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자율주행부터 수소전기차까지
현대자동차그룹 2016 최고의 신기술은?2016/12/26by 현대자동차그룹

32만 명이 투표한 2016년 현대자동차그룹의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에 ‘자율주행’이 선정됐습니다

기아자동차 쏘울 자율주행차
l 자율주행부터 수소전기차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신기술 총정리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현대자동차그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투표 이벤트 ‘2016 현대자동차그룹 콘텐츠 어워드’ 결과,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로 자율주행이 선정됐습니다. 미래를 주도해 나갈 현대자동차그룹의 8가지 신기술 중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을 뽑는 투표에는 총 32만명이 참여했는데요. 그중 자율주행이 총 75,91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래를 바꿀 8가지 신기술의 향연, ‘2016 현대자동차그룹 콘텐츠 어워드’ 결과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더 편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한, 자율주행차

쏘울 자율주행차
l 자율주행 기술을 이용한 주차와 출차는 마치 발렛 파킹을 맡기는 것 같은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일반 운전자에게 가장 유용한 기술은 주차와 출차 시스템입니다. 주차와 출차는 일상 운전에서 만나게 되는 문제들 중 가장 까다로운 것이기 때문이죠.

현대기아차는 더 편리한 주차를 위해 완전자율주차(AVP: Autonomous Valet Parking)라는 더 발전된 자율주차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차량의 자율주차 센서를 이용해 마치 발렛 파킹을 맡기는 것 같은 편리함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하여 주차공간을 탐색하고 주차는 물론 출차까지 스스로 진행합니다.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는 주변의 주차장까지 주차대상 공간을 확장해 주차를 하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최첨단 자율주차 기술이 집약된 쏘울 EV 자율주행차는 이미 지난 12월 미국 네바다주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1월 초 글로벌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승회에서는 완전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하는 등 기술 완성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죠. 현대기아차는 보다 더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을 만들기 위해 지금 이순간에도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 커넥티드카

커넥티드 카 시연 장면
l 커넥티드카는 차량을 클라우드와 실시간/양방향으로 연결해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마지막 단계인 고도화된 자동화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커넥티드 기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커넥티드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자율주행차는 센서만으로 주행하지만, 커넥티드 기능이 포함된 자율주행차는 외부 차량과 도로/인프라 등과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주행하기 때문이죠.

현대기아차 커넥티드카의 개발 방향은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입니다.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가 되는 것이죠. 현재 스마트폰을 미러링 형식으로 자동차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인포테인먼트에 국한돼 있어 자율주행이나 안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차량과의 직접적인 데이터 통신이 필수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고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업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 공동개발은 커넥티드카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 수소전기차

투싼 수소전기차
l 수소전기차는 그야말로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이산화탄소나 기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오직 순수한 물만을 배출합니다. 투싼 수소전기차 한 대가 1㎞ 달리면 미세먼지를 최대 20mg 저감하는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죠. 게다가 온실가스감축 효과도 커 수소전기차 100만 대를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연간 210만t 가량 줄어드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투싼 수소전기차는 세계 최초로 양산된 수소전기차입니다. 현대자동차는 2013년에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 중 처음으로 수소전기차 양산 체제를 구축했죠. 투싼 수소전기차는 95Kw(129마력)의 연료전지 스택, 24Kw의 고전압 배터리, 700기압(bar)의 수소저장 탱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의 기반이 되는 수소충전소는 2020년까지 10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2020년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판매에 앞서, 2018년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2세대 투싼 수소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미래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며 더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나갈 현대자동차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자동차, 전기차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l 현대자동차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의 두 번째 차량, ‘아이오닉 일렉트릭’

환경부가 인증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191.2km, 국내 전기차 가운데 최장 주행 거리를 자랑합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월 28일 유튜브에 공개한 아이오닉 일렉트릭 도심 주행거리 측정 영상을 보면,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공인 주행거리의 약 1.8배에 해당하는 거리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배터리 경고등이 표시되는 시점까지 8시간 동안 총 351km를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전 구간 왕복 거리인 약 300km를 훌쩍 넘는 수치에 해당하죠.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관성주행 기능과 회생제동장치 3단계 연비운전 기능을 적극 활용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 친환경 전기차 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전국 지점과 서비스센터에 충전소 200여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ICT와의 협업을 통해 마트, 백화점, 주차장 등 생활 밀착형 공용 시설에도 120여기의 충전소를 설치했죠.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가 출자에 참여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를 통해 연내 200여기의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사람이 입고 조작하는 로봇, 웨어러블 로봇

