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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생활의 중심인 ‘카 투 라이프 시대’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가 만들어갑니다2016/04/05by 현대·기아

자동차와 자동차, 집, 사무실, 도시가 서로 대화한다면?
현대기아차가 만들어갈 커넥티드카의 미래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앞차와의 간격을 설정해두면 자동차 스스로 주행하는 기능) 관련 이미지
l 현대기아차가 커넥티드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시대입니다. 사물 간 네트워크 연결로 정보를 주고받는 사물인터넷은 그동안 스마트홈이나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요. 최근에는 자동차 업계에서도 이에 관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사물인터넷이 가질 수 있는 궁극의 목표는 자율주행입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커넥티드(Connected)’ 기술이죠. 현대기아차가 커넥티드카 전략을 발표하고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열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할 미래의 자동차, 그 초석이 되어줄 현대기아차 커넥티드카의 미래를 엿봅니다.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2016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현대기아차 부스의 모습
l 현대기아차는 지난 CES 2016(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초기 단계의 커넥티드카 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전체 자동차 시장의 35%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이 고도화된 커넥티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커넥티드카는 정확히 어떤 개념일까요?



커넥티드 카 개념을 나타낸 일러스트
l 커넥티드카는 차량을 클라우드와 연결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실시간/양방향으로 제공합니다

많은 분이 커넥티드카를 스마트카, 자율주행차와 혼용해 사용하고 있는데요. 각각의 개념은 차량 기능에 따른 분류이므로 구분해 사용합니다. 스마트카란 안전장치와 IT 기술을 융합해 차량 자체의 기능을 향상한 자동차를 말하며, 외부와의 연결이 제한적인 단방향 서비스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커넥티드카란 차량을 클라우드와 실시간/양방향으로 연결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커넥티드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자율주행차는 센서만으로 주행하지만, 커넥티드 기능이 포함된 자율주행차는 외부 차량과 도로/인프라 등과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주행합니다. 즉, 자율주행 기술의 마지막 단계인 고도화된 자동화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커넥티드 기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라 불리는 커넥티드카

현대기아차의 자율주행 테스트 모습
l 현대기아차는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 커넥티드카의 개발 방향은 ‘초연결 지능형 자동차’입니다.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차원을 넘어 자동차 자체가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가 되는 것이죠. 현재 스마트폰을 미러링 형식으로 자동차와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인포테인먼트에 국한돼 있어 자율주행이나 안전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차량과의 직접적인 데이터 통신이 필수입니다.

커넥티드카의 핵심 요소는 ‘차량 네트워크’와 ‘클라우드’입니다. 특히, 클라우드 구축과 함께 수집된 데이터를 고도의 연산을 통해 분석해 실시간으로 지능화된 서비스를 내려줄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기술이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커넥티드카 플랫폼 활용을 위한 표준화 기술의 개발이 중요하며 이 표준화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보유한 외부 업체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야 합니다.




이동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생활공간이 될 자동차

현대기아차 연구소 직원들이 차량 네트워크 관련 부품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l 이제 자동차는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전략을 자세히 살펴보면, 크게 4개의 중점 분야로 나뉩니다. ‘지능형 원격 지원 서비스’, ‘완벽한 자율주행’, ‘스마트 트래픽’, ‘모빌리티 허브’가 그것인데요. ‘지능형 원격 지원 서비스’란 차량에 원격 접속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기능입니다. 차량에 대한 실시간 점검을 통해 사전 또는 돌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진단과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 개념을 나타낸 일러스트
l 모빌리티 허브는 자동차가 모든 사물과의 연결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완벽한 자율주행’이란 주변 자동차, 도로 등 인프라를 포함한 사물과의 정보교환(V2X, Vehicle to Everything)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앞서 살펴본 커넥티드카가 완벽히 구현된 것을 말하죠. ‘스마트 트래픽(Smart Traffic)’ 역시 같은 맥락으로, 차량의 위치와 교통 상황, 다른 차량의 목적지 등을 분석해 최적화된 이동구간을 안내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간, 에너지 손실, 환경 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허브(Mobility Hub)’는 자동차가 곧 달리는 고성능 컴퓨터로, 모든 사물과의 연결 주체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동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생활공간이 되는 것이죠. 이외에 자동차와 스마트폰, 스마트홈 연계 서비스를 발전시킬 예정인데요. 현재,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차의 모니터를 통해 실행하고 조작하는 것에서 나아가 스마트폰의 기능을 자동차로 가져오고자 합니다. 또한, 자동차 내부에서 집에 있는 IT, 가전 기기들을 원격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기술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이 중앙연구소에 구축된 클라우드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l 클라우드 기술은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분류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현대기아차는 미래 커넥티드카 기반의 핵심 중점 분야 실현을 위해 핵심 기술 4개를 선정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의 대용량/초고속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차량 네트워크’, 자동차가 생성하는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디지털 환경에서의 방대한 정보를 분석해 의미 있는 데이터로 재가공/활용하는 ‘빅데이터’, 통합적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커넥티드카 보안’ 기술이 그것입니다.

여기서 클라우드의 연산 능력이란 수집된 데이터를 해석하고 또 그 데이터를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분류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미 커넥티드카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3년여 전에 자체 구축하고,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연구개발과 상품성 향상, 고객 의견수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죠.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고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과 적극적인 협업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방식 공동개발은 커넥티드카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기아차가 만들어갈 ‘카 투 라이프’ 시대

현대기아차 연구소 직원들이 차량 네트워크 관련 부품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l 현대기아차는 커넥티드카 개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현대기아차는 2003년부터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관련 기술과 사업역량을 꾸준히 축적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커넥티드카 개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와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앞당길 예정인데요. 더불어 글로벌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도화된 커넥티드카 시대를 앞당기고자 합니다. 자동차가 생활 그 자체가 되는 새로운 자동차 패러다임, 이것이 현대기아차가 만들어갈 카 투 라이프 시대(Car to Lif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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