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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베트남의 역사를 함께하다
삶의 품격과 환경을 지킨 베트남 시티라이프2015/12/23by 현대건설

베트남 최대 규모의 단일 순환유동층발전소,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
베트남 도시를 환하게 밝히는 현대건설의 발자취를 따라가 봅니다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은 현재 도심을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l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은 현재 도심을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1966년 캄란만 등 메콩강 하류 준설공사를 수행하며 베트남에 첫발을 내디뎠던 현대건설. 캄란 신도시(1967~1970년), 팔라이2 석탄화력발전소(1998~2001년), 호치민 비텍스코 파이낸셜 68층 타워(2008~2010년) 등을 시공하며 ‘따이한(大韓) 넘버원’의 위력을 현지에 전해 왔죠. ‘포스트 차이나’로 불릴 정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현대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주거 및 상업복합단지, JW 메리어트 호텔 등을 건립해 베트남인들의 삶에 품격을 더하고, 도심 외곽에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를 시공해 전력난 해소에 일조할 예정입니다.



전력난 해소에 환경까지 고려하다

베트남의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는 단일 순환유동층발전소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l 베트남의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는 단일 순환유동층발전소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인 하롱베이에서 차로 1시간 거리, 수도 하노이에서 동북쪽으로 5시간 거리인 꽝닌성(Quang Ninh Province) 깜빠시(Cam Pha City) 몽정 지역(Mong Duong Ward). 이곳에 위치한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Two(2)×540MW Mong Duong 1 Thermal Power Plant)는 단일 순환유동층발전소로는 베트남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현대건설은 중국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지난 2011년 9월 베트남 전력청(EVN)과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와 부품 및 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 방식)로 14억 7,000만(세금 제외 12억 9,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그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는데요. 이 공사는 만성적인 전력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국책 프로젝트로 공사비의 40%는 한국수출입은행(KEXIM)이, 나머지 60%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조달을 맡고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기대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l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기대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몽정1 석탄화력발전소에서는 270MW급 보일러 4대와 540MW급 스팀터빈발전기 2대를 통해 총 1,080MW 규모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발전소가 완공된 이후로는 베트남 북부 지역의 510만여 주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65억kWh의 전기가 생산될 전망입니다. 베트남의 무연탄은 열량이 낮아 현재 석탄화력발전소의 주력을 이루고 있는 미분탄(Pulverized Coal)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하기 어려운데요. 현대건설은 저열량 무연탄을 사용하면서도 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순환유동층보일러(CFBC)를 현장에 적용했습니다. 순환유동층보일러는 공기와 석회석을 동시에 주입시켜 순환 연소시킴으로써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발전 설비로 평가되죠.



시련을 넘어 성공적인 준공을 추구하다

불량한 토양 구성과 습하고 궂은 날씨.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대건설의 전 임직원은 불철주야 공사에 임했죠
l 불량한 토양 구성과 습하고 궂은 날씨.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대건설의 전 임직원은 불철주야 공사에 임했죠

현장 초기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발주처가 직접 공사한 부지는 토양 구성이 불량해 초기 토목공사 수행 시 애로 사항이 많았죠. 날씨도 변수 중 하나였습니다. 6~9월이 우기인 베트남은 높은 습도와 태풍, 강우로 인해 이 기간에는 공사 수행이 어려운데, 특히 공사 피크 시점이었던 2013년과 2014년에는 비정상적으로 우천 일수가 많아 문제가 더욱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 공기를 준수한 것은 물론,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2015년 2월 10일까지 무재해 2,282만 5,643시간을 달성했죠.

현재 현장에는 60층 빌딩 높이인 220m에 이르는 연돌과 무연탄 12일 치를 저장할 수 있는 저탄장과 함께 보일러, 터빈 건물 등 각종 시설물이 우뚝 서 있습니다. 베트남 몽정에서 현대건설의 도전은 국내 기자재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로도 이어져 국내 업체의 외화 가득률이 약 35%에 이르는 등 국내 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데요. 베트남뿐 아니라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지속적인 순환유동층석탄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비텍스코(BITEXCO) 파이낸셜 타워, 호치민의 랜드마크가 되다

베트남의 국화, 연꽃을 형상화한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는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호치민의 랜드마크로 꼽힙니다
l 베트남의 국화, 연꽃을 형상화한 비텍스코 파이낸셜 타워는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호치민의 랜드마크로 꼽힙니다

현대건설이 건설한, 호치민 중심에 위치한 지상 68층, 262m 높이의 이 건물은 베트남의 국화(國花)인 연꽃을 형상화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건물의 24층까지는 볼록한 모양으로 지어지다가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좁아지며, 38층부터 50층까지는 꼬인 형태이고, 50층에는 23m 정도 건물 밖으로 튀어나온 곳에 헬기장이 자리 잡고 있죠. 또한, 47층 전망대에서는 360도 풍경 조망이 가능해 시내뿐만 아니라 도심을 향해 굽이굽이 이어지는 사이공강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특히, 하노이 왕조 설립 1,000년이 되는 2010년 완공해 더욱 의미가 컸죠. 준공식에는 현대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베트남 총리 부인, 호치민 시장, 비텍스코 회장 등 다수의 VIP가 참석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현재 이 건물은 호치민의 스카이라인을 바꾼,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꼽힌답니다.



글. 이영주 현대건설 홍보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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