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인천 아시안게임을 시작하며
잘 꿰어진 첫 단추2014/09/25by 현대자동차그룹

점점 뜨거워지는 아시안게임의 열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멋진 시작을 응원합니다

드디어 아시안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렘을 안고 출발한 선수들의 경기 현황을 알아봅시다

| 드디어 아시안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설렘을 안고 출발한 선수들의 경기 현황을 알아봅시다



아시아인의 축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회 시작부터 들려오는 메달 소식에 많은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고 있는데요.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의 시간대마저 변경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의 경기로 메달이 결정 나지 않고 예선부터 차근차근 올라가야 하는 경기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나 야구 같은 단체전인데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첫 단추를 잘 꿰고 있을까요?



콜드게임으로 시작하는 야구팀의 도약

야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부터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이루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 야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부터 콜드게임으로 승리를 이루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의 시작은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열렸던 태국과의 첫 경기에서 5회 초 콜드게임으로 첫 승을 올렸는데요. 이날 경기는 1시간43분만에 끝이 났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콜드게임 규정이 적용되며 5회 15점 이상, 7회 10점 이상 점수차가 벌어질 경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에는 무사 1,2루 승부치기로 승부를 가립니다. 22일에 열렸던 경기에서 15:0으로 태국을 이긴 한국 야구팀.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둔 한국 대표팀은 대만과의 두 번째 예선전을 치릅니다.

사실 한국과 대만 양 팀의 객관적인 전력은 비슷합니다. 하여,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 역시 대만전을 기필코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전문가들의 경우, 대만전을 수월하게 풀어가기 위해서는 "타선이 선취점을 올려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점수를 얻어야 선수들이 덜 긴장을 하고, 본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한국과 대만 모두 직전 경기에서 상대 투수들의 느린 공을 체험했으므로, 느린 공에 대한 몸의 반응이 남아 있는 만큼 경기 초반 상대 투수들의 빠른 공에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류중일 감독은 대만 예선전 선발로 대표팀의 에이스인 양현종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양현종 선수 역시 자신의 임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마운드에서 최대한 오래 버티겠다"며 "예선 대만전이 중요한 만큼 집중해서 던지겠다. 컨디션은 괜찮다. 경기 날짜에 맞춰 끌어올리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는 여자 축구팀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헤딩슛을 날리는 임선주 선수
|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헤딩슛을 날리는 임선주 선수

예선 A조에 속한 대한민국 여자 축구팀도 무리 없이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 축구팀은 14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5:0 첫 승을 거두었고, 17일에 있었던 인도와의 경기에서 10:0 승을, 21일 몰디브와의 경기에서 13: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세 번의 경기에서 단 하나의 실점도 허락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대표팀은 1등으로 8강에 진출합니다.

한편, '여자 축구의 메시'로 통하는 지소연 선수는 22일 영국에서 돌아와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26일 열릴 8강과 29일 준결승을 치르고는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입장인데요. 그녀는 대표팀의 최대 라이벌로 북한 여자 축구팀을 꼽았습니다. "북한은 언제나 우승 후보"라면서도 "우리도 예전보다는 쉽게 지지 않을 전력을 갖췄다.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A조 1위로, 북한 대표팀은 C조 1위로 아시안게임 8강에 진출해 있어 4강에 오르면 맞대결을 피할 수 없습니다. 대표팀으로 뛰고 있는 8명의 레드엔젤스 선수들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단 한 골의 실점도 없이 달려온 여자 축구 선수들. 그들의 목표인 금메달이 머지 않았습니다. 남은 경기 모두 최선을 다해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28년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남자 축구팀

김승대 선수(왼쪽에서 두번 째)는 아시안게임 경기마다 득점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 김승대 선수(왼쪽에서 두번 째)는 아시안게임 경기마다 득점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남자 축구팀도 예선부터 훌륭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선 A조에 속한 남자 축구팀은 지난 14일에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1 : 0 승, 21일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2 : 0 승을 이루었습니다. 역시나 단 한 골도 내어주지 않았는데요. “28년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는 축구팀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남자 축구팀은 조 1위로 16강 전에 진출합니다. 상대팀은 홍콩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홍콩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방글라데시를 2-1로 꺾었고,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조 2위에 올랐습니다. 홍콩은 김판곤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입니다. 김판곤 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홍콩 대표팀을 맡아왔는데요.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경남FC 코치를 맡은 바가 있어 한국 팬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판곤 감독이 한국축구를 잘 아는 만큼, 홍콩과의 경기에서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모든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김승대 선수를 선발로 내세워 홍콩의 밀집수비를 공략할 예정입니다. 이광종 감독은 “김승대는 움직임이나 패스 타이밍,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 등 여러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아시안게임 축구 현장응원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한국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축구 8강에 진출할 경우,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8강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이날 경기장에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 감독이 응원단에 함께 참여해 경기 전 응원단과 함께 기념촬영, 사인회 등을 진행합니다. 응원단 참가를 희망하는 축구팬은 26일 오후 12시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총 50 커플(100여명)이 추첨을 통해 당첨될 예정입니다.



양궁, 금메달을 향해 쏴라!

남자 리커브 양궁팀은 예선전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 남자 리커브 양궁팀은 예선전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24일에 있었던 남자 리커브 양궁 예선라운드에서는 이승윤, 오진혁, 구본찬 선수가 차례로 1∼3위를 차지했습니다. 선수들의 점수를 합산한 전체점수는 4101점. 대표팀은 4001점을 받은 일본과 말레이시아(3955점), 대만(3951점) 등을 따돌리고 단체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승윤, 오진혁, 구본찬 선수는 협회 선발 규정에 따라 오는 26일 시작되는 단체전 본선 토너먼트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예선전에서 보여주었던 컨디션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규정에 따라 국가당 2명으로 제한되는 개인전 본선 토너먼트에는 선발전 순위대로 이승윤, 오진혁 선수가 출전합니다. 오진혁 선수와 구본찬 선수의 선발전 점수는 같았는데요. 오진혁 선수의 10점발 수가 더 많아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기계활을 쏘는 컴파운드 종목도 첫 단추를 잘 꿰었습니다. 컴파운드 양궁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되었는데요.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 모두 예선 단체전에서 1위의 순위를 지켜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현대제철의 최용희 선수가 컴파운드 양궁 남자부 예선 라운드에서 50m 72발 합계 706점을 쏴 에스마일 에바디(710점)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벌어진 여자 컴파운드 예선 라운드에서는 최보민 선수가 1위에 올랐고, 석지현 선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팀은 26일부터 개인?단체전 본선 토너먼트에 들어갑니다.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 열리는 컴파운드 양궁. 금메달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훌륭한 성적으로 예선전을 마친 대표팀들. 최선을 다해 뛰고,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제 본선경기에 진출하게 되면 보다 치열한 승부를 겨루어야 할 것입니다. 끝까지 안전하게, 좋은 경기 펼치기를 바랍니다. 금메달을 향한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