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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텍스의 고객감동경영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하여2015/04/10by 현대파텍스

10년이 지나도 한결같이
단종차 부품 전문공장 현대파텍스

현대파텍스는 단종 모델 부품을 자체 제조, 공급하는 국내 최초 단종차 A/S부품 전문공장입니다
l 현대파텍스는 단종 모델 부품을 자체 제조, 공급하는 국내 최초 단종차 A/S부품 전문공장입니다



장사꾼은 물건을 파는 일에만 몰두하지만 경영자는 자신이 팔았던 물건을 고객이 잘 사용하고 있는지 끝까지 책임집니다. 자동차를 파는 일보다 낡고 오래된 한 대의 자동차를 타는 고객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지금의 현대파텍스를 탄생시켰습니다. 단산 차종 부품 생산으로 고객들에게 유일무이한 감동을 선사하는 현대파텍스 이야기를 생산지원팀 정진영 차장을 통해 들어봅니다.



‘한 개밖에’가 아닌 ‘한 개라도’

양산차를 제조하며 단종 모델 부품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 현대자동차그룹뿐입니다
l 양산차를 제조하며 단종 모델 부품만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은 전 세계에 현대자동차그룹뿐입니다

“이 차 10년 아니 20년은 탈 거야!” 한두 푼이 아닌 자동차를 구입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다짐합니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아무리 오래 타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이유는 수백 가지. 그중 가장 결정적인 것이 바로 부품 수급의 문제입니다. 보통 자동차는 소비자 기본법에 따라 생산이 중단되더라도 이후 10년까지 부품을 공급하게 돼 있습니다.

허나 그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 차를 생산했던 기업에서도 단종된 차량의 부품을 공급할 의무가 사라집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공급에 대한 세상의 고정관념을 깨고 단산 차종의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 기업인 현대파텍스를 설립했습니다. 양산차를 만드는 기업에서 단산 차종의 부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것은 전 세계를 통틀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유일합니다.

현대파텍스는 고객이 처음 차를 살 때와 같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l 현대파텍스는 고객이 처음 차를 살 때와 같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현대파텍스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4천500여 개에 달하는 다품종 부품의 금형 틀을 보유, 이에 대한 소량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처음 차를 살 때와 똑같은 부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늘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저희의 사명이죠” 확신에 찬 어조로 회사를 소개한 생산지원팀 정진영 차장은 프레스만 20년 담당해온 베테랑으로, 지금까지 10년을 함께해온 현대파텍스의 산증인입니다.

정 차장은 이날도 주문이 들어온 소량의 부품들을 생산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공장에서 다품종 부품을 소량 생산한다는 것이 조금 의아할 수 있지만, 현대파텍스의 셈법은 조금 특별합니다. ‘한 개 밖에’가 아닌 ‘한 개라도’ 고객이 원한다면 부품을 공급하겠다는 고객 만족 극대화가 회사의 주된 경영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차가 폐차될 때까지

‘한 개 밖에’가 아닌 ‘한 개라도’ 고객이 원한다면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 현대파텍스의 경영 철학입니다
l ‘한 개 밖에’가 아닌 ‘한 개라도’ 고객이 원한다면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 현대파텍스의 경영 철학입니다

현대파텍스의 부품 생산 과정은 이렇습니다. 현대제철에서 공급받은 철판에 금형으로 프레스 성형을 하고 용접과 도장을 거쳐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칩니다. 그런 다음 현대모비스가 현대파텍스의 단산 차종 부품을 국내외로 공급하게 됩니다. 정 차장은 “현대파텍스에 근무하면서 거리에 다니는 차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일이 훨씬 많아졌다”고 합니다.

한 번은 도로에서 노부부가 운전하던 현대차 ‘그라나다(1980년산)’를 보고 따라간 적도 있습니다. 외관이나 내부가 깨끗해 차를 사랑하는 차주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또 한 번은 주문이 들어온 부품의 차종 데이터가 없어 주차장을 전부 뒤져 해당 차를 찾고, 차주의 양해를 구해 분석해본 일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고객들이 애지중지하는 차를 오래, 끝까지 탈 수 있도록 부품을 생산하는 자신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다고 합니다.

현대파텍스는 단종차의 부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l 현대파텍스는 단종차의 부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구모델 고객에게도 차질 없이 부품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로 만든 회사이다 보니 경쟁사라 할 만한 곳이 딱히 없어요. 때문에 맨땅에 헤딩하는 각오로 시행착오도 많았죠. 하지만 단종차의 부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기준을 저희가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양산되는 차도 아닌 단산 차종의 부품 수요를 파악하고 어떻게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은 앞으로도 현대파텍스가 풀어가야 할 숙제입니다.

자동차의 품질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자동차의 수명은 늘어났습니다. 그만큼 앞으로 현대파텍스가 해야 할 일은 점점 더 많아질 것이 분명합니다. 2005년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현대파텍스. 정 차장은 “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며 “자동차 업계에서 특수성을 가진 현대파텍스를 동일 업계에서 인정받는 떳떳한 회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객이 우선인 기업이 제품을 허투루 만드는 법은 없습니다. 현대파텍스가 고객감동이라는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보입니다.

현대파텍스
l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현대파텍스를 만나보세요

글. 장명화
사진. 김학리 라이브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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