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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만난
현대다이모스 전시관과 자동차 기술의 미래2016/06/23by 현대다이모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현대다이모스 전시관과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만나봤습니다

2016 베이징 모터쇼 ‘현대다이모스 전시관’ 전경
l 2016 베이징 모터쇼 내 ‘현대다이모스 전시관’은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창조와 혁신’을 주제로 개최된 ‘2016 베이징 모터쇼’가 지난 5월 4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는 14개국 1,6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총 1,100여 대의 차량이 전시됐고, 신차 33대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현대다이모스 전시관의 전경, 중국 자동차 시장의 현주소뿐만 아니라 미래 자동차 기술까지 엿볼 수 있었던 2016 베이징 모터쇼 현장을 소개합니다.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행보

2016 베이징 모터쇼 ‘현대다이모스 전시관’ 전경
l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베이징 모터쇼는 현대다이모스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최적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4 베이징 모터쇼는 부품관과 완성차관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아예 전시장이 두 개로 분리되어 별도의 전시회처럼 운영됐으며, 소수의 부품사만이 완성차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대다이모스는 국내 부품사로는 유일하게 완성차관에 전시관을 열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변속기와 액슬 등 파워트레인 제품 20종, 시트 제품 15종과 표준프레임, 체험시트 등을 전시하고 중앙에 자동차 내부구조 전시물을 배치해 일반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죠.

최근 중국 자동차시장이 확대되면서 중국 토종브랜드들의 신차 출시가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더욱 좋은 품질의 부품을 찾는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다이모스는 지난해 장안기차와 상해대통기차, 길리기차 등 중국 토종기업들과 납품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이로 인해 중국 내에서 현대다이모스 부품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레스데이(Press Day)에 집중된 다양한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와 바이어들의 방문상담 등으로 현대다이모스의 발전된 위상을 알 수 있었죠.



중국산, ‘짝퉁’을 넘어 오리지널로

모터쇼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
l 중국 토종브랜드 전시장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

한때 중국산(Made in China)은 이미테이션이나 저가 제품의 대명사로 쓰였지만, 최근 ‘Made with China’ 전략으로 빠른 성장을 이루면서 이미지 세탁을 넘어 쇄신을 이뤄냈죠. 실제로 작년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대놓고 디자인을 베낀 ‘짝퉁차’가 많았지만, 이번 모터쇼에서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대신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중국스러운’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대세는 친환경 SUV

기아차 NIRO 전시품의 모습
l 기아차 NIRO 전시품. 현대다이모스에서 생산하는 DCT가 눈에 띕니다

글로벌 브랜드 전시장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한 차종은 SUV였습니다. 이곳 저곳에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붉은빛과 금빛으로 중국인들의 취향을 저격한 SUV가 즐비했는데요. 우선 현대차의 IONIQ과 기아차의 NIRO는 SUV와 친환경이라는 두 가지 트렌드 모두를 섭렵한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현대다이모스에서 생산하는 하이브리드 6단 DCT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중국 토종브랜드인 장안기차에서도 현대다이모스의 파워트레인 제품이 탑재된 CS95를 주요 모델로 내세우고 있었는데요. 2016 베이징모터쇼에서는 이 밖에도 길리기차, 역범기차 등 현대다이모스 제품이 탑재된 완성차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좀 더 고급스럽게

2016 베이징 모터쇼 내 현대다이모스 전시관에 마련된 시트체험존
l 이제 시트는 안전과 편의를 넘어 예술과 감성의 세계로 본격적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현대다이모스 시트연구기획팀 김병규 책임연구원은 시트 디자인과 소재에 다양한 시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펀칭을 활용해 시트 주름예방이나 통기성 등 기능성뿐 아니라 심미적인 효과를 준 것인데요. 펀칭 내부에 색을 입혀 풍부한 컬러를 살리거나 펀칭홀 패턴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해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또한 스티치나 봉제, 비정형의 퀼팅 등 시트를 아름답게 표현하여 브랜드 패밀리룩을 살리기 위한 시도 역시 눈에 띄었습니다.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의 도약

제네시스 G90의 모습
l 제네시스 G90의 고품격 시트에 많은 관람객들의 시승 요청이 쇄도했다고 합니다

요즘 자동차업계의 화두는 ‘친환경차’와 ‘커넥티드카’입니다. 2016 베이징 모터쇼에서 창안자동차는 충칭에서 베이징 모터쇼까지 자율주행차를 주행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베이징자동차그룹도 관람객들에게 직접 자율주행 체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아직은 완벽한 의미의 커넥티드카는 찾아볼 수 없었지만, 중국의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전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큰 성장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4월 5일,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커넥티드카’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지능형 원격 지원 서비스, 완벽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Smart Traffic),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를 통해 자동차는 모든 사물의 연결 주체이자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글. 김보라 (현대다이모스 전략지원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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