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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야구가 흥미진진했던 이유!
2015시즌 다시보기2016/03/30by KIA타이거즈

2016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변화,
2015시즌 KIA타이거즈 야구를 다시 살펴봤습니다

선수들이 하이파이브하는 모습
l 2015시즌 KIA타이거즈 야구는 활력이 넘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야구, 팀워크의 야구였죠



2015시즌 KIA타이거즈 야구는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이었습니다. 예전의 밋밋한 야구, 패배에 익숙하고 뒷심이 약한 야구는 아니었죠. 대신 활력이 넘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야구, 팀워크의 야구였습니다. 경기 내용도 흥미진진했는데요. 역전패보다는 역전승이 많아졌습니다. 기본적인 전력은 약했지만 5강 싸움을 벌여 전문가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했죠. 5강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2016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 변화였습니다.



막판 뒤집기! 승리로 이끈 끝내기타

끝내기 안타를 친 모습
l KIA타이거즈는 모두 8번의 끝내기 승리를 했습니다. 막판 끈질긴 뒤집기 승리에 팬들은 많은 박수를 보냈죠

KIA타이거즈 야구가 흥미진진해진 증거는 바로 끝내기타 러시였습니다. 필이 LG와의 개막 2차전에서 9회 말 봉중근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끝내기 투런을 터트려 개막 2연승을 안겨주었고, 김민우도 5월 13일 kt전에서 끝내기 쓰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백용환은 7월 24일 롯데를 끝내기 홈런으로 잡았습니다.

김원섭이 7월 28일 SK를 상대로 끝내기 쓰리런을 쏘자 필이 다음날 SK를 상대로 끝내기타로 울렸습니다. 이홍구는 4월 23일 롯데전에서 이색적인 끝내기 몸에 맞는 볼을 만들어냈는데요. KIA타이거즈는 모두 8번의 끝내기 승리를 했습니다. 막판 끈질긴 뒤집기 승리에 팬들은 많은 박수를 보냈죠.




2015시즌 KIA타이거즈 야구는 만루파티!

이범호 선수의 뒷모습
l 이범호는 5월 10일 목동 넥센전에서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더니 10월 3일 광주 두산전에서도 한 방으로 베이스를 꽉 채운 주자들을 불러들여 개인 13호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유난히 만루홈런이 많은 시즌이었습니다. 이범호가 4월 4일 수원 kt전에서 시즌 첫 만루쇼를 시작했고 이어 필이 4월 23알 광주 롯데전에서 만루홈런을 날려 끝내기 역전극의 발판을 놓았죠. 이홍구는 4월 29일 광주 한화전에서 대타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또, 이범호는 5월 10일 목동 넥센전에서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더니 10월 3일 광주 두산전에서도 한 방으로 베이스를 꽉 채운 주자들을 불러들여 개인 13호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백용환도 8월 9일 마산 NC전에서 만루탄을 날려 새로운 홈런타자의 등장을 예고했죠.




프로 데뷔 16년 만에 거둔 값진 기록

개인 한 시즌 최다홈런을 기록한 이범호 선수
l 10월 3일 광주 두산전에서 터트린 만루홈런은 몇 개의 기념비적인 기록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캡틴 이범호의 시즌은 뜨거웠습니다. 통산 28개의 홈런을 터트려 개인 한 시즌 최다홈런을 기록했는데요. 허벅지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138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부동의 3루수로 수비공헌도 역시 높았습니다. 10월 3일 광주 두산전에서 터트린 만루홈런은 몇 개의 기념비적인 기록을 만들어주었죠. 만루홈런 부문 신기록(통산 13호)을 작성하면서 개인 통산 250홈런 고지를 밟은 것인데요. 프로 데뷔 16년 만에 거둔 값진 기록입니다.



믿음직한 우리의 선발투수, 임준혁

임준혁 선수
l 임준혁은 허리통증으로 개막전에서 제외됐지만 5월 1군에 가세해 불펜과 선발을 오갔고 7월부터 선발진에 정착했습니다

우완 임준혁은 가뭄의 단비였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양현종을 제외하고 선발투수들이 튼실하지 못했는데요. 외국인 투수들도 완벽하지 않았죠. 임준혁이 사실상 3선발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허리통증으로 개막전에서 제외됐지만 5월 1군에 가세해 불펜과 선발을 오갔고 7월부터 선발진에 정착했습니다. 스피드를 줄여 절묘한 제구력과 몸쪽 승부로 호투를 거듭했고 9승을 따내 작년까지 통산 8승을 넘었습니다. 임준혁이 믿음직한 선발투수로 부상하면서 KIA타이거즈 마운드의 앞날은 밝아졌습니다.



개막전 선발투수로 빛난 에이스, 양현종

양현종 선수
l 양현종은 31번의 선발등판 가운데 퀄리티스타트를 19번이나 펼치며 유일한 2점대 ERA(2.44)를 기록했습니다

양현종은 예년과 다른 시즌 준비를 했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볼을 던지지 않았고 실전에도 오르지 않고 귀국했는데요. 시범경기에 딱 2경기만 등판했습니다. 어깨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죠. 걱정을 안겨주었지만, 개막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쾌투를 펼쳤습니다. 4월 3일 수원 kt전에서 첫 승을 따내면서 승승장구했습니다. 매월 2~3승씩 챙겼죠. 7월 23일 삼성을 상대로 10승을 따냈고 9월 26일 SK를 제압하고 2년 연속 15승 고지를 밟았는데요. 제구력이 좋아졌고 체인지업의 위력이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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