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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5차전 포르투갈 랠리 리뷰(2)
i20 랠리카 자갈과 돌의 난코스를 극복하다2015/05/29by 현대자동차

14년만에 완전히 바뀐 포르투갈 랠리 코스
새로운 도전 과제의 무대 포르투갈에서 펼쳐진 월드랠리팀의 활약상을 전해드립니다

거친 노면과 오랜만에 돌아왔지만, 현대 월드랠리팀에게는 새롭기만 했던 코스는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l 낯설고 거친 환경의 코스는 현대 월드랠리팀에게 많은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거친 자갈과 돌로 뒤덮인 포르투갈 랠리의 코스는 타이어를 갉아먹고, 랠리카의 하체를 사정없이 내리치며 팀과 선수들을 위협했습니다. 치밀하면서 한편으로는 도박에 가까운 타이어 전략을 구사해야 했으며, 완전히 새로워진 코스에 적응하느라 모든 팀들이 애를 먹는 사이, 현대 월드랠리팀에게도 시련은 찾아왔습니다.



아르헨티나에 이어서 이번에도 티에리에게 예기치 않은 불운이 찾아왔습니다
l 아르헨티나에 이어서 이번에도 티에리에게 예기치 않은 불운이 찾아왔습니다



일찍 찾아온 티에리 누빌의 불운 - Day2

랠리에서 사고는 언제나 팀을 따라다니는 반갑지 않은 존재입니다. 그리고 매 사고 후에는 항상 안타까움과 씁쓸함만이 남게 되죠. 이번 포르투갈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이 그랬을 겁니다.

이른 아침부터 제법 뜨거운 날씨 속에 시작된 포르투갈 랠리 둘 째날 일정의 첫 번째 스테이지 SS8에서 티에리 누빌은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불운한 사고를 겪게 됩니다. 어제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아진 트랙을 달리던 도중 티에리 누빌은 조금 더 신중하게 타이어를 선택하고 출발했습니다만, 약 3km지점에서 그만 도랑에 앞 타이어가 빠지면서 반대편으로 차량이 튕겨져 나간 후 둔덕에 자리한 바위와 충돌, 그대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겪고 말았습니다.

어제의 아쉬움을 털어버리고자 힘차게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생긴 사고여서 안타까움은 더욱 컸습니다. 하지만 불운은 그에게만 찾아오진 않았습니다. 전복된 차량은 쉽게 트랙에서 치워지지 못했고, 그 탓에 도로를 가로막고 있던 그의 차량으로 인해 같은 팀인 다니 소르도는 속도를 줄여서 간신히 빠져나가야만 했습니다. 결국 다니는 9초 가량 시간을 허비하면서 어제 쌓아 올린 순위의 일부를 잃어야만 했습니다.

둘째 날은 수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헤이든 패든도 실수로 인해 시간 손실을 입고 말았지요
l 둘째 날은 수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헤이든 패든도 실수로 인해 시간 손실을 입고 말았지요

협소하고 도로 좌우로 깊게 도랑이 패여 있는 탓에 티에리를 제외하고도 많은 라이벌 드라이버들이 각종 사고에 휘말리기도 했는데요. 포르투갈 랠리는 이렇게 트랙이 괴롭히거나 아니면 다른 지형 지물이 드라이버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참으로 피곤한 랠리입니다.

설상 가상으로 헤이든 패든 역시 정션(Junction: 교차로)에서 다른 방향으로 차를 몰고 가는 바람에 시간 손실을 입어야만 했습니다. SS8에서 각각의 드라이버들이 잇달아 순위가 떨어지고 말았는데요. 다니 소르도가 6위, 헤이든 패든은 8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티에리 누빌은 결국 리타이어를 선언하고 랠리2규정을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나머지 두 드라이버에게 포르투갈 랠리가 모두 맡겨진 상황에서 SS9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날 괜찮은 페이스로 착실히 스테이지 타임을 줄여 나갔던 다니 소르도는 첫째 날과는 판이하게 다른 환경 탓인지 차량이 원하는 대로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첫째 날은 거친 자갈이 깔려 있기는 했지만 비교적 트랙이 넓었던 탓에 공략할 수 있는 범위 역시 넓었던 반면, 둘째 날 코스는 적당한 고저차와 동시에 부드러운 모래들이 주로 깔려 있어서 첫째 날 공략법으로는 도저히 미끄러운 트랙에 적응하기 힘들었던 것이죠. 게다가 협소한 트랙 좌우로 돌로 만들어진 중세시대의 성벽과 날카로운 바위들이 튀어 나와 있었기에 어제와 같은 리듬감으로는 제대로 된 공략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모래먼지가 쉽게 걷힐 정도의 바람이 불어주었습니다
l 다행히 모래먼지가 쉽게 걷힐 정도의 바람이 불어주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풍력 발전기가 제법 힘차게 돌아갈 정도로 바람이 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말은 메마른 노면에서 피어 오른 먼지가 빨리 치워지면서 드라이버들의 시야를 좀 더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오전 일정 내내 미끄러운 노면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던 다니 소르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순위를 끝까지 지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불안한 그립이 오후에도 그를 계속 긴장하게 만들었죠. 그래도 오후까지 큰 사건이나 실수는 일어나지 않았고, 라이벌 팀의 불운에 힘입어 자신의 순위를 계속 지킬 수 있었습니다. 긴장된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오후 일정을 마친 다니는 다소 의기소침해진 모습으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티에리의 차량에 가로막혀 시간 손실을 입은 다니는 이날 미끄러운 노면 때문에 좀처럼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지 못했습니다
l 티에리의 차량에 가로막혀 시간 손실을 입은 다니는 이날 미끄러운 노면 때문에 좀처럼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지 못했습니다