사람이 입고 조작하는 웨어러블 로봇
l 웨어러블 로봇은 산업, 국방, 의료 등 다방면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웨어러블 로봇을 현대자동차그룹이 개발 중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웨어러블 로봇은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먼저 근로자의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산업재해의 발생 가능성을 낮춥니다. 무거운 물체를 옮겨야 하는 작업장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대표적으로 수십, 수백 kg에 달하는 물체를 옮겨야 하는 열차 조립 공정을 예로 들 수 있는데요. 전신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했을 때 허리, 무릎 등에 거의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국방용으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병사가 50kg의 군장을 착용하고도 무게를 전혀 느끼지 않은 채 먼 거리를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하반신 마비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부상자의 재활치료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내진용 철강재

현대제철의 내진용 철강재
l 지난 9월, 경주에서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내진용 철강재에 대한 필요성도 확대됐습니다. 현대제철은 내진용 철강재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는데요. 2005년에는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축구조용압연H형강(이하 SHN)’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내진용 철근을 사용하면 지진발생시 건축물의 주요 부위의 붕괴에 앞서 건물 전체가 구조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면서 붕괴시간을 늦춰 대피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잠실롯데월드타워, IFC in Seoul, 일산 킨텍스 등 국내 주요 건축물뿐만 아니라 해외 화력발전소, 제2남극기지 등 극한의 환경에 건설된 구조물까지 SHN가 널리 적용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내진용 철근 SD400S’가 한국전력기술(KEPCO E&C) 신사옥 건설에 사용됐고, 2014년에는 가나 타코라디 지역 가스복합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내진용 철근을 공급했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1㎣ 면적당 약 50kg∼60kg의 힘을 견딜 수 있는 ‘SD500S/SD600S 내진용 철근’을 개발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내진용 철강재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제품 성능을 더욱 높여 이 분야의 선도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



한계에 도전하는 교량 기술, 초장대교량

울산대교 전경
l 현대건설의 초장대교량 기술력이 녹아있는 울산의 랜드마크 울산대교

울산대교는 선박 운행이 빈번한 울산만의 상황을 고려해 현수교로 설계됐습니다. 주탑에 고정된 여러 개의 케이블이 교량을 직접 잡아당기는 사장교에 비해, 단단히 고정된 주 케이블에 수직의 행어로프를 연결하는 현수교가 주탑 간의 거리가 긴 교량에서 더 경제적이기 때문이죠.

교량에서 주탑 간의 거리(경간)는 교량 기술의 수준을 대표하는 척도입니다. 울산대교는 국내 최장 단경간 현수교죠. 강력한 주케이블을 효과적으로 고정하고 연결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세계 최초로 1,960Mpa의 초고강도 케이블을 개발해 적용했습니다. 또한 케이블을 네 가닥씩 테이핑하는 기존의 AS공법 대신, 직경 5.4mm의 초고강도 케이블을 사전에 127개의 강선 묶음으로 처리하는 PPWS 가설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한편, 케이블에 의해 교량 상판이 지탱되는 현수교는 바람과 진동에 약한데요. 현대건설은 ‘유선형 강상판 박스 거더’를 적용해 기류의 흐름을 방해 하지 않고 수평과 비틀림에 견고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현대건설의 교량기술들은 현재 터키 보스포러스 제3교에 그대로 적용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바퀴 없이 자석의 힘으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

현대로템의 자기부상열차 에코비
l 차량 개발 및 제작 총괄을 맡은 현대로템은 20년 넘게 자기부상열차를 연구해왔습니다

지난 2월 3일 대한민국 과학기술 개발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퀴 없이 자석의 힘을 이용해 공중에 떠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가 개통한 것인데요. 이로써 한국은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 도시형 자기부상철도 보유국이 됐습니다. 현대로템은 세계 두 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상용화 실적을 보유한 차량 제작사가 됐죠.

현대로템이 개발한 국내 최초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에코비’(EcoBee)는 생산에 필요한 부품의 97% 이상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외 기술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에코비는 바퀴, 기어, 베어링 등 회전체가 없어 전체 운영비의 80%를 차지하는 유지 보수비와 인건비도 최소화할 수 있고 설치비도 지하철보다 저렴합니다.

1989년 한국이 자기부상열차 기술을 확보했을 당시만 해도 1.6m 선로 위를 1cm 떠서 약 20kg의 짐을 싣고 초속 30cm로 달리는 초보적인 수준이었죠. 하지만 2006년 실용화 모델 개발에 성공한 현대로템은 2012년 인천국제공항에 시범노선을 건설해 3년여간 종합 시운전, 장애 보완, 전문기관 안전점검을 거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습니다.

이번 콘텐츠 어워드는 올 한해 현대자동차그룹이 소개한 신기술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준비했습니다. 내년에도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친환경차 등 더 많은 고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신기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입니다. 2017년에도 지켜봐 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