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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 먹다 깜짝 놀랐어요!
문태영의 톡톡 튀는 이니셜 토크2014/05/22by 모비스피버스

한국농구대상 MVP, 울산모비스 피버스의 우승을 이끈 주역
문태영 선수를 재미있는 이니셜 토크로 만나봅시다

코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문태영 선수의 모습

| 코트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알고 보면 '동네 형'같은 문태영 선수



문태영 선수는 코트에서 대단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득점원입니다. 13-1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6차전 연속으로 매 경기 20득점 이상을 퍼부으며 최다 연속 20+득점 부문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문태영 선수는 가끔은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정도의 냉정함을 유지하며 코트를 누비지만, 막상 코트 밖에서 만난 그는 영화와 여행을 좋아하는 유쾌한동네 형이었습니다. 문태영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어보세요.



문! moon!

Movie - 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행오버3>라는 코미디 영화를 추천해주고 싶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죠. 웃다가 쓰러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하하.

Orange ball - 문태영에게 농구란?
세계를 여행하게 해주는 존재죠. 덕분에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했고, 어머니의 모국인 한국에서도 생활할 수 있게 됐죠.

Ooops! - 한국생활 중 황당했던 경험담이 있다면?
산낙지라는 음식이 너무 신기해 보였어요. 그래서 전문점을 찾아갔는데 입에 넣자마자 이에 달라붙더라고요. 어떻게 했냐고요? 놀라서 바로 뱉어버렸죠. 하하.

Nick name - 평소 동료나 친구들이 불러주는 별명은?
예전부터 동료들이스파이더맨이라고 불렀어요. 워낙 팔이 긴 데다 스틸을 잘해서요.



태! tae! 

Time machine -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나요?
리치몬드 대학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땐 농구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가 적었거든요. , 파티를 많이 즐겼던 것도 생각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은 돈 새어나갈 걱정 안 해도 되니 좋네요. 하하.

Avoid - KBL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매치업 상대는?
태종이 형(문태종, 창원 LG)이요. 친형인데 저한테 지면 정말 자존심 상해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형한테 지는 걸 정말 싫어하죠.

Energy - 지칠 때 힘이 되는 존재?
제 딸 가브리엘라. 저에겐 없어선 안 될 존재에요. 사랑한다, 내 딸!



영! young!

You never know - 문태영에 대해 사람들이 절대 몰랐던, 혹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경기에 대한 열정이요. 간혹 제가 경기 중 화나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듣는데, 절대 아닙니다. 단지 이기고 싶은 마음이 표출됐을 뿐이죠.

Offseason - 비시즌에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같이 여행을 다닙니다. 매년 여행을 통해 추억을 쌓고 있어요.

Unless - 만약 농구를 안 했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요?
워낙 농구를 좋아했어요. 아마 고향(노스캐롤라이나)에서 농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Number - 줄곧 등번호 15번을 달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빈스 카터(댈러스 매버릭스) 와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를 좋아해서 그들을 따라 대학 때부터 달고 있죠. 또한, 제 딸이 태어난 날이기도 해요.

Gave I never forget - 내 생애 잊지 못할 한 경기를 꼽는다면?
창원 LG 시절 2차 연장전을 치른 2011 11 3일 서울 SK전이요. 그때 제가 2차 연장에서 역전 버저비터를 성공시켰거든요!

문태영 선수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 조금은 해소되셨나요? 냉철하게만 생각했던 그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문태영 선수는 올해 한국농구대상 MVP BEST5에 선정되고, 울산모비스 피버스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이 끝난 지금은 여행을 다니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다음 시즌을 위한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시즌에 이어 14-15시즌에도 모비스 팬들을 기쁘게 해줄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하면서, 응원합니다!



▶ 울산모비스 피버스 웹진 2013 10월호에서 원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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