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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제대로 알고 즐기자2014/04/25by 현대제철

양궁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경기규칙과 용어,
리커브와 컴파운드 양궁의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아시아의 스포츠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올 9월에 개최됩니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대회가 열릴 때마다 메달을 선물하는 일명효자종목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양궁입니다. 현재 양궁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번 대회에서도 양궁은 효자종목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도록 양궁의 경기규칙과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궁 경기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양궁은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와 본선 토너먼트 올림픽 라운드로 진행됩니다. 먼저 퀄리피케이션 라운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

각 선수들은 4개의 거리에서 36발의 화살을 쏩니다.
남자 : 90m, 70m, 50m, 30m
여자 : 70m, 60m, 50m, 30m
144발을 쏘게 되며 결과에 따라 개인전은 1~64, 단체전은 1~16위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개인 경기

예선전 퀄리피케이션 라운드를 모두 마치면, 그 결과를 기준으로 상위 64명이 국제양궁연맹 본선 토너먼트 올림픽라운드 세트제로 경기를 치릅니다. 세트제는 국제양궁연맹이 2010 4월부터 양궁 경기의 박진감을 더한다는 취지로 도입한 새로운 점수 측정 방법인데요. 국제양궁연맹은 대한민국이 양궁에서 많은 메달을 가져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서 규정을 계속해서 바꾸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은 변함없는 실력으로 세계 정상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전은 남,여 모두 70m에서 1세트 당 3발씩 총 5회를 쏩니다. 한 세트에서 이기면 2, 비기면 1, 지면 0점을 받는데요. 6점을 먼저 취득한 선수가 승리를 하게 됩니다. 비길경우에는 한 세트 더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경기는 1-64, 2-63, 3-62위와 같은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같은 방식으로 나머지 경기도 진행이 됩니다.

단체 경기

단체 경기는 퀄리피케이션 라운드 상위 16팀이 국제양궁연맹 올림픽 라운드로 경기를 치릅니다. 남녀 모두 70m에서 경기를 갖는데요. 한 팀에 3명의 선수가 3발씩 3회를 쏩니다. 27발을 발사하여 총 득점으로 승자를 가리는 점이 개인전에서 치르는 세트제와 차이점입니다.

컴파운드 종목은 리커브 종목과는 달리 단체 및 개인전 모두 50m에서 경기를 치르고 세트제가 아닌 15발 기록합계 경기로 진행됩니다.



낮선 양궁용어를 알아봅시다

·     스트링(string): (활줄)

·     사이트(sight): 조준기

·     그립(grip): 활의 손잡이 부분

·     노크(nock): 화살을 활 줄에 끼는 것, 또는 끼는 용구

·     보우 암(bow arm): 활을 쥔 팔, 활을 미는 팔

·     세트(set): 발사선에서 서있는 자세를 정하여 몸을 안정시키는 것

·     드로(draw): 현을 당기는 것

·     드로랭스(draw length): 화살을 당기는 길이

·     드로 웨이트(draw weight): 화살을 당기는 힘

·     드로잉(throwing): 활에 현을 끼워 당기는 상태

·     홀딩(holding): 현을 당겨 얼굴 부위에 닿는 상태

·     풀 드로(full draw): 현을 완전히 당겼을 때의 모양

·     앵커(anchor): 활 줄을 당겨 턱 부위에 고정시키는 상태

·     에임(aim): 사이트 핀을 표적중심에 조준하는 것

·     필링(feeling): 활을 쏠 때 자세에 대한 느낌

·     릴리즈(release): 현에 화살을 끼워 당겨 손가락을 풀어주는 발사 동작

·     스태빌라이저(stabilizer): 화살이 발사되었을 때 활이 흔들림 없이 화살이 바르게 날도록 활에 설치하는 무게를 다는 장치

·     스파인(spine): 화살이 휘어지는 강도

·     아처리 파라독스(archery paradox): 발사 순간 화살이 앞으로 날면서 휘어지는 현상

·     엔드(end): 화살 3발 또는 6발을 쏘는 단위

·     퍼펙트 엔드(perfect end): 발사된 화살 모두가 10점에 적중됨

·     포인트(point): 화살 촉

·     히트(hit): 화살이 표적에 맞는 것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의 차이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양궁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2가지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이 두 종목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가장 큰 차이는 활의 모양입니다. 아래 그림을 통해서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리커브보우 롱스테빌라이저 조준지 리커브 그립(좌)컴파운드보우 롱스태빌라이저 조준기 렌즈 휠 그립(우)
| 리커브 보우와 컴파운드 보우

컴파운드 보우는 리커브 보우와는 달리 활 끝 부분에 캠(Cam)이라는 원형의 휠이 달려 있는데요. 이 휠을 이용해서 힘을 덜 들이고 활을 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렌즈의 부착 여부입니다. 컴파운드 보우에는 조준기에 렌즈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이 렌즈를 사용하여 조준을 하면 표적이 확대가 되어 상세한 조준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리커브 경기 규정에는 조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준 도구를 부착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올림픽 경기에서 흔히 보아왔던 양궁은 리커브 종목입니다. 컴파운드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아직은 우리에게 낯선 컴파운드 양궁은 어떤 것인지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석지현 선수의 인터뷰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남녀양궁단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오진혁 선수 (리커브)
|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오진혁 선수 (리커브)

현대자동차그룹에는 세계적인 양궁 선수들로 구성된 남녀양궁단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양궁단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현대제철 남자양궁단

·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우리에게 생소한 컴파운드 양궁에 대해서 살펴보고 양궁 경기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발이 완료되었는데요. 리커브 종목에서는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의 오진혁 선수,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의 주현정 선수가 선발 되었고, 컴파운드 종목에서는 현대제철 남자양궁단의 최용희, 민리홍 선수 그리고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의 석지현 선수가 선발되었습니다. 5 13일부터 5 18일에는 세계양궁연맹 양궁월드컵 2차 대회가 열리는데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은 더 풍성한 양궁 지식으로 즐거운 양궁 경기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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