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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프로농구 2015-16시즌 시작!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시즌 전략은?2015/11/16by 현대모비스

KCC 프로농구 2015-16시즌이 드디어 그 막을 열었습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개막전 현장과 시즌 전략을 살펴봅시다

2015-16 KCC 프로농구가 개막됐습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원주 동부의 개막전 현장.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l 2015-16 KCC 프로농구가 개막됐습니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원주 동부의 개막전 현장.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지난 9월 12일, 2015-16 KCC 프로농구가 개막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원주 동부를 꺾으며 챔피언에 올랐던 모비스 피버스가 원주 동부와 재격돌 했습니다. 개막식 날인 9월 1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둘의 대결. 하지만 외국인 선수 라틀리프와 문태영이 빠지면서 전력이 약화된 것은 물론, 모비스의 대표 선수인 양동근마저 대표팀으로 차출되는 등 변화가 많았죠. 그에 따라 전술도 변했던 개막전 현장,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박빙으로 시작된 경기

특유의 민첩성으로 1쿼터의 흐름을 잡은 모비스
l 특유의 민첩성으로 1쿼터의 흐름을 잡은 모비스

김종근 선수, 리오 라이온스, 송창용, 천대현, 함지훈로 출발한 1쿼터. 함지훈의 패스를 받은 리오 라이온스의 골이 개막전의 첫 득점을 차지했습니다. 리오 라이온스는 골 밑에서도 스틸을 기록하고 송창용의 빠른 득점으로 연결하는 등 4대 0으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끌고 갔는데요. 그러나 원주 동부 또한 모비스의 골 밑을 공략하며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2쿼터 중반, 교체 출전한 원주 동부의 박지현에게 3점 슛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습니다. 이후 김주성과 두경민, 제임스 등이 연속으로 득점을 하면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결국 2쿼터를 32대 39로 넘겨주며 마무리를 해야 했죠.



아쉬움이 남은 개막전

결국 시즌의 첫 승을 내주었지만, 이번 시즌의 전략을 다시 한 번 견고히 다질 수 있었던 기회였죠
l 결국 시즌의 첫 승을 내주었지만, 이번 시즌의 전략을 다시 한 번 견고히 다질 수 있었던 기회였죠

3쿼터에 들어서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던 모비스 선수들은 많은 외곽 득점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공은 번번이 림(rim)을 외면했죠.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오히려 상대에게 속공 찬스를 허용하며 점수 차는 점점 더 벌어졌습니다. 4쿼터 역시 비슷한 분위기로 경기가 흘러갔는데요. 함지훈과 빅터가 골 밑에서 분전했지만, 외곽 슛은 계속 빗나가며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하지만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모비스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었죠
l 하지만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으로 모비스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었죠

외곽슛에 대한 아쉬움은 많이 남았지만, 새롭게 팬들에게 인사한 두 외국인 선수 리로 라이온스와 커스버트 빅터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특히 빅터는 작은 신장이지만 골 밑 공격과 수비에도 능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앞으로 라이온스와 빅터 선수가 번갈아 가며 모비스 골 밑을 지켜 준다면, 체력 안배와 다양한 전술을 구상할 수 있어 더욱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전망하고 있죠.



이제부터 ‘NEW ENGINE START’

모비스 피버스 ‘NEW ENGINE START’라는 슬로건 아래 올 시즌도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l 모비스 피버스 ‘NEW ENGINE START’라는 슬로건 아래 올 시즌도 멋진 경기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빠른 토털농구를 추구하는 유재학 감독. 그 스타일에 맞춰 선수 전원이 출전하며 빠르게 공수를 전환하고, 특별한 포지션 없이 센터를 맡은 선수와 포워드를 맡은 선수 모두 포인트가드 역할을 할 수 있었죠. 또한 빠른 패싱 게임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느낄 수 있었던 비시즌 기간의 훈련. 첫 경기는 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올 시즌도 모비스 피버스의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기대할 수 있겠죠?



글, 사진. 이현근 모비스 피버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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