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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부터 동계훈련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의 특별한 리부팅 현장2017/01/11by 현대자동차그룹

다음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휴식기에 들어간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의 활동 기록을 소개합니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l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정규 시즌이 끝나고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렸는지에 따라 다음 시즌의 성적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휴식에 들어간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은 다음 시즌을 위한 특별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그 빛나는 노력의 순간을 따라가 봅니다.



나눔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충전,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따핑중학교 유소년 축구단
l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따핑중학교 유소년 축구단의 모습입니다

2016 WK 리그에서 통합우승을 하며 4년 연속 여왕의 자리를 지켜낸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시즌 내내 쉼 없이 달려온 그녀들이 일 년에 한 번 주어지는 꿈같은 휴식 동안 운동복과 운동화 차림으로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따핑중학교에 나타났습니다. 달콤한 휴가도 반납한 채 중국까지 날아간 이유는 여자축구 꿈나무들에게 직접 축구의 매력과 노하우를 전하기 위함입니다.



즐겁게 어울리는 두 축구단의 선수들
l 두 축구단의 선수들이 즐겁게 어울리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축구단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따핑중학교를 방문해 유소녀 축구단에게 기본기와 기술을 가르치고, 일반 학생들을 위한 체육수업, 기숙사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축구단의 수장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최인철 감독 역시 중국 선수들에게 현대 축구의 흐름을 이론과 실기를 곁들여 재미있게 설명하고 최신 축구 기술을 전수했습니다.

유소녀 축구단 선수들은 “언니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어서 기분 좋아요. 한국 언니들은 처음 만났는데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어요”라며 즐거워했습니다. 이에 최인철 감독은 “이번 따핑중학교와의 첫 교류가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 양국이 서로 잘 알아가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사실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현대제철 인근의 학교를 찾아 시즌이 끝나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곤 했습니다. 특히 2015년 연말에는 충남 당진시 유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과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유니세프와 연계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구호 물품을 후원할 수 있는 ‘사랑의 슛 이벤트’도 펼쳤습니다.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축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따핑중학교 여자축구부와 인연을 맺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축구 교실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훈련 환경 개선, 축구 관련 용품 지원 등 아낌없는 후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재능도 기부하고 온정도 나누며 의미 있는 리부팅 시간을 갖는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단. 앞으로도 이어질 그녀들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레슬링 훈련으로 비지땀을 흘리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l 정규시즌에 대비해, 훈련을 받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의 모습입니다

봄부터 시작될 새로운 시즌을 위해서는 동계훈련이 매우 중요합니다. 창단 첫해인 지난해 7인제 럭비대회 준우승,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은메달 획득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휴식기에 들어선 현대글로비스 럭비단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이들은 오는 3월 시작되는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정규 시즌을 방불케 하는 굵은 땀방울을 쏟으며 훈련 중입니다. 현재 4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동계훈련 중 1단계인 재활 및 회복 훈련을 마치고 2단계 근비대와 유산소 능력 향상을 위해 레슬링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의 약점으로 부각된 대인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특별훈련으로 주 4회씩 한 달 간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왜 구기 종목인 럭비가 매트 운동인 레슬링으로 훈련할까요?



레슬링 훈련 중인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l 럭비 선수들이 레슬링 훈련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정삼영 감독은 “럭비와 레슬링 모두 특별히 보호장구를 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며, 경기 중 상대를 타격하지 않고 제압하는 등 공통점이 많은 운동”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근육을 단련하고, 유산소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정 감독은 “레슬링 훈련은 선수들이 수비 상황에서 상대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공격 상황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어 경기 지배력을 높이는 데에 꼭 필요하다”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독특한 것 같지만, 해외에서도 레슬링이나 유도 등을 접목한 훈련이 대세입니다. 럭비 종가인 잉글랜드는 유도 코치를 럭비 대표팀에 합류시켰고, 주짓수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코치진의 마음이 통해서일까요? 레슬링 훈련에 임하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선수들의 만족도는 어느 훈련 때보다 높은 편입니다. “럭비와 레슬링은 힘쓰는 부분이 비슷하고 기술적인 면에서도 흡사해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선수들은 입을 모았습니다. 챔피언 트로피를 향해 종횡무진 노력하는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선수들. 그 도전의 결실이 기대됩니다.



글. 편집실
사진. 현대제철 홍보팀, 안용길 도트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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