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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자일즈와 함께 한 여름 밤의 추억2014/09/02by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서포터즈
선수들과 서포터즈가 함께 만든 특별한 여름캠프를 소개합니다

2014 All New 서포터즈 캠핑을 함께했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자일즈 서포터즈의 밤

2014 All New 서포터즈 캠핑을 함께했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자일즈 서포터즈의 밤



기업들 사이에서 마케팅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참신한 서포터즈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공연이나 도서 같은 문화 업계에서는 서포터즈를 통한 UCC제작, SNS콘텐츠 제작 등의 온라인 활동과 공연장 이벤트 지원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합니다. 서포터즈들은 커다란 대가를 받지 않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 일처럼 활동에 임하곤 하지요. 특히 스포츠에 있어서 서포터즈는 대가를 지불하고 팀을 응원하는 든든한 아군입니다. 서포터즈들의 열정과 성실한 태도를 보고 있노라면, 스포츠맨십은 경기장 안에서만 적용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서포터와 팬, 얼마나 같고 어떻게 다를까

응원을 위해 먼 걸음도 마다하지 않는 팬들의 관심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l 응원을 위해 먼 걸음도 마다하지 않는 팬들의 관심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서포터즈라는 용어 이전에 팬클럽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팬클럽은 주로 연예인이나 특정 인물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지요. 팬클럽과 서포터즈는 개념적으로 큰 차이를 갖진 않습니다. 다만 기존의 팬 문화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적인 응원 체계를 구분 짓기 위해 도입된 용어가 서포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서포터즈의 모임이 보다 조직화되면서, 특정 팀을 좋아하는 팬과 적극적인 응원활동에 나서는 서포터를 구분 짓기도 합니다.

혹자는 서포터즈와 팬클럽의 차이로 '팀을 지지하는 집단'과 '선수를 응원하는 집단'을 꼽기도 하는데요. 서포터즈가 한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개인 팬클럽은 선수를 중심으로 구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 또 서포터즈는 구단이 공식적으로 모집을 하고, 직접적인 관리를 합니다. 서포터즈에게는 전용 유니폼이나 응원도구, 티켓 할인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그러나 서포터즈와 개인 팬클럽 모두 일반인 회장이 있고, 이 회장이 구단주와의 회의를 통해서 응원계획과 물품지원에 대한 결정을 내리곤 합니다. 경기장에서 응원할 때에는 서포터즈와 팬클럽 모두 한 팀을 같이 응원하게 되겠지요

서포터즈는 자신이 지지하는 구단의 응원가와 응원 동작을 외우고 공유합니다
| 서포터즈는 자신이 지지하는 구단의 응원가와 응원 동작을 외우고 공유합니다

천안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연혁을 살펴보면, 10여 년 전 '팬과 함께 하는 여름캠프'가 2년 후 '선수와 서포터즈가 만드는 여름캠프'로 바뀌었고, 후에는 서포터즈단의 이름인 '자일즈와 함께하는 여름캠프'로 바뀌었습니다. 팬에서 서포터즈, 그리고 서포터즈의 이름인 자일즈로. 그 개념이 크게 변한 것은 아니겠지만, 용어가 주는 소속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팀을 향한 응원의 마음은 팬이나 서포터나 다 같겠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용어로 팬과 서포터를 나누는 것은 다소 소모적인 일일지도 모릅니다.



구단인 듯 구단 아닌 구단 같은 너

서포터즈의 의견은 구단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 서포터즈의 의견은 구단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누군가를 지원한다는 것은 대상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일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대상을 매의 눈으로 바라보며 잘못한 부분을 바로잡아주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아낌없는 조언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것이지요. 또 그러기 위해서는 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성실한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포터즈는 팀의 팬일 뿐 아니라 매니저이고, 때로는 코치의 역할도 합니다. 매 경기를 지켜보고 응원할 뿐 아니라 그에 따른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보내오기 때문입니다. 서포터즈의 수준이 높아지면 팀의 사기도 높아질 수밖에 없지요.

그럼 서포터즈가 되는 절차를 알아볼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주로 서포터즈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서포터즈 신청서 작성을 하고, 서포터즈 가입비를 내는 방식입니다. 연령이나 성별의 제약은 없습니다. 단, 서포터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이후에는 새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서포터즈에 가입을 한 후에는 지속적이고 성실한 자세가 요구되겠지요. 경기장에 올 때 서포터즈석에 앉을 수 있는 특권이 있지만, 시간을 엄수하고 응원방법을 숙지하며, 필요한 응원도구를 사전에 챙겨놓는 수고는 서포터의 몫입니다.



구단과 서포터즈의 행복한 여름캠프

1박 2일 캠프가 진행되었던 천안의 캐슬오브 스카이워커스 전경
| 1박 2일 캠프가 진행되었던 천안의 캐슬오브 스카이워커스 전경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 배구단의 공식 서포터즈 이름은 자일즈 입니다. 자일즈는 그리스어로 "방패를 가진 사람"이라는 뜻으로, 스카이워커스의 방패가 되어 항상 함께 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서포터즈 자일즈와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의 1박 2일 여름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캠프에서는 총 100여 명의 서포터들이 참석해서 선수들과 돈독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단장님과 함께하는 '끝장토론'에서는 스카이워커스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의견이 오갔고, 비교적 접촉이 적었던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서포터즈와 구단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끝에, 구단 측에서는 이를 구단 운영에도 반영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밤에는 복합베이스캠프 앞 잔디밭에 텐트를 준비해 캠핑을 즐기며, 스카이워커스의 우승을 소망하는 LED 풍선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스카이워커스 선수들은 캠프에 참가한 서포터들에게 밥과 반찬을 나누어주었습니다
| 스카이워커스 선수들은 캠프에 참가한 서포터들에게 밥과 반찬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선수들은 스카이워커스를 지지하는 서포터즈들을 위해 끼니때 음식을 퍼주기도 했고, 자일즈와 함께 '챔피언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정성을 다해 만든 와인이 시간을 먹고 숙성되는 것처럼, 선수들의 땀으로 만들어진 스카이워커스 또한 서포터즈의 사랑을 머금고 더 훌륭하게 도약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전지훈련 7일차, 중국 선수들과 멋진 연습경기를 펼친 스카이워커스
 | 전지훈련 7일차, 중국 선수들과 멋진 연습경기를 펼친 스카이워커스



스카이워커스는 자일즈와 함께 한 여름캠프를 마친 다음날 중국으로 8박 9일의 전지훈련을 떠났습니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2014-2015 시즌을 위한 실전경험과 중국팀의 눈높이로 배구를 경험하며 다양한 기술훈련을 소화하고 돌아왔습니다. 특히 중국 절강성 요장체육관에서 진행되었던 연습경기에는 약 4천 여명의 중국 배구팬들이 찾아와 한국과 중국의 연습경기를 관람했다고 하네요. 스카이워커스 선수들은 전날까지 함께 했던 서포터즈 자일즈 생각이 많이 났을 것 같습니다.



ALL NEW 서포터즈 여름캠프가 궁금하다면  
| ALL NEW 서포터즈 여름캠프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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