“어제와 같은 리듬감을 최대한 살려보려고 애썼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나쁜 날은 아니었어요. 현재 내일 펼쳐질 파페 스테이지를 포함한 남은 일정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파페 스테이지는 이전에도 경험이 있기 때문에 팀과 함께 현재의 순위를 지키는데 최대한 집중할 것입니다.” 다소 침체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쳤던 다니 소르도와 달리 헤이든 패든은 SS12에서 아찔한 사고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왼쪽으로 바위 둔덕을 끼고 돌던 도중 헤이든의 차량에서 둔탁한 소리가 들렸는데, 알고 보니 기어박스 케이스에 자갈이 날아 들면서, 그만 케이스가 깨지고 만 것입니다.

기어박스 케이스 내부에는 마찰로 인한 열을 식히고 각 부분의 윤활을 돕는 기어 오일이 가득 들어 있는데, 케이스가 깨지면서 그만 오일이 전부 새버렸습니다. 그 탓에 헤이든은 이어지는 마지막 스테이지인 SS13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완전히 잃고 말았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같은 문제로 고전을 경험했던 터라, 아쉬움은 더 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험난함이 계속된 코스는 결국 헤이든의 차량에 손상을 주고 말았습니다
l 아름다운 풍경과 달리 험난함이 계속된 코스는 결국 헤이든의 차량에 손상을 주고 말았습니다

랠리를 하다 보면 이런 문제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그래서 랠리카의 하부는 조금 더 튼튼하게 보강되지만,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날아오는 돌과 자갈이 언제든 차량의 부품을 파손시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휠이 깨지기도 하죠. 그래서 랠리카의 휠은 일반 차량의 휠보다 스포츠가 짧고 두꺼우며 휠 허브를 중심으로 가운데 면적이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기어박스가 파손된 헤이든이 만약 자력으로 서비스파크에 돌아오지 못할 경우에는 더욱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만 다행으로 무사히 서비스 파크로 차를 가지고 돌아왔고,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9위를 차지하며 가까스로 포인트권에 자신의 순위를 유지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헤이든은 파손된 기어박스를 안고 무사히 서비스 파크로 돌아왔습니다
l 그래도 다행히 헤이든은 파손된 기어박스를 안고 무사히 서비스 파크로 돌아왔습니다

이처럼 현대 월드랠리팀의 포르투갈 랠리 둘째 날은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티에리 누빌은 리타이어를 했고, 다니는 노면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으며, 헤이든은 기어박스가 파손되는 사고도 겪어야 했죠. 하지만 스테이지는 더 남아 있으며, 따라서 포기할 순 없는 노릇입니다.

물론 파손된 차량을 정비하고 다음날을 위한 셋업과 타이어를 결정하기 위해서 늦은 밤까지 고생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겠죠. 둘째 날 현대 월드랠리팀의 다니 소르도는 종합 6위, 헤이든 패든은 7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이 순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또 하루를 보냈습니다.

호쾌한 점프와 90도에 가까운 코너들의 연속. 파페 스테이지는 WRC를 상징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l 호쾌한 점프와 90도에 가까운 코너들의 연속. 파페 스테이지는 WRC를 상징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Final Day

포르투갈 랠리의 마지막 날에는 WRC의 아이콘과 같은 파페 스테이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스테이지는 올드 WRC 팬들에게 아주 익숙한 코스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가장 다이나믹한 풍경을 자아내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급하게 꺾어지는 코너들이 많고, 적당히 굽이진 구릉을 타넘다가 내리막길로 바로 향하기도 하며, 특히 마지막 구간에는 급격히 솟아 올랐다 착지하는 점프 코스도 마련되어 있어 WRC를 보면서 누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즐거움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관중들이나 TV 시청자들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드라이버들에게는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참으로 까다롭고 어려운 코스이기도 합니다. 착지 지점 좌우로 깊은 도랑이 패여 있어 자칫 그곳에 타이어를 넣게 되는 순간 바로 옆에 솟아 오른 둔덕에 부딪혀 전복될 수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이곳에서 전 F1 드라이버인 로버트 쿠비차가 결국 전복되는 사고를 겪고야 말았습니다.

