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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를 향한 여정, 제네시스 EQ900
모하비 사막의 극한을 달리다2015/11/23by 현대자동차그룹

진정한 고급차라면 처음부터 오랫동안 늘 한결 같은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네시스 EQ900은 최고의 내구 성능을 쌓기 위해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극한을 달리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EQ900가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을 달리고 있습니다
l 제네시스 EQ900가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을 달리고 있습니다



2015년 1월, 현대기아차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인 ‘모하비주행시험장’에 근무하는 50여 명의 연구 인력들 사이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기함 EQ900의 미국 현지 테스트를 위한 첫 시험 차량 4대가 20일간의 먼 바닷길을 거쳐 미국에 도착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는 총 20대의 EQ900가 지난 몇 개월 동안 내구, 주행 등 전 분야에 걸친 각종 평가를 위해 광활한 시험장 곳곳을 누볐습니다.



뜨거운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

사막의 고온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곳, 현대자동차그룹 모하비주행시험장입니다
l 사막의 고온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넘치는 곳, 현대자동차그룹 모하비주행시험장입니다

열사(熱沙)의 땅, 미국 모하비 사막. 로스앤젤레스 중심가로부터 북쪽으로 두 시간 가량 떨어진 이곳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의 열기는 사막의 고온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뜨겁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그리고 그 중심 역할을 수행할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의 성능평가를 위한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이기 때문이죠.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CPG, California Proving Ground)은 차량 시험에 있어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05년 완공된 모하비주행시험장의 면적은 약 1,770만㎡(약 535만 평)로 영암 F1 서킷 면적의 9.5배, 여의도 면적의 6배에 달하는 광활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 거대함은 인공위성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약 1,770만㎡에 달하는 광활한 규모를 자랑하는 모하비주행시험장은 세계적으로 손꼽힐만한 대형 시설입니다
l 약 1,770만㎡에 달하는 광활한 규모를 자랑하는 모하비주행시험장은 세계적으로 손꼽힐만한 대형 시설입니다

특히 시험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험로인 ‘고속주회로’는 총 길이가 10.3km로 국내 최대 시험 시설인 남양연구소보다 2배 이상 넓은 크기를 자랑하며, 200km/h 속도로 한 바퀴 도는데도 180여 초가 걸릴 정도로 긴 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속주회로를 비롯 범용시험장, 장등판시험로 등 총 11개 시험로를 갖추고 있으며, 모든 시험로를 연장하면 총 길이가 무려 61km에 달합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도 비슷한 규모의 주행시험장은 GM, 포드, 도요타 등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들만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수 있는 대형 시설입니다.

모하비주행시험장은 미국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건조한 사막 날씨의 기후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행 시험로를 갖추고 있습니다. 535만 평의 드넓은 대지 위에 세워진 이 곳에서 승차감, 제동성능, 소음, 진동 등을 평가하는 ‘현지 적합성 시험’ 차량전복, 제동거리, 사고회피속도 등 미국의 까다로운 법규를 만족시키는지 평가하는 ‘북미 법규 시험’ 다양한 노면상태에서의 차량상태를 평가하는 ‘내구 시험’ 여러 부품들이 혹서의 환경에서 파손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재료 환경 시험’ 등을 수행하며 현지 연구원들은 차량 성능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통하는 EQ900을 완성하기 위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거칩니다
l 세계 어느 곳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가혹한 테스트를 거칩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향하는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완벽한 내구 및 R&H 성능, 그리고 승차감 확보였습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이후 처음 출시되는 신차인만큼,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는 역대 최고의 가혹한 시험으로 평가되는 2세대 제네시스 모델 개발 당시의 수준을 뛰어넘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실제로 지난 2013년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의 경우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의 각종 평가를 거치면서 탄탄한 주행성능, 안전성, 내구 품질 등을 고루 갖춘 차로 완성됐고, 이를 바탕으로 판매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 세계 고급차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의 연이은 호평과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미국 시장 미드 럭셔리(MID LUXURY) 세단 차급에서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입니다. 미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해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시험평가가 빛을 발한 것이죠.

오는 12월 국내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차례로 공식 출시될 제네시스 EQ900(해외명 G90)는 독일, 일본 등 세계 유수의 고급차 브랜드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차종이기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모하비주행시험장의 연구원들은 극한의 평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20년 뒤에도 신차 같은 완벽한 내구 성능을 만들다

EQ900는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최소 16만 1천 km를 달리며 다양한 성능평가 과정을 거칩니다
l EQ900는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최소 16만 1천 km를 달리며 다양한 성능평가 과정을 거칩니다

내구 성능 시험은 3~6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차량을 다양한 노면과 환경조건에서 쉼 없이 운행하며 다양한 지형이 포함된 구간을 얼마나 오랫동안 고장 없이 버티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가혹한 수준의 평가를 거칩니다. EQ900는 어떠한 가혹한 주행 조건에서도 완벽한 내구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종합 내구 시험, 혹서 내구 시험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내구 시험을 거듭했습니다.

지금도 EQ900는 한 대당 종합 내구 시험 3만 마일, 혹한 지역 내구 시험 2만 마일, 엔진 및 변속기 관련 파워트레인 내구 시험 2만 마일, 외부 도로 주행시험 3만 마일 등 최소 10만 마일(약 16만 1천 km)을 달리며 다양한 성능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것은 10.3km의 고속주회로를 최고 시속 200km/h로 반복해서 달리는 종합 내구 시험입니다. 모하비주행시험장의 자랑거리이자 가장 규모가 큰 고속주회로는 길이 10.3km, 직선구간 2.0km 의 타원형의 3차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속 주행 안정성 및 각종 차량 내구 시험, 최고 시속 시험 등의 동력 성능 평가, 바람소리 시험 등 다양한 평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EQ900는 고속주회로를 무려 4천8백여 바퀴 주행하며 매우 가혹한 조건 속에서 내구 성능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검증과 평가를 거치며 만들어 최고의 내구성능을 보여줄 EQ900을 기대해주세요
l 수많은 검증과 평가를 거치며 만들어 최고의 내구성능을 보여줄 EQ900을 기대해주세요

한계를 넘어선 가혹한 조건들 속에서의 수많은 검증과 평가를 통해 얻어지는 각종 결과들을 바탕으로 연구원들은 어느 곳을 달리더라도, 아무리 오래 달리더라도 최고의 내구성능을 보여주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입니다. 세계를 누비며 한결같은 고급스러움과 내구성능을 보여줄 제네시스의 기함 EQ900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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