 요철시험로가 추가됐으며, 현지 도로환경에 최적화된 주행시험장, 작업자 숙련도 향상 및 품질 의식 교육에 활용될 조립 교육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멕시코공장에는 현재 1,500여 명의 인력이 근무 중이며 향후 3,000여 명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멕시코 내 판매 UP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의 내부 모습
l 멕시코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원활한 FTA 네트워크 등 최적의 자동차 수출 전략기지 조건을 갖췄습니다

한편, 멕시코는 지리적 이점뿐 아니라 NAFTA 및 전 세계 49개국과의 FTA 네트워크 등 최적의 자동차 수출 전략기지 조건을 구비하고 있는데요.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시장 접근성이 뛰어난 멕시코공장의 생산량 20%는 멕시코 현지에서 판매하고 나머지 80%는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현지 생산, 판매 중인 K3 10만 대 생산 외에 현지화된 프라이드 후속(현지명 리오) 모델 등을 추가 양산하는 등 연간 40만 대까지 생산량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출시, 시장 특성을 고려한 판촉 및 마케팅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보에 나섭니다.

이뿐 아니라 공장 건설에 따른 투자 확대 및 고용 창출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사회에 공헌함은 물론, 이로 인해 현지 고객들에게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 및 신뢰도를 향상시켜 현지 생산 차량과 더불어 수출 완성차의 판매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도 기대됩니다. 실제로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3월부터 멕시코로 선적을 시작해 올해 7월까지 3만 대 이상 수출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현지 판매를 개시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기아자동차는 올해 멕시코 시장에서 5만 5,000대 판매, 시장점유율 3.5%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공장 설립을 통해 최근 브렉시트, 저유가 지속 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금융 시장 불안에 따른 환율 변동성 심화, 자국 산업보호를 위한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거시경제 불안 요인들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기아자동차는 중국, 유럽, 미국에 현지 공장을 건설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기아자동차는 40만 대 규모의 멕시코공장 완공으로 글로벌 시장 상황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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