마지막 날이기에 더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포인트와 순위를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l 마지막 날이기에 더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잠깐의 방심이 포인트와 순위를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까다로운 코스와 더불어 SS15는 약 33km에 달하는 장거리 스테이지입니다. 거리가 긴 것도 중요하지만 코스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코스로 평가되는데, 둘째 날과 비슷하게 노면이 미끄럽고 좌우로 바위들이 솟아 있어서 미끄러지는 순간 바로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속도를 줄일 수도 없는 곳이어서 상당한 담력과 용기를 필요로 하죠. 믿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두 팔과 다리, 그리고 팀 동료들 뿐입니다.

엄청난 관중들 앞에서 호쾌한 점프를 선보여야 하는 파페 스테이지에서 다니 소르도는 스테이지 5위를 그리고 어제 기어박스 손상으로 페이스가 떨어졌던 헤이든 패든은 밤새 기어 박스를 말끔히 손본 후 8위를 차지하면서 무사히 SS14를 마쳤습니다. 헤이든은 처음 경험하는 파페 스테이지에서 긴장한 기색도 보였지만, 의외로 무난히 스테이지를 마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종합 순위에서는 한 계단 하락하고 말았습니다.

다니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순위를 지키기 위해 라이벌과 팽팽한 경쟁을 해야 했습니다.
l 다니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순위를 지키기 위해 라이벌과 팽팽한 경쟁을 해야 했습니다.

이어지는 스테이지에서 다니는 뒤쫓아 오는 라이벌 팀과 간격이 더 좁혀지고 말았고, 이어지는 마지막 파워 스테이지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는데 성공한 끝에 종합 6위로 팀에 귀중한 포인트를 선물했으며, 헤이든 역시 마지막 날, 순위가 떨어진 것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포인트권 입성에는 성공하면서 처음 경험하는 포르투갈 랠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까다로운 코스에 대한 적응과 더불어 불운을 동시에 겪었던 다니 소르도는 포르투갈 랠리에 대한 소감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포르투갈 랠리는 이렇게 수많은 관중들에 둘러 쌓여 치러지는 WRC의 클래식 경기입니다
l 포르투갈 랠리는 이렇게 수많은 관중들에 둘러 쌓여 치러지는 WRC의 클래식 경기입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완전히 달라진 스테이지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물론 타이어 관리 부분이 상당히 까다로웠고, 특히 토요일이 그랬습니다만, 그래도 스테이지를 거듭하면서 페이스가 점점 나아졌으며, 완전히 익숙해진 것 같아 그 부분 역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랠리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이탈리아 사르디냐 랠리에서는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랠리에서 처음 포르투갈의 혹독함을 경험한 헤이든 패든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토요일 밤 늦게까지 차를 수리해준 팀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마지막 날 아침부터 최대한 순위를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타이어 마모가 생각보다 심했고, 그 탓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파페 스테이지의 분위기는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이전에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경이로움도 있었습니다. 그런 곳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다음 랠리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쌓은 경험은 분명 다음 랠리와 앞으로 소개될 새로운 i20 랠리카 개발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l 포르투갈에서 쌓은 경험은 분명 다음 랠리와 앞으로 소개될 새로운 i20 랠리카 개발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현대 월드랠리팀의 2015년 시즌 다섯 번째 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불운도 있었고, 또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또 까다로운 코스를 달리면서 다양한 경험들도 할 수 있었습니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뻤겠지만,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단숨에 좋은 성적을 거두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물론 돌풍과 파란을 일으키며 갑자기 튀어 오르는 일도 있겠지만, 그런 일들은 대게 오래가지 못하고 일찍 사그라지고 말죠. 현재 중요한 것은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많은 경험을 쌓는 일입니다. 현대 월드랠리팀이 현재 겪고 있는 경험과 시련들은 모두 다음 랠리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과 동시에 2016년 투입될 완전히 새로워진 i20WRC의 순조로운 개발을 위함일 것입니다.

완전히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지만 시련을 극복하며, 다음 랠리를 위한 자신감을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l 완전히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지만 시련을 극복하며, 다음 랠리를 위한 자신감을 얻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랠리를 마치며 팀 프린시펄 미쉘 난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완전히 만족할 순 없지만, 다니의 6위, 그리고 헤이든의 9위에 부분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원했던 결과는 아니지만, 적어도 우리 팀의 타이어 전략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가능한 세 대의 차량이 모두 완주하기를 바랬고, 그래서 밤 늦게까지 차량을 수리하느라 많은 이들이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드라이버들이 감각적으로 드라이빙을 해준 덕분에 무사히 이번 랠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랠리에서 우리는 다음 랠리를 위한 많은 경험과 공부를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는 조금 더 나은 포지션에서 달릴 수 있게 되기를, 그리고 선두 그룹과 팽팽한 경쟁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랠리는 이탈리아 남부 휴양지, 사르디냐 섬에서 개최됩니다. 작년에 경험을 해본 곳인 만큼 포르투갈보다는 나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 마요네즈 (모터스포츠 전문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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